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사천 KCC 스위첸 퍼스트 스카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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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사천 KCC 스위첸 퍼스트 스카이’ 분양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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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층이 1층으로 접근 가능한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 사천 KCC 스위첸 ‘퍼스트 스카이’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사천 KCC 스위첸 퍼스트 스카이는 전용면적 3691㎡, 총 50실, 스트리트 형으로 들어선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추후 프리미엄 형성도 우수한 편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보통 1층 상가 임대료가 다른 층보다 더 값 비싸다.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면서 풍부한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1층 상가를 물색하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많은데 퍼스트 스카이는 독특하게 단지 고저차가 존재해 모든 층이 1층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 1층이 대로변 지상과 연결, 지상 1층이 단지 지하 주차장과 연결, 지상 2층이 단지 내와 연결된다. 이와 같이 전층이 1층처럼 직통연결돼 자연스럽게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가 내부에는 상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된다. 

한편, 퍼스트 스카이는 입지와 개발호재도 탄탄하다는 평이다. 최근 사천은 정부 지원 항공정비산업(MRO) 사업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MRO는 항공기의 주기적 정비·수리 및 개조 개량에 대한 사업으로 2027년까지 국비 269억 등 총 34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첨단 산업개발계획이다.

해당 사업지에 입주 의향을 밝힌 업체만 현재까지 42개 기업으로 향후 10년간 2만 개의 일자리, 6조 5000억 원의 산업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외부 유입 수요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 고용 인구를 환산해보면 MRO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 사천 인구수는 20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추산돼 인근 상가 분양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퍼스트 스카이는 MRO 인근에 위치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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