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청년농부 키우는 농심, 올해도 귀농 청년 안정적 정착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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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청년농부 키우는 농심, 올해도 귀농 청년 안정적 정착 지원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3.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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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3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지난 2021년,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친한 프로그램인데요. 매년 10명의 청년 농부를 선정해 농사 전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속적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에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 '저탄소 한우' 1000 세트를 완판시키며 상용성을 검증했습니다. 이에 3월 22일부터는 본점, 잠실점 등 4개 점포에서는 상시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판매 점포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저탄소 한우'의 판로 개척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 내 '카페 지구별'을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인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으로 오픈하는 등 오늘(19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심과 농정원의 ‘2023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체결식’이 열렸다. 오른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변동주 농정원 총괄본부장.[사진=농심]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심과 농정원의 ‘2023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체결식’이 열렸다. 오른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변동주 농정원 총괄본부장.[사진=농심]

○.. 농심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3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청년수미는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명의 청년 농부를 선정하고, 멘토ㆍ멘티 활동을 통해 감자 농사 전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 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 이수자 중 감자 재배경력이 5년 이내인 농부를 중심으로 멘토링 대상자 10명을 선발했다.

농심은 청년농부가 수확한 감자를 ‘수미칩’과 ‘포테토칩’ 생산에 사용한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농심은 청년농부가 재배한 감자 130톤을 구매해 감자칩을 생산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귀농 청년은 감자 농사 노하우를 얻고, 농심은 높은 품질의 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전북대학교 및 고창부안축협과 손잡고, ‘저탄소 한우’ 판로 확보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비’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소비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친환경·유기농 식품 시장의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고, 오는 2025년에는 2조 1300억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상용되는 ‘친환경 식품’의 종류도 기존 농산물에서 수산물과 축산물로까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에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저탄소 한우’를 선보인데 이어 3월 22일부터는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저탄소 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 ‘친환경 한우’다. 전북대학교와 고창부안축협이 2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품종과 사육 방식을 개선했다. 즉, 품종을 개량해 온실 가스가 적게 발생하는 암소를 선별하고, 사육 기간을 기존 30개월에서 21~25개월로 최대 30%까지 줄여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원리다. 실제로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한우’는 같은 무게 기준 세계 평균 대비 65%, 국내 평균 대비 45% 더 적은 양의 탄소를 발생시켜 지구 온난화 예방에 기여한다.

또한, ‘저탄소 한우’는 1000개의 설 선물 세트가 완판되었을 정도로 상품성도 우수하다. ‘저탄소 한우’는 도축 시점이 빨라 육질이 연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설 선물 판매 기간(1/2~1/20) 동안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는 준비 물량 1천개가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한우 로얄 GIFT(56만원)’, ‘저탄소 한우 특선 GIFT(46만원)’ 등으로 ‘저탄소 한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등심, 안심, 채끝 등의 구이용 부위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3월 22일부터는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저탄소 한우’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저탄소 한우’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4개 점포를 시작으로, 상시 판매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28일까지는 ‘저탄소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는 상품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식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케이지 프리 달걀’을 전점에 도입한데 이어, 그 후로도 명절 기간을 중심으로 ‘동물복지 한우’, ‘ASC 활전복’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선물 포장에 쓰이는 부자재도 종이 펄프와 친환경 아이스팩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지속적으로 변경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부터 진행한 ‘보랭가방 회수 프로모션’의 경우 올 설에만 약 1만3000여 개의 보랭가방이 회수되며 큰 화제가 됐다. 회수된 보랭가방은 향후 업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굿즈로 제작,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저탄소 한우’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전북대학교 및 고창부안축협과 1년 이상의 협의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와 함께 3월 1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 내 '카페 지구별'을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으로 오픈하고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지구별은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서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13호점 오픈을 위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 및 냉난방 시설, 배관설비, 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등 기업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으로 자원순환 기술을 지원하고,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지구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사용한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여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과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은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서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전량 회수돼 재활용될 예정이며 탄소 저감을 위해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 꾸며졌다. 테이블, 전등갓, 아트월, 화분, 쟁반 등에 스타벅스 커피 3,782잔 분량에서 나온 커피찌꺼기 56.73kg이 사용됐다. 대형 테이블(1개)에는 커피 1,333잔 분량 19.9kg, 소형 테이블(2개)은 444잔 분량 13.3kg, 패널 테이블(3개)은 128잔 분량 5.7kg, 전등갓(3개)은 111잔 분량 4.9kg, 아트월(1개)은 380잔 분량 5.7kg이 재활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매장 운영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와 함께 커피찌꺼기가 유한한 자원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이번 시범 매장이 커피찌꺼기의 폐기를 최소화하고 재자원화하는 선도적인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테마로 까사미아의 23년 브랜드 캠페인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을 전개한다.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은 삶의 터전인 ‘집’, 그리고 그 곳에서의 삶의 장면들을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이는 5월 14일까지 약 두 달 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광장에서 팝업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 팬데믹 이후 ‘마스크 없는 첫 봄’을 맞아 밖으로 나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 및 소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대표작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아이콘화한 특별한 캠페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굵은 선과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돼 만화 속의 집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형태로, 화사한 봄 기운에 몰려나온 군중들이 가득한 현실의 공간이 캔버스가 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스 주변에는 대형 미러월을 세워 부스와 함께 셀카를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렇게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된 이번 캠페인 부스를 통해 아트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쇼핑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내부는 까사미아의 인기 아이템부터 리차드 우즈의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입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스토어로 꾸며졌다. 한 켠에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4층에서 진행 중인 <빅 가든(BIG GARDEN)> 전시 작품 약 10여점을 전시해 집 안에 어우러진 예술을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팝업 상품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더불어 럭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차드 우즈의 패턴으로 채워진 엽서를 나만의 취향으로 채워 넣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 이벤트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까사미아 매장에서도 캠페인 팝업 론칭 기념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내전시 상품 최대 40% 할인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별 약 3%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 증정, 신규 회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굳포인트 5000점 지급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팝업에서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가치 경험과 더불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을 공감하는 캠페인 팝업을 지속 운영하며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온앤더패션이 '디자이너 브랜드'로 패션 피플을 공략한다.

롯데온의 패션 전문관인 온앤더패션이 20일부터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야쥬, 송지오, 로서울, 닉앤니콜 등 그동안 롯데온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해 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온앤더패션은 패션 플랫폼으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디자이너가 본인 이름을 걸고 만든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만든 브랜드다.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들은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203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백화점 브랜드 수준의 좋은 품질로 상품성까지 인정받으며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온앤더패션도 이런 점을 주목해 올해 1월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을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온앤더패션 위크’에는 40여 개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온앤더패션 위크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인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엘포인트(L.Point) 최대 1만 5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대표 상품으로 올 봄 패션 트렌드에 맞춰 '블랭크03 트위드 크롭 베스트'와 '송지오 컬렉션 시그니처 슬릿 롱 자켓 블랙'이 있으며, 스타일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비뮤즈맨션’의 블라우스 상품과 ‘시야쥬’의 플리츠 스커트도 봄 패션으로 제안한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앤더패션 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우수 리뷰를 선정해 50명에게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온앤더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디저트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온 온앤더패션은 론칭 4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3/1~15) 롯데온 패션 매출은 전년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다는 점과 속성별 간편한 필터 기능, 고객 맞춤 큐레이션 등의 서비스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최근 엔데믹과 봄을 맞아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패션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온앤더패션은 백화점 브랜드, 소호 브랜드를 넘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대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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