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와 코넬대학교,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부동산 자산에 대한 평균 목표 배분규모가 10%를 넘어섰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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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와 코넬대학교,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부동산 자산에 대한 평균 목표 배분규모가 10%를 넘어섰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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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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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와이어)
기관투자자의 자본 배분에서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Hodes Weill & Associates)와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의 제5차 연례 ‘기관투자자 부동산 배분 모니터(Institutional Real Estate Allocations Monitor)’에 따르면 2017년은 이런 점에서 중요한 한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부동산에 대한 평균 목표 배분규모(average target allocation to real estate)가 10% 선을 넘어섰다.

11일 공개된 전체 보고서는 웹사이트 www.hodesweill.com/research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배분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에 대한 평균 배분 규모가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3년의 8.9%와 2016년 9.9%에 비해 2017년에는 10.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5년 동안 기관투자자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에 투자된 비중이 8.5%에서 9.1%로 증가했다. 이는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과 신규 투자액을 합해 총 가액이 약 5천억 달러나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의 매니징 파트너인 더글라스 웨일(Douglas Weill)은 “부동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손해를 막기 위한 대비책이 되는 자산임이 입증되었는데 이는 부동산이라는 전략적 자산이 이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10%의 목표 배분규모를 넘어섰다는 것이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닌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대한 목표 배분규모가 꾸준히 상향세를 보였지만, 이 보고서는 목표 배분규모의 변화 속도는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더욱이 조사대상 기관투자자들의 약 22%만이 향후 12개월 동안 목표 배분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았는데 이는 2016년 30%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다. 더욱이 목표 배분규모의 증가 속도는 2013년 이후의 연평균치인 0.3% 내지 0.4%에 비해 2017년에는 0.2%로 줄어들었다.

이어 웨일은 “10% 선을 넘어선 것이 중대한 시점이긴 하지만, 업계가 지난 몇 년 동안 경험해온 부동산 배분규모의 꾸준한 증가세는 단기적으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주로 우리가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래 점점 더 신장세가 확실해진다고 본 상승 추세에 대한 투자자의 확신이 약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자산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는 기관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자본 배분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부동산 자산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확신이 매년 크게 줄어드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조사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위험에 대한 보상이라는 입장에서 부동산을 투자 기회라고 보는 관점을 가늠해보는 ‘확신지수(Conviction Index)’가 지난 12개월 동안 5.4에서 4.9로 낮아졌다. 기관투자자들은 우려에 대한 원인으로 거품이 껴있는 가치와 지정학적 불안 및 이자율 인상 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자본 시장의 변동성을 지목했다.

보고서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확신 저하를 반영하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가 목표 배분규모에 비해 약 1% 적게 투자된 상태라고 밝혔다. 기관들 입장에서는 분명 높은 수익을 내는 고부가가치 전략을 선호하지만 조사대상자의 60%가 방어적인 부채 및 사채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투자상품과 관련해서는 기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개방형 펀드보다는 폐쇄형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기관투자자의 31%가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통치(ESG) 요소들이 자신들의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계적으로 기관투자자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2016년 연평균 8.6%의 수익률을 창출했는데 이는 2015년 11.0%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다. 그러나 투자 수익률은 목표 수익률을 0.2% 상회했고 여전히 글로벌 수익률 지수를 앞서고 있다. 5년 간 추적한 연평균 투자 수익률은 10.4%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관투자자들이 2016년 9.3%로 가장 높은 연평균 수익률을 달성했고 그 다음은 미주지역의 8.7%였다.

코넬대학교 부동산 베이커 프로그램(Baker Program in Real Estate) 관리자인 더스틴 존스(Dustin Jones)는 “배분 모니터 보고서는 어떻게, 어디서 그리고 왜 기관투자자들이 부동산에 자본을 배분하고 있는지를 독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기관투자자들에게는 포트폴리오 배분 전략 개발과 동종업계의 수익률 벤치마킹을 위한, 그리고 기업의 투자관리자들에게는 사업계획 수립과 제품개발을 위한 매우 가치 있는 툴임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 부동산 배분 모니터’에는 총 자산 관리 규모가 미화 11조5000억달러에 이르고 부동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미화로 약 1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28개국 244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조사 내용이 담겨 있다.

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Hodes Weill & Associates) 개요

호디스 웨일 앤 어소시에이츠(Hodes Weill & Associates, 이하 ‘호디스 웨일’)는 투자와 펀드 관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자문 전문회사이다.* 회사는 뉴욕과 홍콩 및 런던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의 펀드 자본 조달, 거래, 공동투자 및 별도 계정에 관한 서비스와 M&A(인수합병), 전략적 자문 및 구조조정 자문 서비스, 그리고 적정가격 및 가치평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info@hodesweill.com) 문의 또는 웹사이트(www.hodesweill.com) 참조.

*규제를 받는 미국의 모든 자본 시장 및 증권 자문 서비스는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브로커 딜러이자 FINRA(금융산업규제기구) 및 SIPC(증권투자자보호기관) 회원인 호디스 웨일 증권(Hodes Weill Securities, LLC)이 제공하고 국제적으로는 미국 이외의 호디스 웨일 계열사들이 제공한다. 모든 투자 자문 서비스는 SEC에 등록된 투자 자문회사인 HW 캐피털 어드바이저스(HW Capital Advisors, LLC)가 제공한다.

코넬대학교 부동산 베이커 프로그램(Cornell’s Baker Program in Real Estate) 개요

코넬대학교의 부동산 베이커 프로그램은 부동산 업계의 차세대 리더들을 교육시키는 대학원 수준의 종합 교육과정인 부동산 전문연구학 석사 학위의 본산지이다. 또한 코넬대학교는 1400명이 넘는 부동산 업계 리더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인 코넬 부동산 위원회(Cornell Real Estate Council)와 매년 열리는 코넬 부동산 컨퍼런스(Cornell Real Estate Conference)의 발상지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baker.realestate.cornell.edu/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698035&lang=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Hodes Weill & Associates
언론연락처: 호디스 웨일(Hodes Weill) 홍보대행 ICR 제이슨 추도바(Jason Chudoba) 646-27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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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Hodes Weill &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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