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애플 매니아 모여라"... 위메프, 최대 20% 할인하는 애플 페스티벌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애플 매니아 모여라"... 위메프, 최대 20% 할인하는 애플 페스티벌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5.1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기요, 배달비 무료 제공하는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 선봬
풀무원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 드레싱 리뉴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과 한 식구가 된 위메프가 애플 브랜드 페스티벌로 애플 매니아들을 유혹합니다. 위메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휴대폰·노트북 등 다양한 애플 기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무제한으로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서비스 '요기패스X'를 전국 론칭합니다. 소비자가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것인데요. 요기요는 물가상승에 따른 높은 배달비가 부담인 소비자들에게 '요기패스X'를 통해 배달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드레싱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오늘(1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위메프가 이달 31일까지 애플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위메프가 이달 31일까지 애플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위메프]

○.. 위메프가 이달 31일까지 애플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기기 최신 모델을 특가로 선보인다. 모델별 5~7% 할인 가능한 쿠폰과 카드 중복 혜택을 더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아이폰14 ▲아이폰SE 3세대 ▲맥북에어 M2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 ▲애플워치8 등 휴대폰부터 노트북, 태블릿PC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박경환 위메프 디지털브랜드1팀 매니저는 “다양한 애플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무제한으로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2019년 국내 배달앱 최초로 선보인 구독 서비스의 3번째 모델로,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배달업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가 새롭게 선보인 ‘요기패스X’는 소비자가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서비스다.

음식 배달은 물론 요편의점과 스토어 카테고리까지 배달요금 무료 혜택이 적용돼 고객들의 편익을 더욱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기요는 지난 4월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요기패스X’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쌓은 주문 데이터를 기반해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옵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을 시작한다. 실제 테스트 당시 2만원이었던 최소 주문 금액을 1만7000원으로 낮추며 실제 ‘요기패스X’ 주요 사용자들의 평균 주문 금액을 반영했다.  

‘요기패스X’ 가게는 고객의 주문 위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된 알고리즘을 통해 선정되며, 가게와의 거리, 날씨, 피크타임 등 여러 가지 배달 조건에 따라 가변적이다.

최근 한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사 조사 결과, “음식 배달 이용이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83.9%(중복 응답 포함)가 ‘높은 배달비’를 이유로 꼽았다.

물가 상승에 높은 배달비가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며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배달앱 이용 감소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는 코로나19 전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배달업계에서 소비자들이 ‘요기패스X’를 통해 배달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요기요만의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요기패스X’가 가게 사장님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며 요기요만의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요기요는 ‘요기패스X’ 전국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요기패스X’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후 한 달에 대한 구독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무제한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요기패스X’의 체험 기회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요기요 스티브 조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요기요는 업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멤버십을 론칭하며 또 한번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제는 배달음식을 빼고 식문화를 말할 수 없는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배달요금 무료’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며 요기요가 일상에서 전하는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드레싱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식물성 단백질에 푸짐한 채소를 곁들여 건강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적합한 요리형 샐러드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전문성과 노하우로 평균 300㎉ 대로 설계해 매일 건강한 식단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풀무원은 더욱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기 위해 ‘300샐러드Meal’에 사용되는 드레싱을 전면 변경해 선보인다. 새로운 드레싱의 칼로리는 평균 42㎉(변경 전 62㎉), 나트륨 함량은 평균 170㎎(변경 전 346㎎)으로 영양성분에 더욱 신경 썼다. 풍부한 녹색 채소와 잘 어우러지며 풍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 매일 다른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드레싱은 총 5종이다. ‘와인비네거발사믹 드레싱’은 유기농 와인식초에 달콤한 적포도농축액을 더해 농후한 풍미를 더하며, ‘레몬비네거 드레싱’은 소이 베이스에 레몬주스를 넣어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에 유정란으로 만든 마요네즈를 더해 고소함을 높였다. ‘유자시트러스 드레싱’은 유자 입자가 보이는 유자퓨레를 더해 달콤상큼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토마토 드레싱’은 토마토 퓨레를 넣어 산뜻하게 즐기기 좋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김찬수 PM(Product Manager)는 “칼로리 조절식도 맛있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300샐러드Meal’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드레싱을 변경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소와 재료를 사용해 포만감 높으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대용 요리형 샐러드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디자인밀 홈페이지 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서든 편리하고 간편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김천시의 지례초등학교와 구성초등학교 합동 운동회에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BBQ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운동회에 방문해 학생 48명과 선생님 및 학부모에게 황금올리브 치킨 50인분과 감자튀김, 치즈볼, 레몬보이를 전달했다. 이날 치킨릴레이에는 김천시 협신율곡점, 혁신점 패밀리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이천 치킨대학 인근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치킨을 기부하는 활동을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통해 전국 각지로 뻗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BBQ치킨을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이다.

구성초와 지례초는 산간에 위치한 전교생 수 3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인데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야외 단체 행사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엔데믹을 맞아 3년만에 합동 운동회를 재개하게 되면서 지례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BBQ에 사연을 신청했다. BBQ는 아이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노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방문지로 지례초를 선정했다.

BBQ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고 답답했을 아이들에게 운동회 날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BBQ는 도서·산간 등으로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 달 4일까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아모레퍼시픽 실무진이 주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강사 양성과정은 아모스 교육팀 주관하에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및 현장 살롱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라이브 커머스팀과 ‘톤앤스피치’ 박선선 원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방송 진행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경제, 노동법 등 인문 분야를 다루는 공통 교육도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 사람당 약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각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인턴십)도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 달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7월 3일부터 최대 7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온이 높아지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의 여름 주방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이 5월 11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확률은 각각 40%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5월 16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지역들이 많아지며 5월들어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기온이 높아지자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여름에 수요가 높아지는 주방가전인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출을 직전 같은 기간(4월 17일부터 30일까지)과 비교한 결과,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블렌더 매출이 각각 약 30%, 50%,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닜다.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부패로 생기는 악취, 초파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름 필수 주방 가전으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점차 수요가 높아진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까지) 5월부터 7월(3개월간)까지의 음식물처리기 매출은 연간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음식물처리기는 처리방식에 따라 음식물을 건조해 가루로 분쇄한 다음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는 ‘건조분쇄형’, 미생물을 배양한 흙에 음식물을 넣어 발효해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 가능한 ‘미생물발효형’, 싱크대 배수구에서 음식물을 1차로 분쇄한 다음, 2차 처리기에서 미생물로 한 번 더 분해해 액상화 형태로 배출하는 ‘습식분쇄형’으로 나뉜다. 현재 시장에서는 건조분쇄형이 보편적으로 쓰이며, 미생물발효형 상품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면서 얼음정수기와 블렌더도 주목 받는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까지) 5월부터 7월(3개월간)까지의 얼음정수기 매출은 연간 매출의 약 45%를 차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원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필터를 관리해주는 '방문관리형' 보다는 주기적으로 필터를 배송받아 고객이 간편하게 교체하면서 관리하는 '셀프관리형' 상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말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주방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5일까지 테팔, 필립스, 뉴트리불렛 믹서기 및 고속블렌더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는 쿠쿠전자, 신일, 에코체,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주방가전팀 유승도 팀장은 “더위가 시작되면 냉방가전 뿐만 아니라 주방 가전에서도 수요가 높아지는 품목들이 있다”며 “음식물처리기, 얼음정수기, 블렌더 등 여름 주방 가전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브랜드 ‘프루타’(FRUTA)와 협업한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이 오늘(17일) 출시됐다.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은 미쏘가 다채로운 색과 빛깔을 바탕으로 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 ‘프루타’와 함께 손을 잡고 선보이는 여름 컬렉션으로, ‘다양한 컬러에 주저하지 않고 풍덩 뛰어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생기 넘치는 컬러와 프루타의 꽃 프린팅이 가미된 썸머 캐주얼로, Y2K 무드를 반영한 튜브탑, 카고바지, 플릿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미쏘는 프루타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루타 콘텐츠 존을 운영한다. 프루타 콘텐츠 존에서는 프루타 그래픽으로 꾸며진 포토존 및 인스타그램 필터 인증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본인만의 가진 색, 모습, 성격으로 이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풀어낸 컬렉션”이라고 말하며, “기존에 눈여겨보고 있는 브랜드 프루타와의 콜라보를 통해 미쏘에서 볼 수 없었던 경쾌한 컬러감의 썸머 캐주얼룩을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미쏘X프루타의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은 오늘(17일)부터 미쏘 오프라인 일부 매장(강남, 타임스퀘어, 고양스타필드, 코엑스, 수원 롯데, 홍대, 서면, 동성로)와 미쏘 공식 온라인스토어 미쏘닷컴 및 지그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들이 2030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 '시에(SIE)'가 지난 3월 월 매출 7억원을 넘기며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역대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는 2020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2030 고객들에게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판교점에서 업계 최초로 진행한 팝업 행사 당시 1주일간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패션브랜드 팝업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봄·여름 상품 시즌에 달성한 매출로, 올 연말 기준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기준 역대 처음으로 연누계 매출이 100억을 넘길것으로 보고 있다"며 "2030 고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더현대 서울과 2030 고객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시에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의 2030 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 중 65% 이상을 차지하며, 여성패션·남성패션·영패션 등 패션 카테고리 중 2030을 타겟으로 한 영패션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점포가 여성패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남성패션, 영패션 순인점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이러한 영패션 인기로 시에 외에도 지난 1월 입점한 마뗑킴 또한, 월 평균 6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2030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를 집중하던 영패션 브랜드들이 2030 고객 집객 효과가 좋은 더현대 서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에 '시에'를 비롯해 ‘쿠어’, ‘앤더슨벨’ 등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끈 다양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들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며 MZ 성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브랜드들과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bhc그룹은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청을 방문해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ESG 상생경영을 본격화한 bhc그룹의 노력의 결과다.

이날 경북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bhc그룹과 의성군은 의성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향후 5년간 연간 350톤 규모의 의성마늘을 공급받게 된다. 

한지형 마늘 200톤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에 사용될 계획이며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의 고기구이용 및 식사 반찬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난지형 마늘 150톤은 bhc그룹 협력사인 해성푸드원과 협업을 통해 소스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성마늘뿐만 아니라 의성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그룹은 이번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성군은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 판로가 확보돼 상호 윈윈 효과를 가지게 됐다. 

이에 bhc그룹은 향후 자체 보유한 7개 외식 브랜드로 우리 지역 농산물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시작한 bhc그룹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히 협의를 통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이라는 전략에 따라 우리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고품질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K-푸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임직원들과 주요 협력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피죤은 45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 200년 가는 기업이 되어 소비자 곁에서 늘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 영원한 비전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피죤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비전의 실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피죤이 지나온 45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피죤의 이주연 대표 이사는 “피죤이 긴 세월 동안 지속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받은 덕분이며 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피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45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피죤은 창립 이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제품에 대한 철학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죤 제품과 함께 향기로운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상생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978년 6월 24일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45년간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피죤은 이번 창립 45주년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978년 패키지 그대로를 재현한 ‘레트로 패키지 피죤’을 증정할 예정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 액츠 세탁세제, 무균무때 세정제 등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죤은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뷰티케어 브랜드 ‘칼앤한스’와 피죤 고유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해남녹차 빼빼로’를 선보였다.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해남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오는 7월까지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해남은 일교차가 큰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쌀, 김, 고구마, 겨울 배추 등이 유명한 산지이지만, 차 나무가 자라기 최적인 자연환경 덕분에 녹차 또한 품질이 좋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 지역의 녹차 대비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 롯데웰푸드와 해남군이 힘을 합쳐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녹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과자 부분은 카카오 분말이 들어간 카카오 비스킷이고, 쌉싸름한 녹차 스위트에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쿠키칩이 토핑되어 있다. 특히 고소한 감칠맛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해남녹차를 원료로 사용해 풍미가 한층 뛰어나다.

패키지에도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해남군의 두륜산 녹차밭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패키지 전면을 꾸몄다. 빼빼로가 지역농가를 응원한다는 문구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로고가 삽입됐고 해남녹차와 해남군의 심볼도 함께 들어가있다.

한편, 빼빼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인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는 해남녹차를 원료로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녹차풍미가 돋보이는 빼빼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탄산수 ‘트레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손잡고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테니스’라는 공통 분모에 대한 공감대에서부터 시작 되었으며, 대표 슬로건인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LOVE ALL TREVI WITH REEBOK)’은 테니스 경기 시작시 외치는 구호인 ‘러브 올(LOVE ALL)’과 같이 테니스 경기를 시작하듯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트레비 제품 라벨 패키지는 플레인, 복숭아, 레몬,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공의 색으로 담아 두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대표 슬로건 ‘러브 올(LOVE ALL)’도 패키지에 적용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와 리복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칠성몰 등 온라인 채널 및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소비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비 음료 라벨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벤트 추첨으로 당첨된 소비자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리복 클럽C85 스니커즈와 양말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 칠성몰 상품권,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이 포함된 테니스장 패키지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속에서 테니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탄산수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트레비’와 전세계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인 ‘리복’의 콜라보로 테니스 코트 위에서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트레비’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초단 모여라!” 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을 완성했다. 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매콤함과 훈연향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로,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 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새콤한 맛을 더했으며, 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타코나 튀김 등 요리뿐만 아니라 나초와 같은 스낵에도 곁들이기 좋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는 최근 이국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이번 멕시코풍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의 특색있는 맛을 접목한 불닭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여름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해 최대 65% 할인하는 여름 가전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가전제품 3천여 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 서머(Pre-Summer) 페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컨·선풍기·서큘레이터 등 냉방 가전부터 냉장고·제습기·모기퇴치기처럼 다양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제휴카드로 추가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한낮 기온이 26도 이상 오르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LG전자·삼성전자·캐리어·파세코 등 국내외 인기 가전 브랜드 30곳 이상이 참여해 풍성한 여름 가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브랜드별 인기 상품은 별도로 마련된 브랜드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쿠팡은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을 로켓배송해 설치해주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배송한다. 고객이 직접 배송날짜를 정할 수도 있다. 설치 전문 기사가 방문해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 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어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 음료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이외에도 다양하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 겨울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음료로 출시됐으며, 올해 1월 상시 판매로 전환돼 흥행불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랙 티의 맛에 달콤한 연유의 맛과 부드러운 바닐라 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출시 이후 높은 인기로 2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2017년 4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했다가 고정 메뉴가 됐다. 커피 본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콜드 브루에 대중적인 인기를 지닌 바닐라 풍미를 접목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낸 이 음료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봄 한정 음료로 출시한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역시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크게 인기를 얻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있었던 음료인 만큼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다. 고소한 오트 밀크에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블론드 샷의 부드러움이 쉐이킹을 통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음료들은 현장에서 고객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음료들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재출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소리(VOC), 마이 스타벅스 리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들로 구성된 ‘스타벅스 음료 패널단’을 운영해 인기 음료에 대한 다양한 고객 반응과 개선 요청 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스타벅스의 트렌드는 고객과 함께 만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즐거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가전 렌털을 넘어선 생활구독 기업으로의 진화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 약 3 년간 준비해 지난해 7월 도입한 ‘차세대 IT 전산 시스템’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국내 최고 수준 보안관리 체계다. 고객∙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기업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절차를 비롯해 물리, 기술, 관리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됐는지 검증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최초심사를 통한 인증이다. 지난해 7월, 생산, 제조, 영업, 인사, 회계 등 전 업무 영역에 걸쳐 IT 시스템을 개편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IT 시스템 개발 및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인증 범위도 보다 확대해 고객, 업무 서비스 영역 등 대고객 서비스 및 통합영업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SK매직은 전사 모든 업무 시스템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핵심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지속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상태 유지가 가능해졌다.

박광현 SK매직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차세대 IT 시스템 도입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정보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급식 노하우는 물론, 차별화 상품 및 식문화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식사 질 향상과 영양 증진 사업에 협력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양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개발, 도입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헬씨누리는 쿠킹클래스, 영양 상담 등 건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화된 식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 전반에 ESG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기장복지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99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종합사회·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대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김창주 한기장복지재단 총무는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유통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경영 활동이 인상 깊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급식 운영 사업 및 ESG 경영 협력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급식 질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기장복지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재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급식 발전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토탈 케어푸드 브랜드로서 병원, 복지관, 요양원 등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화식, 저염식 등 고령친화식품 개발과 복지시설 맞춤 식단 및 위생 관리·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케어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교촌치킨이 서울 뚝섬유원지 아리랑하우스 1층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를 오픈했다.

교촌이 한강 상권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뚝섬유원지는 각종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아 가족부터 친구, 커플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곳이다. 교촌은 한강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이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입점을 결정했다.

뚝섬은 한강 피크닉은 물론, 수영장 및 다양한 수상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년간 15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높은 곳이다. 또한 매장 근처에는 편의점이 함께 있어 교촌치킨과 수제맥주 그리고 한강 라면까지 3종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촌은 한강 유원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 살살치킨 등 순살 메뉴를 비롯해 웨지감자, 치즈볼, 꽈배기, 어묵탕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을 판매한다. 특히 수제맥주 2종도 함께 판매해 ‘치맥(치킨+맥주)’으로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강에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고객들을 위해 뚝섬유원지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교촌치킨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두피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의 컬래버 샴푸, 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이뤄졌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처럼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사이다가 연상되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1) 결과 샴푸 직후 두피 온도 - 9℃ 감소2), 두피 가려움 92% 개선3), 두피 유분량 63% 감소 및 초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두피 쿨링, 가려움 완화, 유분 감소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주요 화학성분 10가지를 배제하고 약산성 처방 및 저자극 포뮬라 사용과 함께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까지 완료했다.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는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쿨링감과 청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의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실내에는 포그 머신을 활용해 실제 냉장고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했다. 꽝 없는 이벤트를 통해 에디션 제품과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고, 이동식 음료 트럭에서는 시원한 사이다 음료도 마실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하고 있는 11번가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전국 각지의 우수 소상공인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대표 상품을 모았다. 종류별 밀키트와 과일, 전통식품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 대표 상품으로 제주 돼지 특등심을 생세포시스템(CAS) 공법으로 급냉해 신선도를 살린 ‘탐탐돈까스 등심’(10장)을 방송 할인혜택 적용 시 2만4990원에, 오징어·새우·바지락 등 해물향이 가득한 ‘쿡솜씨 해물오꼬노미야끼’(2인분)를 5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전북 김제시의 청년농부가 스마트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마 캔디 토마토’, 국산 찹쌀과 호박고지, 호박 천연분말로 빚은 인절미에 프리미엄 카스텔라 가루를 입힌 ‘더바른 떡 카스텔라 호박 인절미’ 등 과일과 전통식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온 각지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행축제의 의미처럼 새로운 활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동참한 ‘2023 동행축제’를 통해 입점 소상공인 업체들의 매출 확대를 도왔다. 경상북도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참외 등 과일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영주마실푸드엔헬스’는 최근 2주간(1~14일) 결제거래액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7배(580%) 가량 늘었다.

11번가는 동행축제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동행축제 온라인 특가전을 통한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VIP 전용시설 ‘메종 갤러리아’에서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의 <House of Sylvie> 전시를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카바 라이프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 예술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다.

이번 전시에는 △캐스퍼강 △크리스로 △서정화 △우시형 △이기훈 △박혜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메종 갤러리아 1층부터 4층까지 공간을 아트 컬렉터의 집처럼 연출해 페인팅, 퍼니처, 도자, 유리 공예 등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총 400여 점이며 구매도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 전용 공간이지만, 1층 전시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VIP 아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VIP 전용 시설 '메종 갤러리아'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세계 3대 경매사 중 하나인 필립스 옥션과 협업해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VIP고객을 대상으로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을 진행해 시계 경매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종 갤러리아 대전’에선 라운지를 하나의 아트 전시관으로 변모시켜 고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엔 △김태호 △노은님 △최영욱 △장마리아 등 국내 유명 작가의 개인전을 대전 최초로 진행해 전시 작품 판매로만 약 20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 애경산업 자회사 ‘원씽’(ONE THING)이 한류문화의 랜드마크 행사인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

원씽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Qoo10)과 협업해 지난 12~14일에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케이콘은 태국,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

원씽은 화이트톤의 깨끗한 컨셉으로 팝업스토어 공간을 꾸며 핵심 성분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를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원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마스크팩과 제품 체험분을 증정하는 등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씽은 팝업스토어와 함께 온라인에서 큐텐 단독 기획전을 운영하며 제품 판매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13일에는 일본 배우이자 MC인 ‘하마구치 준코’, 아이돌 그룹 HKT48 전 멤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라시게 안나’와 함께 큐텐 케이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방송 당일 큐텐 뷰티 랭킹 전체 7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9년 론칭한 브랜드 ‘원씽’(ONE THING)은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유량은 최대한 높이고 불필요한 가격 상승 요소는 배제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고효능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병풀, 어성초, 인진쑥 추출물 등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한 스킨 토너 제품을 주력으로 최근 세럼, 선크림, 모델링팩 등을 출시하며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22년 원씽을 인수했다. 

○..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롯데지주와 유통 6개 계열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협업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등 더욱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통합사업으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는 롯데의 유통사 뿐만 아니라 식품 2개사(롯데웰푸드, 롯데GRS)와 롯데벤처스까지 참여해 그룹의 상생 사업에 힘을 보탠다.

행사가 열리는 호주에서는 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K-Food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2022년 1~7월 기준, 호주와 한국의 교역액은 317억 달러로 전년동기(190억 달러) 대비 66.7% 상승하며, 호주의 교역상대국 중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은 3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지역 바이어 약 150명이 상담회에 참여한다. 1대 1 수출 상담,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해외 유통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브랜드K’ 혁신 상품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110개 상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된다. K-푸드 열풍을 반영한 ‘김스낵’, ‘된장찌개’ 등 식품부터 ‘세럼’, ‘크림’ 등 뷰티, 생활용품의 현지 관심도 예상된다. 또한 시드니항(Overseas Passenger Terminal) 야외광장에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판촉전과 함께, K-POP 커버댄스, K-푸드 쿠킹쇼, 한국무용 등 각종 한류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개최지인 시드니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만큼,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롯데는 전사 차원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를 조직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내 한국후지필름 ‘셀피 스탠드’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문구가 담긴 즉석사진이 출력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응원하는 포토월을 설치하고 사진을 촬영한 참관객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그간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지난해 두바이, 독일, 미국 등 3개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회 개최, 누적 상담건수 약 8000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원을 기록했다.

○..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단독 직소싱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DM은 독일 1위 드럭스토어로, 화장품을 포함해 건강기능식과 유아식 등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까다로운 독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카밀 핸드크림’, ‘발레아 앰플’, ‘발포 비타민’, ‘감기차’ 등이 인기가 많아 독일 여행 필수 코스 및 해외 직구 인기 브랜드로 손꼽힌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최근의 해외 직구 열풍과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공동 소싱을 통해 11일부터 DM의 헬스&뷰티 자체 브랜드인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 종을 국내 단독 출시했다.

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바잉 시너지’를 높이고 해외 직소싱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롯데 유통군 계열사와도 협업해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공동 소싱으로 새롭게 라인업을 강화한 ‘발레아’는 탁월한 품질과 가성비로 ‘니베아’와 더불어 독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DM의 자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18년부터 DM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앰플과 핸드크림 등 뷰티 상품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공동소싱을 통해 헤어와 페이셜, 바디 제품까지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발레아 프로페셔널 드림 웨이브즈 샴푸/컨디셔너’, ‘발레아 클렌징 티슈’, ‘발레아 립’,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등을 판매한다.

그리고 남성 그루밍족 트렌드에 발맞추어 남성을 위한 ‘발레아 맨(Balea MAN)’ 면도기와 클렌저 등 맨 케어 라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구강용품 브랜드인 ‘돈토덴트(Dontodent)’도 추가 론칭했다. 가성비 좋은 ‘DM 맨 일회용 3중날 면도기’부터 천연 코르크가 특징인 ‘DM 맨 ECO쉐이브 면도기’, 정밀 면도에 적합한 ‘DM 맨 플렉스프로 5중날 면도기’까지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돈토덴트’의 칫솔 역시 처음으로 국내에 상륙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속되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가성비 ‘세트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헤어, 바디 상품 구매 시 단품보다 묶음 상품의 매출이 2배 이상 높다는 것에 착안하여 샴푸 2개와 컨디셔너 1개가 묶인 ‘발레아 샴푸/컨디셔너 기획’ 세트 상품과 함께 기존 베스트 셀러였던 ‘발레아 핸드크림 3종 기획’, 본품과 리필이 함께 포함된 ‘발레아 핸드워시 기획’ 등 가성비 세트 상품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DM 브랜드 직소싱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 간 해당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 10배 적립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맥스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단독 입점한 발레아 상품들을 '끈적임 없는 수분을 위한 스킨케어', '탄력있는 모발을 위한 모발 케어, '최적의 면도를 위한 맨 케어' 등 카테고리별로 모아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와 H&B 스토어의 역량을 결합한 ‘롭스플러스’ 특화 매장을 통해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H&B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롭스플러스 제타플렉스점의 22년 연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신장한 바 있다.  현재 롯데마트는 지난 21년 4월 ‘롭스플러스’ 1호점을 시작으로 제타플렉스와 강변점을 포함해 ‘롭스플러스’ 총 12개점을 운영중이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팀장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성비 상품을 제공하고자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드럭 스토어 DM사 브랜드 직소싱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기 상품과 함께 해외 직소싱 상품 운영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제품 하나로 실내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이 한번에 가능한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APD-1023A)’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30㎡, 일일 제습량 12.5L로 강력한 청정과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까지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 청정과 제습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알아서 제습 기능이 구동돼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신제품은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이중탈취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감지해 제품 상단의 오염도 램프를 통해 공기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에너지소비효울 1등급 제품으로, 제습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저소음 저전력의 절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가시화해 제습 기능 사용 중에 변동되는 에너지 절감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내부 건조 기능과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탑재해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켜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다. 또한 제품 내부에 성에 발생 시 자동으로 성에 제거 모드가 작동돼 제습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제습 물통이 가득 차면 물 비움 표시를 통해 알려주며, 제품 하단에 이동 휠을 장착해 집 안에서 손쉽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방문관리와 자가관리 중 관리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제품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제품 하나로 실내 청정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혁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복합 제품을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