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12월 11일 대만 정식 서비스
상태바
엔씨, ‘리니지M’ 12월 11일 대만 정식 서비스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1.2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리니지M’이 12월 11일 0시(자정, 대만 현지 기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의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Albert Liu)’가 대만과 홍콩/마카오의 서비스를 맡는다. 리니지M의 현지 서비스명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16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 함께 출시한다.

리니지M은 지난 10월 10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감마니아는 “사전 예약 등록이 첫날 54만을 기록했고 11월 19일까지 누적으로 251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대만은 원작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가 한국 이외에 처음으로 진출한 국가이다. 리니지는 대만에서 누적 회원 900만 명, 월 최고 접속 이용자 70만 명, 누적 매출 약 7,500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외에도 일본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