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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낙찰가율↓, 부동산경매 건수 ‘최저’,낙찰총액 7878억원…11년 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국 경매 진행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물건 감소 및 낙찰가율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이 같은 내용의 ‘지지경매동향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8104건, 낙찰건수는 3213건을 각각 기록해 한 달 사이 1807건, 625건 감소했다. 토지경매 물건은 3310건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은 70.9%를 기록해 같은 기간 5.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거시설 낙찰가율도 전달대비 7.9%포인트 하락한 81.5%를 기록했다. 경매를 통해 회수된 낙찰총액은 7878억원에 그쳤다.

반면 서울 아파트 평균 100%로 낙찰되며 대조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세곡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 달 가장 많은 응찰자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에는 84.9㎡형으로 46명이 몰려 들어 감정가보다 약 12% 높은 10억1200만원에 낙찰됐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저금리 여파와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경매 건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용도별 시장상황이 달라 구분해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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