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코인, 혁신적 지불 플랫폼 ‘유트러스트(UTRUST)’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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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코인, 혁신적 지불 플랫폼 ‘유트러스트(UTRUST)’와 MOU 체결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10.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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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ERC20 기반의 다양한 가상화폐의 세계들을 연결해 주는 링커코인(Linker Coin)이 첫 ICO 프리세일 시작을 앞두고, 혁신적 지불 플랫폼을 구축한 ‘유트러스트(UTRUST)’와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트러스트(UTRUST)는 ERC20 기반의 결제 플랫폼으로, 특히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유연성을 제공해 준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플랫폼 내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화폐들을 이용하거나(전환수수료), 유트러스트(UTRUST) 토큰을 이용하여 수수료 없이 지불 할 수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실물화폐로 받아 은행계좌를 통해 인출하거나 다른 가상화폐로도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유트러스트(UTRUST)의 결제 플랫폼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각각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 재화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구매자에게 잘 제공되었는지 검증될 때까지 플랫폼이 구매대금을 중간에서 보관하는 구매자 보호장치와, 가상화폐의 시장 변동성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매대금을 즉시 실물화폐로 전환하는 판매자 보호장치가 있다.

 

링커코인(Linker Coin) 관계자는 “지난주 러시아 최초의 항공 산업 관련 기업인 Aeron, 자본시장 뉴스 포탈 및 네트워크 플랫폼인 GLX 등 몇몇 글로벌 ICO 진행 기업과 분산화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유트러스트(UTRUST)’와의 MOU 체결도 성사시켰다”면서 “향후로도 국내외 다양한 코인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컨택 중이며, 이를 통해 ‘현실 가능성 있는 ICO’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현존하는 다양한 가상화폐, 실제화폐들을 링커(Linker)로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는 링커코인(Linker Coin)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에서 마지막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하며, 첫 프리세일은 10월 21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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