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기반 자금 관리 서비스 ‘디비업’ 9월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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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기반 자금 관리 서비스 ‘디비업’ 9월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9.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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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자금 관리가 편리한 앱으로 관심을 받은 디비업(Dibiup)이 9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위시풀이 선보인 간편 송금 및 모임 자금 관리 어플리케이션 ‘디비업’은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 없이 수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 실시간 입금 확인과 모임 회비 및 그룹 공동 자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라인이나 카카오톡으로 친구를 초대해서 그룹 내에서 송금이 간편하게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디비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위시풀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회사다. GS SHOP, 홍콩 투자회사 HKIT,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중 GS SHOP의 경우 2011년부터 검색, O2O, 등 다방면 투자에 주력해오다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방면의 투자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2500개 이상의 동아리 및 그룹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비업은, 금액보장보험 및 철저한 서버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였고 향후 지문 인증 및 QR 코드를 통해 직접 결제까지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기획 중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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