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술 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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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술 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하다
  • 편집부
  • 승인 2012.04.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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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보통신을 선도하고 있는 KT가‘기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왼쪽)과 KT 박영식 본부장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기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을 함께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는 19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3층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실에서‘한국지체장애인협회&KT 상생협력 선포식’을 가졌다.

KT는 이날 상생협력 선포식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장애인당사자단체인 지장협을 위한‘그룹웨어 시스템’을 자체기술로 개발·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장협에 제공될 그룹웨어 시스템은 현재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용을 마친 상태며, 오는 5월 지장협의 전국 조직에 상용될 예정이다.

KT는‘기업의 역량을 사회와 함께 나누며 같이 성장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힘써왔다.

지난 2010년 11월,‘장애인일자리 창출’ 등을 비롯한 협력사업에 대한 공동추진을 내용으로 지장협과‘MOU'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조직에 장애인고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 및 접근성의 활성화를 위한‘장애인편의시설DB 구축 및 스마트폰 App 개발'을 지장협 산하 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김정록)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고,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 교육 App'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제20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국내 장애인스포츠 사상 최초로‘KT Olleh ONAir’를 통해 생중계됐고, 오는 4월 29일(일) 개최되는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도 이를 위한 장비 및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록 중앙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KT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KT 법인사업고객본부 박영식 본부장은“KT는 기업이념인 ‘함께 나누고 같이 성장한다’를 실천함은 물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부  ggalb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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