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간식거리 담아, 봉사자 사기 진작…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통한 행복한 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8일 전달했다. 이번 올림픽 개최를 돕는 자원봉사자는 2만2400여명으로, 이들은 대회 기간 조직위원회가 부여한 업무를 보수 없이 수행한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 숙소 등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여기에는 저녁 간식거리를 비롯해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의 물품이 담겨 있다 .
KEB하나은행 백미경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 이라며 “봉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현지에 4개의 출장소와 11개의 자동화기기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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