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다보스 포럼서 ‘세계 1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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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다보스 포럼서 ‘세계 1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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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銀에서 4위, 국내 금융회사서 유일…희망사회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추진 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 선정된 이래 꾸준히 ‘글로벌 10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46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세계 금융회사 가운데 호주의 커먼웰스뱅크와 프랑스 BNP파리바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에 이은 4위에 해당하며, 국내 금융회사 중에는 신한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은 새로운 사회공헌 체계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동반성장 경영을 펼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신한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2700억원 규모의 그룹 자원을 투입해 이를 통해 우리경제의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2005년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이사회 아래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2020 CSR 전략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한편,‘글러벌 100’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와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발표된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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