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맞춤정장 예복 프로모션 시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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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맞춤정장 예복 프로모션 시즌 오픈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1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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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리 , 비스포크 슈트∙트위트 폴로 코트 등 선보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몸에 잘 맞는 슈트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슈트는 모두 모양새가 비슷한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잘 만들어진(Wellmade) 비스포크 슈트라면 그 차이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스포크 슈트란 구매자가 직접 원단을 고른 후 원하는 이미지를 테일러(재단사)에게 전달한 후 상호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나만을 위한’ 슈트를 말한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사회에 뛰어 들게 된 사회초년생부터 평생 슈트라곤 직장 면접과 몇 번의 경조사를 제외하고는 입어 본 적이 없는 예비신랑과 혼주까지, 우리는 과연 어떤 비스포크 샵을 선택하여야 할 것인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비스포크 슈트를 공부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유학을 다녀온 시클리 비스포크 하우스 박지훈 대표가 줄 수 있다. 저가의 원단과 공정으로 비용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와 영국식 슈트의 정도를 지향하는 시클리는 40년 이상의 경력의 기술자들과 박지훈 대표가 고객들에게 정성이 담긴 슈트를 제작하고 있다. 

부산맞춤정장 테일러 하우스라고하면 서면에 위치한 ‘시클리는 전통 비스포크의 소신을 고집하는 테일러 하우스다. 박지훈 대표는 법고창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반드시 지켜 내야 할 부산맞춤수트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 하고 있다. 

특히 옷을 제작할 테일러가 체형보완을 고려한 사이즈 측정을 직접 진행한 후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릴 디자인을 제시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사이즈를 측정하는 채촌 시에는 신체 치수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나이와 생활 패턴, 용도와 직업까지를 모두 고려한다.

또한 국내 제일모직 원단부터 이태리의 까노니코(VBC), 에르메네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드라퍼스, 체루티와 영국의 덕데일, 해리슨, 스카발, 홀랜드&쉐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원단을 주문 가능 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시클리 박지훈 대표는 “매년 F/W시즌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맞춤정장 가격대인 웨딩예복 맞춤슈트와 다양한 트위드 폴로 코트를 제공한다”며 “뿐만아니라, '시클리'는 수준 높은 공정의 핸드메이드 맞춤셔츠와 다양한 수제구두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면 매장에는 박지훈 대표가 직접 상주하여 퀄리티 향상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주문 방식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및 예약 문의는 유선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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