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 개포·과천 위버필드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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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과천 위버필드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3.18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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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롯데건설이 지난 16일 문을 연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SK건설>

SK건설(대표 조기행)과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경기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문을 연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SK건설은 과천 위버필드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천 위버필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전체 평형 평균 3.3㎡당 2955만원이며, 59㎡타입은 중도금(분양가의 4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과천시 별양로 13에 마련돼 있다.

또한 '로또 아파트'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도 주말에만 4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6일 개관 첫날 1만5000명, 둘째날 1만2000명이 현장을 찾는 등 개관 이후 사흘 동안 4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첫날에는 새벽 6시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기 시작, 수많은 대기 행렬로 인해 밤 9시까지 모델하우스를 연장했으며, 둘째 날에도 저녁 8시까지 2시간 더 견본주택을 열어야 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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