국토부·LH, 영상으로 회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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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영상으로 회의한다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3.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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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영상회의시스템’, 시범 회의 마쳐
영상회의시스템 구성도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간의 영상회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회의실 전용 다자간 영상회의시스템을 개통하고 시범 회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LH는 국토부와의 회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PC기반 일대일 방식의 영상회의시스템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다자간 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개통된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고가의 전용회선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행안부 연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인터넷망으로도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해진다.

국토부 직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에 대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원활한 정부 정책사업 수행을 위해 LH와 수시로 회의를 진행해 왔는데 업무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H는 금번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여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외기관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으로 시스템 구성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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