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레븐, VSL#3 원료 개발자와 손잡고 ‘드시모네’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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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VSL#3 원료 개발자와 손잡고 ‘드시모네’ 신규 론칭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8.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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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VSL#3 원료를 개발한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박사와 손잡고 새로운 자체 브랜드인 ‘드시모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VSL#3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명 중 하나로 약국에서 상담을 통해 꾸준히 판매돼 온 제품이다. 바이오일레븐은 새로운 자체 브랜드인 ‘드시모네’의 캡슐, 키즈, 베이비용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바이오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드시모네’의 보장균수를 다양화 하고 약국과 온라인 제품 라인업을 각각 별도로 유통할 예정이다. 약국 전용으로 보장균 수 5000억 마리를 함유한 ‘드시모네 5000’을 비롯해 드시모네 키즈, 베이비 드롭을 출시했으며, 온라인용으로는 ‘드시모네 4500’, ‘키즈’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장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특히 배송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바이오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드시모네의 뛰어난 효과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전 제품을 수입부터 배송까지 철저하게 냉장상태로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에 앞서 바이오일레븐은 육아와 건강기능식품 평가에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와 기존에 VSL#3를 취급했던 주요 약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드시모네 론칭쇼(세미나)’를 지난달 21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브이에스엘3(VSL#3) 원료를 최초 개발한 이탈리아의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교수가 함께 했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21일 세미나는 의학과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들과 티타임 론칭쇼 형식으로 진행됐고 23일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들과 약사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의 원료인 VSL#3의 개발 스토리를 공개했다.

1990년대 VSL#3를 개발한 드시모네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소화기 내과, 감염의학과 분야 전문의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해 20개 이상의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인 VSL#3는 SCI 등재 논문 200여 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드시모네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예정” 이라며 “VSL#3 원료가 그대로 담긴 드시모네 제품에 많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드시모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유익균 45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 원료인 VSL#3는 다수의 SCI 등재 논문 200여 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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