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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달달한 '라그나로크M' 출시 직전 기대 포인트 3가지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3.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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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커뮤니티가 특징이었던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된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이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다.

모바일 MMORPG라 무게감이 다르다. 그라비티는 국내 매출 목표를 1위로 잡았다. '검은사막 모바일'도 아니고 '리니지M'과 붙어도 할 만하다는 자신감이 드러난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일까? 온라인게임 IP에 'M'만 붙였다고 무조건 성공작이 되는 것은 아닐터. 개발진이 내세우는 '라그나로크M'의 특징과 기대 포인트를 분석했다.

 

◇ 온라인게임의 게임성 그대로...이모티콘 돋보이는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 '라그나로크M'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게임'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이다. 실제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도 온라인게임과 비슷하다는 평이다. 넓은 초록색 필드를 배경으로 곳곳에서 사냥하는 모습이 온라인게임 그대로다.

온라인게임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에서 기대할만한 포인트는 '커뮤니티'다. 사냥 자체의 즐거움 보다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하는 '커뮤니티' 시스템이 라그나로크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그나로크M'에서는 여러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존재한다. 길드 아지트에서 길드 퀘스트와 던전, 수련장과 같은 콘텐츠를 즐기면서 사람들과 친해진다.

특히 돋보이는 커뮤니티 시스템은 '이모티콘'이다.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포저를 취할 수 있어 다른 유저와의 소통과 교감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이모티콘은 감정 표현과 동작, 두 종류가 있는데 게임 내 퀘스트 보상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모바일만의 색다른 요소... 요리와 룬, 모험수첩

원작에 없던 모바일 오리지널 요소도 기대 포인트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이 '요리' 시스템이다. 사냥하거나, 상점에서 구한 요리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데, 요리 레벨이 오르면 칭호를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냥에 필요한 버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요리는 요리도감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만나는 몬스터와 펫, 아이템, 풍경과 에피소드까지 기록할 수 있는 도감 개념의 '모험 수첩'은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요소다. 함께 모험을 떠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기능도 존재한다.

룬 시스템도 모바일게임에서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스탯 및 스킬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

 

◇ 힐러와 상인까지, 라그나로크만의 독특한 직업들

'라그나로크M'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게임의 직업이다. 공식카페 GA노트에서 홍보모델 다음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검사, 궁수, 도둑, 법사, 복사, 상인 계열의 6가지 직업이 존재하고, 각각 2번의 전직을 거친다.

'검사'는 근접물리딜러로 탱커 역할을 하고, 반대로 '궁수'는 원거리 딜러로 높은 단일 데미지가 특징이다. '도둑'은 근거리 물리데미지를 주어 이속 감소, 2배 데미지 등에 효과적이고, '법사'는 원거리 마법딜러로, 컨트롤이 중요하고 광역스킬이 특징이다. '복사'는 '힐러'다. 힐과 버프를 주기 때문에 파티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상인'은 근접 딜러로 오버차지 스킬을 사용하면 아이템을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라그나로크M' 중국버전의 13일차 패치에는 결혼 시스템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대만 등지와는 길게는 약 1년 정도의 차이가 나지만 한국서비스팀은 이 차이를 3개월 안에 메운다는 계획이다. 달달한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인 만큼 연애나 결혼 콘텐츠도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오래전 라그나로크온라인을 즐겼던 유저도, 중국서버에서 라그나로크를 즐겼던 유저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글화된 '라그나로크M'의 출시가 하루 남았기 때문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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