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임대용 ‘어바니엘 염창역’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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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임대용 ‘어바니엘 염창역’ 공급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3.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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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니엘 염창역 투시도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롯데자산개발의 ‘어바니엘 염창역’을 선뵌다. 

롯데자산개발은 시행사인 ‘웨스트게이트’와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어바니엘 염창역’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롯데자산개발이 새롭게 선보인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2호점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2동 일대에 연면적 1만5000여㎡,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로 들어선다.

어바니엘 2호점인 ‘어바니엘 염창역’은 지항 4층부터 12층까지 총 263실로 △단층형 235실 △복층형 18실 복츠·테라스 복합형 10실 등 1~2인 가구에 특화된 상품으로 구성된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특히 저층부에 상업시설 MD와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자산개발은 그동안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MD 구성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이 단순 역세권보다 선호도가 더 높은 급행 역세권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항공사 승무원 및 여의도 직장인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일회적인 수익 구조를 보이는 분양사업과 달리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토지를 소유한 시행사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지주·시행사·고객 3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월 ‘어바니엘 가산’을 오픈한데 이어 올 하반기 2호인 ‘어바니엘 염창역’, 내년에는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어바니엘 충정로’등을 오픈하고 오는 20호실 30호점 9000실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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