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성학원, Smart 교육환경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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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성학원, Smart 교육환경 구축한다
  • 녹색경제
  • 승인 2011.02.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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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47년 전통의 입시학원인 대성학원이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나섰다.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대성학원 디지털대성(사장 최진영, www.digitaldaesung.co.kr 이하 대성학원,)은 “Smart Device 기반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대성학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입시학원 최초로 학원 전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에 탑재하여 학원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SK텔레콤은 이달 중순부터 6월까지 전국 6개 대성학원 본원을 대상으로 갤럭시탭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하반기부터는 전국 대성학원 분원인 대성 N스쿨(전국 135개)로 단말 공급 및 서비스를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의 이번 제휴를 통해 대성학원은 국내 입시학원 최초로 수강신청, 동영상 강의, 과제 점검, 강사와 학생간의 학습진도관리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처리/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스마트한 교육 환경 지원을 위해 6개 대성학원 본원에 개방형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3G 이동통신 과 더불어 학원 수강생들의 원활한 서비스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그룹웨어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원 수강생 및 강사들은 학원은 물론, 학원 밖에서도 태블릿 PC로 업무와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010년 English Bean 서비스, 스마트 인강(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메가스터디 오픈) 등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한 교육분야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대성학원은 최근 6년 간 수능 전국수석을 5회 석권한 대표적 입시학원으로, 2006년부터 대성학원 인터넷 강의를 관계사 ‘대성마이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성학원은 2011학년도 수능 전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한 강남대성을 비롯해 6대 지역 본원(강남, 송파, 마이맥강남, 노량진, 광화문, 부산)에 유명 강사들 중심의 강의를 구성해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양사의 ‘Smart Device기반 모바일 교육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식은 SK텔레콤 본사 을지로2가 SK T타워에서 진행되며,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 디지털 대성 최진영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교육사업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은 학원에는 업무생산성 증대를 학생에게는 효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한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양사는 SK텔레콤의 앞선 ICT기술과 대성학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시대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대성 최진영 사장은 “이번 SK 텔레콤과의 제휴는 47년간 교육사업을 선도해 온 대성학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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