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한국블록체인이 ‘HTScoin 모바일 앱서비스’를 오는  7일(화) 오전 10시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은 증권거래 홈트레이딩 방식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화폐거래소다. 효율성·편의성 높은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선보여, 지난 10월 중순 오픈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수 천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해당 기업은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가상화폐거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가상화폐를 24시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HTScoin 공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후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본격적으로 해당 모바일 앱을 오픈 한다고 전했다.

HTScoin 모바일 앱서비스는 ㈜한국블록체인의 경쟁력 중 하나인 자체 개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서버 클라이언트 방식을 채택해, 업그레이드가 더딘 기존 웹 방식의 타 가상화폐거래소보다 빠르고 안전한 비트코인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채택한 언어가 안드로이드 방식(native)으로 구현돼 있어 안정적이며, 소켓 방식의 통신 프로토콜을 통신 방식으로 채택해 거래 속도가 기존 가상화폐거래소보다 빠르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최소한의 컨트롤로 빠르게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HTScoin 모바일 앱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등 7가지 가상화폐를 거래 가능하다는 점에서 범용적이다.

㈜한국블록체인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 및 보안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HTScoin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켜, 국내 최고의 가상화폐거래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