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열매나눔재단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해외판로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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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열매나눔재단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해외판로 지원 협약 체결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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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9일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해외 판로 지원 협약식을 열고, 열매나눔재단에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중이거나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실비 지원을 통해 이들의 해외매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열매나눔재단은 2017년 11월 22일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0개 사회적 기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해외 시장 다변화 및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그룹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사전 준비 그룹으로 나뉘어 해외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진행하게 된다.

한전은 해외 박람회 참가비, 통역비, 항공료 등 기업별 소요 비용에 따라 1개 기업에 최대 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고자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410개의 개인 창업 가게와 86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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