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가맹점 동기부여제로 매장 운영 및 품질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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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가맹점 동기부여제로 매장 운영 및 품질 강화 나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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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평가 시작, 시행 후 A, B등급 매장 비율 증가
하남돼지집이 '가맹점 동기부여제'로 품질강화에 나선다

하남돼지집이 ‘가맹점 동기부여제’를 통해 매장 운영 및 품질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가맹점 동기부여제는 모든 가맹점들의 위생, 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등급을 매겨 잘한 가맹점에게는 혜택을, 부족한 매장에는 지원을 하는 제도다.

하남돼지집은 지난 7월 첫 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기부여제를 시행하고 있다.

등급은 각 항목별로 운영 품질 수준을 환산해 점수를 매겨 정하며 가장 높은 A등급을 맞는 매장에게는 마케팅 지원 또는 위생을 위한 세스코 비용 지원 중 하나를 본사가 지원 해준다.

A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본사 지원 또한 늘어나, 6개월 이상 유지한 매장은 S등급 점검 기회를 통해 로열티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매장에게는 잘못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욕과 사기 증진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제공한다.

매뉴얼, 운영에 대한 교육과 집중 관리를 통해 등급이 올라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제도를 통해 점주들에게 올바른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전국 매장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동기부여제 시행 이후 A등급과 B등급의 매장 비율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우수 가맹점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노력하는 가맹점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고자 동기부여제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1등 브랜드의 자부심과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등급과 별도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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