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를 논하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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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를 논하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7 개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09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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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IBM, Microsoft, R3 등 글로벌 리더 2천명 참여

전 세계적으로 가상 화폐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핀테크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개최되 주목된다.

킨텍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 일간, 고양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인사이드 핀테크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돈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인사이드 핀테크에는 세계 32개국 약 2천명의 국내외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해외 스폰서로는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 스텔라(Stellar), 비트메인(Bitmain) 그리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Oracle) 등이다.

핀테크 분야 글로벌 최정상급 컨퍼런스 연사진을 자랑한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카카오뱅크, 씨티뱅크, HSBC, R3, Visa, 데일리금융 등 컨퍼런스 참여 연사만도 40명에 이르며, 기조 연설, 패널 토론, 솔로 세션 등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핀테크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한다.

인사이드 핀테크 전시회에 참여하는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50%를 넘어 선다. 참가 기업의 경우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컴퓨팅, 지급 결제, 전자 상거래, P2P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 사례들을 행사장에서 직접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 컨퍼런스와 별도로, 킨텍스 6홀 전시장 내부에서 일반 투자가들을 상대로 무료 재테크 세미나가 개최 된다. 11월 30일(목)은 한국P2P금융협회에서 부동산 등 다양한 P2P투자를 통해 저금리 시대를 이겨 낼 투자 노하우에 대해, 12월 1일(금)에는 가상 화폐, 주식 등 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블록체인, AI, 가상 화폐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 세계 최신 정보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으며, “올해는 핀테크 뿐 아니라 재테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도 다수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시회때 바이어 상담하는 모습.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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