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터치(KINTERCH 대표 박장혁)는 지난 11월 28~3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IAEE 주관 ‘Annual meeting & Exhibitions’에 참가하여 탁월한 기술과 전시 운영의 인사이트를 접목한 ‘페이퍼리스엑스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KOTRA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선정된 킨터치는 이 전시회의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비콘 신호를 통한 고객의 관심도를 디지털 지도로 표출하는 시스템에 주목을 받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하였으며, 한국 전시분야 최초로 전시운영 솔루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는 2017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MICE 산업을 직접 육성하고 있으며, 이에 컨벤션과 전시산업은 4차 산업혁명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고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킨터치는 반응형 디지털 이벤트 플랫폼인 페이퍼리스 엑스포를 통해 전시와 컨벤션, MICE산업의 IT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퍼리스엑스포’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12월  7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전에 참가한 바 있다.

기존 전통적인 오프라인 산업인 전시 산업에 터치, 사운드, 그리고 위치기반 기술을 통한 전시 참가자들의 디지털 정보교환 및 산업군 추세 보고서를 위한 생생한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IAE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xhibitions and Events)는 1928년 조직된 미국의 전시 이벤트 협회로 전시와 박람회를 대표하고, 오늘날 52개국 10,000명이 넘는 협회멤버가 IAEE를 대표하여 전세계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