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대표이사 남영선)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캠프를 진행하였다.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커리큘럼을 이용, 20회의 기초과학교육과 실험활동, 과학관련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의 연간 커리큘럼 중 아동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신장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한화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40 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인체험∙화약로켓 만들기∙열기구 탑승체험∙헬륨기구 만들기 등 아동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과학 소재들로 단순교육이 아닌 실제 체험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주)한화의 이홍건상무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가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화는 향후에도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프로그램을 확대, 보완하여 문화소외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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