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창의재단’과 연계해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을 듣는 것은 물론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도 가지며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원하는 게임의 새로운 장비와 스킬을 기획하는 등 참가 학생들이 평소 진로를 희망했던 게임 직군을 선택해 직접 업무 퀘스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현주 학생은 “평상시 게임으로만 접하던 넷마블에서 재밌는 체험들을 하며 게임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아직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이지만 이번 기회가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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