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한 교통문화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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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안전한 교통문화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진행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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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학로 내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실시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우리 사회의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7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의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경기권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9월과 10월 서울 남부초등학교와 안산 슬기초등학교에서 총 4회(각 2회) 교육을 마쳤다. 추가적으로 11월 1일과 2일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11월 7일과 8일 부천 덕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이틀간 지도 제작 수업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지도교사와 함께 직접 통학로를 탐방하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발견한 위험요소를 토대로 교통안전 지도를 제작하고, 직접 배포에 나선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한 횡단보도 재도색, 안전펜스 설치 등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공서에 시정을 요구하여 통학로에 실제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후원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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