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기차배터리 총량, 전년비 28.3% 급증...LG화학 3위로 3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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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기차배터리 총량, 전년비 28.3% 급증...LG화학 3위로 3단계 상승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0.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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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81.8% 성장하면서 7위에서 5위로

올해 1~8월 전세계 전기차(EV,PHEV,HEV)에 출하된 배터리의 총량은 약 24.4GWh로 전년 동기대비 28.3%급증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LG화학은 작년 1.0GWh에서 2.7GWh로 약 2.6배급성장하면서Panasonic과 CATL에 이어 3위를차지하였다.이는 작년 동기 6위에서 세계단 상승한 것이다.

삼성SDI는 1.4GWh로 작년 동기대비 81.8%성장하면서 올해 누적 순위가작년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상승했다.

 

SNE리서치 현성원과장은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현대 아이오닉 EV, 쉐보레 BOLT, 르노 Zoe, BMW i3・330e・530e,폭스바겐 e-Golf 등의 판매가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BYD와 CATL는 올해 상반기의 부진을 딛고지난 6월부터 내수 시장호조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가시작되면서 판매량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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