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처럼 '무기와 사랑하는 게임?' '보이프랜드던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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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처럼 '무기와 사랑하는 게임?' '보이프랜드던전' 발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0.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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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와 사랑을 나눈다는 독특한 설정의 게임이 발표됐다. '소녀전선'의 경우도 무기를 의인화하여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무기 그 자체와 사랑을 나눈다는 컨셉으로 각종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문헌터(Moon Hunters)와 슈라우디드 아일(The Shrouded Isle) 등 독특한 게임을 개발해온 개발사 킷폭스게임(Kitfox Games)이 신작 게임''보이프랜드 던전( Boyfriend Dungeon)을 발표하고, 이와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던전탐색형 핵앤슬래시 게임으로, 미남미녀들과의 연애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던전을 탐험하며 몬스터들을 무찌르고 무기를 구해내면 아름다운 여성이나 멋진 남성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을 본 유저들은 "노래가 좋은데?", "매우 실망스럽다", "괜찮은데?", "내가 본 것 중 가장 어리석은 게임", "데이트 상대가....실루엣 중 하나가 고양이였어. 걱정스럽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이프랜드 던전'은 아름다운 게임 속 인물과의 로맨스와 계속해서 생성되는 던전과 다양한 전투 스타일, 무기별로 다른 플레이 감각,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의한 정교한 접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무기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의 '보이프랜드 던전'은 2019년 출시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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