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팡 교육동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어동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교육포털 에듀팡은 자사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영어동화 동영상 전용 서비스 ‘리틀팍스 TV’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틀팍스는 17년간 한결같은 철학으로 영어 콘텐츠 개발에 매진해온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이다. ‘스토리에 빠지면 영어가 됩니다’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학습 방식을 도입한 어린이 영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단계별로 반드시 익혀야 할 단어와 문장들을 스토리로 구성해 영어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교육포털사이트 에듀팡에서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홈쇼핑 판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런칭한 ‘리틀팍스 TV’는 리틀팍스의 3,500여 편의 애니메이션 중 인기있는 영상을 선별해 애니메이션 시청에 초점을 맞춘 리틀팍스 라이트 버전에 해당한다. 흥미와 영어 수준을 고려한 영어동화 1,000여 편과 동요 200여 편을 선정해 애니메이션 시리즈별로 시청할 수 있다. 시리즈별 가격은 2,000원이며 현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만간 무제한 정액 이용권도 런칭할 계획이다.
에듀팡은 ‘리틀팍스 TV’ 런칭과 함께 에듀팡 커뮤니티에서 ‘마이 리틀팍스 텔레비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리틀팍스’를 소재로 자유롭게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페이지에 남기는 방식이다. 참여한 전원 에게 1개월 이용권 및 에듀팡 적립금 5,000원을 증정하고, 추가 심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에듀팡은 지난 2015년 1월 런칭한 교육포탈 서비스로, 리틀팍스 TV외에도 에듀팡 교육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상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노부영 책갈피요정 또보, 한글이야호 영상 등
을 제공하는 채널봄과 같은 키즈동영상부터 입시, IT까지 다양한 동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교육포탈 에듀팡이 교육시장에 보다 기여하고자 지난 6월 교육동영상 서비스를 런칭한 후 어린이 영어 애니메이션분야의 최강자인 리틀팍스와 함께 동영상 서비스로 기획된 ‘리틀팍스 TV’를 오픈하였다.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학부모의 교육 고민을 덜어주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