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올해의 멘토’ 여성과학자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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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올해의 멘토’ 여성과학자 3인 선정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16 12: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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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15일 강남 아모리스에서 여성과학기술인(멘토)들과 이공계 여학생(고교 대학생,멘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WISET 멘토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으로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에게 수상되는 ‘올해의 멘토상’은 노지현 단국대학교 교수, 이수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은혜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3명이 상을 받았다.

올해의 멘토상 이 외에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약진멘토상(충남대학교 김들 외 3명) △지역인재육성 멘토상(목포대학교 고경미 외 4인) △올해의 멘티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민기요 외 2인)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상인 △공로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멘티 장려상(성균관대학교 김미수 외 3인) △온라인 활동상(성균관대학교 김수현 외 3인)이 수여됐다.

단국대학교 노지현 교수는 “매번 어려움의 순간과 선택의 기로에서 저를 일으켰던 멘토님들이 계셨다. 그들의 긍정과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정 책임연구원은 “이 상은 그동안 편견, 선입견과 싸우며 버텨낸 제 노력에 대한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다시 힘을 내 움츠려드는 마음을 떨치고 어깨를 피겠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 최은혜 연구원은 “그동안 국방과학연구소 취업멘토링을 만들어 온 멘토, 멘티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멘토링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부터 진행된 WISET 여성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 전문인들이 이공계 여학생 및 신진 여성과학기술인들과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으로서 우수 여성인재들의 이공계 유입 및 경력개발에 기여해 왔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주기별 R&D 인력 육성 및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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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2017-11-16 19:03:57
허공에 떠있는 물체는 질량과 상관없이 힘이 작용하면 운동해야 한다. 지구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은 똑같이 태양에도 작용하는데 태양은 공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이므로 기존의 우주 이론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김정욱, 김진의, 임지순, 김필립)도 반론을 못한다. 그 이유가 궁금하면 그들에게 물어보거나 이 책을 보라! 이 책은 과학으로 철학을 증명하고 철학으로 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