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출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암드히어로즈2’(이하, 암드2)가 원스토어 매출 1위, 구글스토어 인기 3위를 기록하며 급상승 중이다.

‘암드히어로즈’는 2013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1세대 RPG 게임으로 당시 국내 500만 다운로드, 글로벌 4,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던 대작 IP이다. 런칭 초기 DAU 8만, 동시접속자수가 3만까지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다.

4년만에 돌아온 ‘암드히어로즈2’의 초기 분위기는 좋아 보인다. EGL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기대작 '암드히어로즈2'가 정식 런칭 3일만에 구글 마켓 최상위에 안착하며 대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식 출시 다음날인 21일(화)에는 원스토어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최고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암드히어로즈’ 라는 IP의 명성을 다시 한번 한국시장에 알렸다. 

이미 중국 앱 스토어에서 매출순위 TOP5 내 랭크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암드2는 국내 런칭 전 사전예약 프로모션 단 5일만에 50만명을 모객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기대감 모았다.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그래픽이 장난 아니네요 정말 재밌고 최근에 해본 게임 중에 최고입니다. ‘게임 전반적인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경 캐릭터 그래픽도 조타 조작법도 쉬운편 무엇보다 게임 자체가 박진감 있어서 계속하게되네’ 등의 반응이다. 

이는 실제 게임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모바일게임 데이터 분석툴 A매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암드2 정식 서비스 이후 일 DAU 5만, 재방문률이 50%, 일 평균 플레이 타임이 2시간 7분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 비율은 8:2로 남성 유저가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암드2'는 글로벌 기업 EGLS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으로, 탱커, 힐러, 딜러 등 직업에 맞는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는 오픈필드와 스테이지형 전투 시스템부터 원작 본연의 커뮤니티를 계승한 길드 및 국가전, 거래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대규모전투로 대표되는 원작 특유의 “국가전”과 4대4 “PVP시스템” 등이 존재하여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킬에 카드를 착장하여 외형 및 능력치를 변형하는 스킬강화 시스템, 그리고 무기 강화에 따라 능력치와 외형이 변화하는 무기강화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런칭 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평가받던 암드히어로즈2가 대작으로 올라서고 있다.
암드2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드히어로즈2'는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앱스토어는 12월 초 런칭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