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개최된 ‘2017 굿디자인’시상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포함해 총 12건의 작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이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작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의 디자인 심사제도이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는 물놀이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시설로 디자인되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보호자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에 소나무로 숲을 조성하였고 나무데크와 난간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하였다.

▲더샵 디지털도어락 ▲더샵 이단수건걸이 ▲천주교 범어대성당 ▲인천 포스코고등학교 총 4작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