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4282호)대비 2.1%(1152호) 감소한 총 53130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9800호)대비 1.3%(128호) 증가한 총 9,928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716호로, 전월(12,117호) 대비 19.8%(2,401호) 감소했고 지방은 43,414호로, 전월(42,165호) 대비 3.0%(1,249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92호)대비 292호 감소한 5,800호로 , 85㎡ 이하는 전월(48,190호) 대비 860호 감소한 47,330호로 각각 감소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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