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대표 전수용)이 대학생 500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청년 정책의 대안 마련을 지원한다.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국회사무처 소관인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제 10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대학생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청년 정책의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대한민국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5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명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청년과 지방 정책에 대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제작 발표 등으로 각각 펼쳐진다.
강연자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문무일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조수빈 KBS아나운서, 모델 장윤주, JTBC ‘썰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형준 국회 전 사무총장과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
전수용 대표는 “빗썸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이들이 창의적 영역에 도전하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초 신입과 경력을 포함 최대 4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인력채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