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공적 심사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확고한 신념과 행동으로 풀뿌리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주인공을 찾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임길진 환경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평사(平士) 임길진 박사는 생태민주주의 건설을 온놈으로 실천하면서 환경운동이 한국 전역과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심사기준은 풀뿌리 환경운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적을 심사대상으로 한다. 일상적 활동을 장기적으로 해온 후보자에 대해서는 활동의 지속성, 활동의 사회적 의미 및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1차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뒤 2차로 최종심사가 진행된다.
이 상의 취지에 동의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고 자천 또한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3월9일이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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