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모바일 RPG의 귀환"...EGLS, '암드히어로즈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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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모바일 RPG의 귀환"...EGLS, '암드히어로즈2' 출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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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모바일 RPG의 가능성을 증명, 2편은 모바일 RPG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

1세대 모바일 RPG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암드히어로즈’의 차기작 '암드히어로즈2'가 20일 정식 출시됐다. 

작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 '암드히어로즈2'는 전 세계 유저 5,000만 이상이 다운로드 한 '암드히어로즈' 시리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콘솔게임 수준의 압도적인 액션성과 스토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암드히어로즈2'는 글로벌기업 EGLS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샤크엔진5.0'은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무장, 출시 전부터 해외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특히 국내 런칭 전, 단 5일동안 진행한 사전등록 모객수가 50만명을 돌파해 흥행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암드히어로즈2'는 탱커, 힐러, 딜러 등 직업에 맞는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는 오픈필드와 스테이지형 전투 시스템부터 원작 본연의 커뮤니티를 계승한 길드 및 국가전, 거래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대규모전투로 대표되는 원작 특유의 '국가전'과 4대4 'PVP시스템' 등이 존재, 1편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킬에 카드를 착장하여 외형 및 능력치를 변형하는 스킬강화 시스템, 그리고 무기 강화에 따라 능력치와 외형이 변화하는 무기강화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도 존재한다. 

아이글라스 개발기획 관계자는 “기존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으로, 변화와 유행에 민감하고 컨텐츠 소비가 빠른 한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성,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져 이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유저들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즐길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EGLS KOREA 반승재 대표는 “전작인 ’암드히어로즈’가 모바일 RPG 장르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 차기작인 ‘암드히어로즈2’는 모바일 RPG 장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조 모바일 RPG의 귀환, ’암드히어로즈2’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GLS의 야심작 '암드히어로즈2'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암드히어로즈2'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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