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와, 나이지리아 금융기업 'Aella Credit'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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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와, 나이지리아 금융기업 'Aella Credit'과 MOU 체결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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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진출 위한 투자 중개 사업 및 신용 평가 시스템 협약 체결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글루와가 나이지리아 금융기업 ‘Aella Credit’과 신용 평가 및 해외 투자 중개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글루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나이지리아 ‘Aella Credit’과 나이지리아 금융 시장 투자 중개 사업 및 해외 신용 평가 시스템 운영에 대한 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 사의 신규 금융 시장 개척과 글루와의 나이지리아 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루와 오태림 대표는 “작년 10월 500STARTUPS에서 공식 초청받아 방문한 실리콘벨리에서Aella Credit과 첫 만남을 가졌다”며 “오랜 기간 동안 양 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협의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루와는 지난 10월, 독일 이노지와의 MOU 및 이노지 자회사 Rubix.one의 설립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핀테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글루와는 독일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시장 공략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글루와는 4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머신러닝, 분산신용네트워크, 블록체인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실리콘벨리 벤쳐투자기업 500 STARTUPS의 투자를 성사시키며 스타트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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