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납부” ...홈택스(Hometax)에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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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납부” ...홈택스(Hometax)에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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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언제․어디서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페이코, 앱카드)를 도입하여 1일부터 시행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페이코와 국민·농협·롯데·삼성·신한·현대 등 6개 카드사다.

이 서비스는 페이코, 앱카드 등에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매번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결제된다.

현재 국세 신용카드 납부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결제시장도 급속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국세 신용카드 납부액는 '14년 3조원에서 지난해에는 42조로 2년만에 10배이상 급증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의 시행으로 납세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홈택스 앱에서 국세를 확인한 후 카드번호․유효기간 입력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국세를 납부할 수 있다.

접근 경로는 국세청 홈택스 (앱) →신고/납부→납부방법 선택(간편결제)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납세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간편결제사를 확대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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