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1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판교 아파트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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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91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판교 아파트도 나와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3.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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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 유의해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매 물건이 공개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아파트 1채 등 비롯해 914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788건을 19일부터 3일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1건도 포함돼 있다.

<사진=캠코>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공매에 대한 세부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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