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개포주공 4단지 분양은 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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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개포주공 4단지 분양은 11월부터"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1.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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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경남‧서초무지개 아파트는 각각 9‧10월에 분양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오는 11월에 개포주공 4단지를 분양한다.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4단지는 총 334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서울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61가구)도 9월에 분양하며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1446가구)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올해 총 25개 단지, 3만164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GS건설의 2018년 분양 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곳 ▲수도권 12곳 ▲지방 4곳으로 서울‧수도권 단지만 총 21개 단지, 2만6860가구로 전체 가구 수 대비 약 90%에 달한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총14개 단지, 2만1114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70%에 달한다. 올해 GS건설 분양은 서울‧수도권의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총 분양 가구 수인 3만164가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만3691가구가 조합원 분양에 해당하며 일반 분양은 1만4125가구로 작년 대비 총 공급 물량은 증가했다. 다만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해 최근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의 구입 경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GS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표 아파트인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 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이를 성원해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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