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행 수익성 제고와 혁신 노력 지속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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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행 수익성 제고와 혁신 노력 지속할 터”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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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회장.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이 한국 경제의 큰 변곡점(Inflection Point)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지원으로 경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제안헸다.

다음은 이동걸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임지원 여러분,

산업은행은 어려움을 이기고 새 길을 뚫겠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의 자세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의 성공적인 4차 산업화를 이끄는 한편,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금융영토’를 넓혀가자도 있습니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국책은해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 집중 지원 등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지원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상상황이라는 위기의식으로 은행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익성을 높여 정책금융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은행의 장기발전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변화를 놓치면 변화의 시대에 낙오하게 됩니다. 변화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타성을 경계하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여 산업은행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임지원 여러분,

새해에도 초발심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걸

한편, 산업은행은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는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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