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농심 '배홍동'에 자신감... '배홍동쫄쫄면' 출시로 여름 시장 겨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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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농심 '배홍동'에 자신감... '배홍동쫄쫄면' 출시로 여름 시장 겨냥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2.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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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동비빔면'의 성공으로 비민면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농심이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출시합니다.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의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인데요.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마켓컬리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카페처럼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베이커리 카페'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 캡슐을 10개입 1박스에 3,3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유명 카패 브랜드의 커피 캡슐도 할인 판매하는 것인데요. 컬리 측은 후기가 증명하는 디저트들을 최대 35% 저렴하게 준비했으며, 커피머신을 비롯해 홈카페 필수 아이템들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명절 대목을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00여 톤을 매입해 농가 판로를 확보하는 등 오늘(1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농심이 여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배홍동쫄쫄면.[사진=농심]
농심이 여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배홍동쫄쫄면.[사진=농심]

○..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이며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시동을 건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신흥 강자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배홍동쫄쫄면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장 소스를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다양한 비빔 타입 요리를 검토한 끝에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 쫄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배홍동쫄쫄면은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또한,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농심은 배홍동쫄쫄면으로 올해도 배홍동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배홍동비빔면은 출고가 기준 2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비빔면 시장 순위에서도 3위와 격차를 벌리고 2위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올해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색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1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은 비빔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스 맛 좋은 비빔면으로 입소문을 타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배홍동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쫄쫄면은 오는 2월 2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컬리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베이커리 카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타벅스, 일리, 블루보틀, 프릳츠 등 유명 카페 브랜드의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 캡슐을 할인 판매한다. 이탈리안커피 캡슐 7종을 3박스에 9900원 특가로 준비했다. 폴바셋 바리스타 캡슐과 스타벅스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은 10개들이 1박스에 7000원이다.

커피와 함께 하기 좋은 디저트들도 제안한다. 후기 수 999개가 넘는 인기 제품들로, 담백한 베이커리부터 달콤한 마시멜로 등을 최대 35%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그녀의 빵공장’ 소금빵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고, ‘도쿄밀크치즈팩토리’ 치즈 쿠키는 치즈의 풍미와 짙은 우유 향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마켓컬리에서는 지난 1월 소금빵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에그타르트도 4배가량 늘었다.

커피머신 관련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인피니시마 제품은 선착순 36% 특가 판매하며, 지니오 베이직, 지니오 터치 모델도 할인한다. 분위기 있는 홈카페를 만들어주는 우드 트레이, 버터나이프, 머그잔 등도 준비했다.

신승하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커피 캡슐을 비롯해 원두, 드립백, 콜드브루 원액, 각종 디저트 류를 고객들이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집에서도 품격 있는 나만의 홈카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명절 대목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백여 톤을 매입했다. 쿠팡이 명절 대목을 놓친 제철 농산물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것은 지난 추석 사과 백여 톤을 매입한 이후 두번째다. 매입 규모는 두 배로 늘어났다. 

쿠팡은 예년보다 이른 명절로 판매 시기가 짧았던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충주 사과 농가 650여 곳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천여 개 농가에서 2백여 톤에 달하는 농산물을 매입해 판매에 나선다.  

겨울철 농산물 수확시기는 12~1월과 2~3월로 나뉘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는 명절 연휴가 2월이어야 좋다. 2월 초 수확한 상품을 충분히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처럼 설 연휴가 1월 말이면, 2월에 수확한 농산물의 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상복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 소장은 “오랜 기간 이어진 물가 상승 추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제때 팔려야 할 농산물이 쌓이고 있다”며 “이른 명절로 인해 수백 톤의 사과가 가공공장에 원가도 못 받고 넘겨질 상황이었는데, 쿠팡 덕분에 충북 지역 사과 농가 수백 곳이 판로를 얻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추석에도 명절 대목을 놓친 사과 100여 톤을 매입하고 2주만에 모두 판매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 설에는 전국 11개 산지로 매입 지역을 확대하고, 매입 규모도 200여 톤으로 늘렸다.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농가 돕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딸기(김제, 산청, 논산) ▲사과(충주, 문경, 정선) ▲토마토(논산, 화성) ▲포도(상주, 영동) ▲배(천안) 등 총 11개 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로켓프레시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 중 김제 딸기, 상주 샤인머스캣 등은 높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지 직송으로 배송한다. 박미라 김제스마트팜 엄마는농부 대표는 “쿠팡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우리 딸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올겨울 딸기 19톤을 쿠팡에서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에게 당일에 딴 딸기를 배송하는 쿠팡의 산지직송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급하기 위해 시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피땀으로 키워낸 농산물이 원활히 판매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상생 기획전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도움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퇴근길과 저녁 시간대 가볍게 시청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퇴근길 LIVE’를 신규 편성한다.

하나투어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하나 LIVE’의 2022년 시청 및 예약 연령대는 30대(33%), 40대(29%), 20대(14%) 순으로 집계될 정도로 2040 직장인들이 주요 시청층으로 자리 잡았다.

‘퇴근길 LIVE’는 ‘하나 LIVE’의 주 시청 연령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조준한 신규 방송이다. 2040 직장인들이 바쁜 일과 후 퇴근길과 저녁 식사 시간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다는 점에 주목해 매월 2회,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 

방송 컨셉 역시 독특하다. 하나투어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사무실에서 실제 상품 기획 담당자가 상품에 대한 소개와 고객 문의에 실시간 답변한다. 

주요 상품들은 시청과 동시에 부담 없이 예약할 수 있는 현지투어, 티켓, 국내숙박 상품 위주다. 지난 12월과 1월에 로마 바티칸 반일투어, 오사카 및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 일본 JR WEST 하루카+3종 패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20일 월요일에는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처 국내숙박 상품을 선보이며, 3월 6일 월요일에는 부산 롯데월드와 호텔 결합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친 하루 끝에 휴식과 함께 여행을 통한 소확행을 꿈꿀 수 있도록 가벼운 여행 상품 위주의 ‘퇴근길 LIVE’ 방송을 추가 기획한 것”이라며, “임직원 쇼호스트, 방송 제작 등 라이브 전담팀이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 LIVE’는 2021년 하나투어가 종합여행사 최초로 선보인 자체 라이브 커머스로 2022년 1년 누적 시청자 수 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하나투어의 대표 판매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시청자 수와 예약 증가 등 고객 성원에 힘입어 현재 주 1회 매주 수요일 정규 방송 중이다. 

‘퇴근길 LIVE’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하나투어 앱 내 여행 ‘하나 LIVE’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뚜기가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음식에 관한 소소한 일상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했던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바뀐 가족의 일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3일 18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 ‘사랑상(장려상, 부문별 각 30명)’ 수상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작품 구성력, 독창성, 대중성 등의 심사 기준을 고려한 1, 2차 심사를 거쳐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비롯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에 얽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발굴, 공유함으로써 ‘스위트홈’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시상 규모를 늘려 기회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지난 10일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업(Leadership 등급)에 선정됐다. 수상기업 중 KT&G를 포함해 총 6개 업체만이 두 분야 모두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온도의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데 기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전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받아 데이터의 신뢰도와 객관성도 강화했다. 또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국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7% 감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2020년 대비 20% 절감하는 목표를 수립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사용과 물 재활용 확대, 공급망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CDP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만8000여 개 기업에 환경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기후변화 대응과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CDP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향후에도 순환경제 전환 가속화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프로페셔널 홈케어 비타민C 앰플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을 출시했다.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 유도체 5%(5만ppm)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담아 지치고 생기 잃은 피부에 활력을 전달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포뮬러는 피부를 밝고 환한 피부로 개선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천연보습인자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CNP만의 독자 성분 Anti-Irritant Complex™를 함유해 피부 진정 테스트와 민감 패치 테스트를 완료한 포뮬러는 미백효과와 함께 피부 진정효과를 부여한다. 

비타민C는 △피부 활력 저하 △피부 생기 저하 △피부 탄력 저하 등을 유발해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에 활력 및 생기를 부여해 피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CNP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은 개봉 후 쉽게 산화돼 보관과 관리가 까다롭고 피부자극을 동반할 수 있는 강한 산성을 가진 순수 비타민C가 아닌, 비타민C 유도체로 제조된다. 따라서 30개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피부에도 피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CNP 브랜드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전문 피부관리를 받기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울수록 집에서 세심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며 “생기 잃은 피부로 칙칙한 안색이 고민이라면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과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고 특별한 미백 케어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NP는 다가오는 활력의 계절 봄을 대비해 민감 피부에 진정과 활력을 지켜주는 ‘BOOST UP’ 캠페인을 전개한다. 민감하고 푸석한 ‘피부고민러’들을 구출하는 유쾌한 스토리를 카툰으로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의 BOOST UP 스페셜 세트를 특별 출시하고 있다. 스페셜 세트는 CNP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 중이며, 신제품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앰플’과 쿨링마사저로 구성됐다.

○..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이 인기다. 최근 ‘미닝 아웃’(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거나 윤리적 가치를 강조한 비건 뷰티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은 지난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평균치(약 33.7%)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비건 뷰티 편집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론칭한 이후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판교점과 목동점에 2·3호점을 추가로 여는 등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비클린 더현대 서울 1호 매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며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와 MZ세대의 성지가 된 더현대 서울의 후광 효과로 신생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비클린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의 성공 요인으로 ▲트렌디한 신상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이색 임시매장) 공간’ 주 1회 로테이션 운영 ▲기존 대비 2배 빠른 MD 개편 주기 ▲비클린 ‘단독 콜라보 완판템’ 연중 기획 ▲엄격한 품질 기준인 ‘비클린 스탠다드’ 수립 등을 꼽았다.
 
비클린에서 지난해 운영한 팝업 행사는 총 251회에 달한다. 매주 4~5번 꼴로 신생 인디뷰티 브랜드의 론칭쇼나 신상품 선공개 등 이슈 행사를 진행한 셈이다. 빠르게 바뀌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통상 일년에 두 번 진행하는 MD개편 주기도 분기 단위로 앞당겼다.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콜라보(협업) 상품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비건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와 함께 선보인 ‘빅 선쿠션’은 한정수량 1000개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고, 프리미엄 비건 아로마 브랜드 ‘피부피부’와 공동개발한 ‘히노키 스프레이’는 지난달 론칭 이 후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 한 몫을 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비클린에 입점하는 브랜드의 97%가 중소 협력사인 점을 감안하면, 백화점에서 인증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이 소규모 신생 브랜드의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클린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유해성분 최소화’, ‘공신력 있는 검사기관 비건 인증 제출’ 등을 포함한 ‘비클린 스탠다드’를 충족해야하며, 비클린은 앞으로 이 과정을 통과한 브랜드에 대해 인증 엠블럼을 부여하고 주기적으로 자격을 갱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이처럼 비건 뷰티 육성에 적극 나서는 건, MZ세대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앵커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천호점·중동점 등에 비클린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향후 전국 16개 백화점에 비클린 매장을 내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나 뷰티 클래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쇼루밍(Showrooming, 물건은 사지 않고 보기만 하는 행위)이 오프라인의 위기를 불러왔다면, 지금은 트렌디한 콘텐츠로 무장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역쇼루밍이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 고객들을 끌어모으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인플루언서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A리스트’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A리스트’는 에스트라(AESTURA)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의 합성어로, 에스트라 브랜드를 좋아하고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A리스트’로 선발되면 약 5개월의 활동 기간 에스트라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에스트라는 제품 체험, 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소스를 제공한다. 교육 및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해 양질의 콘텐츠로 참가자 본인의 채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오는 22일까지 에스트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달 말 30인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롯데제과는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식품원료 및 자재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아이템 등) ▲롯데제과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한 총 3가지다. 

이번 4기에는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롯데제과에 제안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 소재의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 10개월간 롯데제과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 제공과 더불어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도 지원된다. POC 지원 종료 후에는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최효웅 롯데제과 신사업팀장은 "롯데제과와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더 나은 미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탄탄한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제로’가 드디어 출시된다.

밀키스 제로는 지난 1989년 출시된 ‘밀키스’의 신제품으로 34년 만에 제로 칼로리 유성탄산음료로 선보이게 됐다.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독보적인 1위 브랜드로 러시아, 미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도 연간 1000만 캔 이상 수출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밀키스 제로를 출시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밀키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밀키스 제로는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250mL 캔, 300mL, 500mL 페트병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밀키스 제로는 2월 13일 10시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최초 공개되며,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칠성몰 선발매 이후 2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제로 칼로리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칼로리 부담을 줄인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 첫 ‘진로 제로 슈거’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2019년 진로 출시 광고와 유사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벽에는 진로의 지난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이 걸려있고 ‘Since 1924’라는 자막과 함께 사진이 하나씩 지나간다. 두꺼비는 성우의 목소리를 빌려 내년이 100번째 생일임을 알리고, ‘진로 이즈 백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이즈 100th’ 자막으로 전환된다.

두꺼비가 엉덩이에 소파가 끼인 채로 술집으로 나오자, 손님들이 재미있어 한다. 그대로 나가던 두꺼비는 갑자기 홀쭉해지며 엉덩이에서 소파가 빠지고 ‘제로슈거로 쏘옥’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IPTV, 온라인 등을 통해 13일부터 방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진로 TV광고는 소비자들이 즐겨 부르는 ‘진로 이즈 백’이라는 별명을 활용해 진로만이 가진 100년의 정통성을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표현했다”며 “국내 소주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SK매직(대표 윤요섭)이 23년형 ‘코어 공기청정기(19평형)’ 2종을 선보이고,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반려동물 가정에 최적화된 ‘코어 펫(PET)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90P2)’와 초강력 터보 모드를 탑재한 ‘코어 맥스(MAX)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91T2(흰색), 192T2(검은색)’ 2종으로 강력한 터보팬과 2320개의 에어홀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하게 청정한다.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는 물론 0.01㎛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9% 제거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탑재해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털과 먼지는 물론 배변 냄새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가스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어 펫 공기청정기는 탈부착형 펫 전용 필터 ‘펫 더블케어 필터’를 추가 제공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집중 관리하며, 메인 필터의 올인원 케어 필터의 성능과 사용 수명을 연장시킨다. ‘펫 모드’ 기능을 사용할 경우, 최대 풍속으로 20분 동안 공기 중 부유 먼지, 털과 배변 냄새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제거한다.

코어 맥스 공기청정기는 초강력 터보 모드를 탑재해 오염된 공기를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정화한다. 항공기 엔진인 초강력 터보팬 기술을 적용해 오염된 공기를 전 방향 빈틈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고 멀리 내뿜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청정한다. 이뿐 아니라 탈부착형 펫 더블케어 필터를 추가해 사용할 경우, 반려동물로 발생되는 털과 먼지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도 간편하다. 조작부는 전원, 청정 세기 등 4개의 터치식 버튼으로 구성해 누구나 사용과 조작이 편리하며, 첨단 초정밀 센서가 초미세먼지를 실시간 감지해 공기질을 상시 관리하고, 4단계 색상의 LED라이트와 먼지 농도 숫자가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필터 관리도 간편하다.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의 교체 주기는 연 1회로 365일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만날 수 있다. 교체 주기도 비교적 길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다. 탈부착형 펫 더블케어 필터도 누구나 손쉽게 청소와 교체가 가능하다.

코어 공기청정기의 판매가는 ▲코어 펫 공기청정기(38만9000원) ▲코어 맥스 공기청정기(37만9000원)이다. SK매직은 출시 기념해 네이버 신상위크와 쇼핑 라이브(13일)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네이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봄을 맞이해 ‘설레어 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라인에 화사한 그린라이트 컬러를 적용해 봄이 오는 설렘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데꼬르 IH 쁘띠웍’ 등 대표 제품 3종으로 출시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결혼, 입학, 이사 등이 많은 봄에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탑클라스’는 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몸체를 제작해 냉장∙냉동실은 물론이고 식기세척기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에서도 몸체의 파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BPA FREE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되어 냄새와 색 배임이 적어 위생적으로 오래 쓸 수 있고, 5mm 히든 캡과 빈틈없이 딱 맞는 구조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는 캡을 실내용, 휴대용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실내에서는 ‘드링크 캡’으로 마시고, 외출할 때는 화이트 스트랩이 달린 ‘투고 캡’을 장착하면 휴대가 간편하다. 475㎖의 넉넉한 용량으로 그란데 사이즈 음료도 담을 수 있고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하다. 바디와 뚜껑 사이에 스테인리스 스틸로 디자인에 엣지를 가미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살렸고, 보온·보냉력도 뛰어나다. 자체 테스트 결과, 보냉력은 최대 37시간(8℃ 기준), 보온력은 최대 8시간(60℃ 기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꼬르 IH 쁘띠웍’은 레트로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 쿡웨어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서 조리할 수 있고, 눌어붙지 않는 강력한 논스틱 코팅을 적용해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음식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에 윙크 모양의 스팀홀을 만들어 차별화를 시도했다.

‘설레어 봄’ 에디션은 전제품 디자인 박스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탑클라스는 봄 에디션 카드도 함께 증정해 집들이 선물로도 활용하기 좋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설레어 봄’ 3종 세트 모두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화사한 컬러로 리뉴얼해 봄의 설렘을 담아냈다”며 “심미성,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지역별 핵심 상권을 공략하며 매장 확대에 나선다. 고객 접근성이 높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빕스 매장을 확산해 고품격 스테이크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빕스 프리미어’ 콘셉트의 다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빕스 다산점은 대단지 아파트와 대형 쇼핑몰, 영화관, 공연장이 모여 있는 중심 상권에 약 25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교통 인프라가 발달한 지역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 고객 수요를 폭넓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빕스 프리미어’는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해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스테이크다. 참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내는 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 맛을 입힌 바비큐와 각종 가니쉬, 즉석에서 스팀으로 조리하는 해산물도 눈길을 끈다.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핑거푸드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도 마련돼 있다.

빕스 다산점은 ‘우드파이어 그릴’과 샐러드바를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은은한 간접 조명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친구∙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나 단체 고객을 고려한 다양한 좌석 형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곳곳에 좌석을 구분짓는 아치 구조물을 배치해 독립적인 공간감을 연출했다.

빕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 부산, 인천 송도 등 주요 지역에 프리미어 타입 매장을 선보여 왔다. 해당 매장들은 기존 오리지널 매장에서 프리미어 매장으로 재탄생한 곳들로,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리뉴얼 오픈 전후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점’은 196%, ‘부산W스퀘어점’은 101%, ‘송도점’은 72% 이상 일 평균 매출이 증가했다. 세 개 매장의 일 평균 방문객 수도 약 7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W스퀘어점은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으로, 부산을 넘어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빕스는 지난 1월에도 충청남도 천안시에 ‘천안펜타포트점’을 오픈했다. 아산역 인근 역세권에 약 240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역 거점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CJ푸드빌은 추후에도 서울권 외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요 지방 매장들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100팀 이상이 대기하고, 연말 연시 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새로 오픈한 다산점도 남양주 지역의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아 많은 분들이 빕스 프리미어의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G마켓이 오는 22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를 열고, 총 283개 유아동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매일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풍성한 사은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하는 대규모 유아동용품 프로모션으로, 출산/육아용품부터 유아동 패션, 장난감, 도서까지 연령별 필수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육아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회자되고 있는 인기 상품을 엄선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우선, 매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 등 총 4종씩을 제공하고, 브랜드별 최대 20%의 중복쿠폰도 증정한다. 여기에 단골고객 혜택의 개념으로, 지난 회차(22년 8월) 베이비키즈페어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이 할인되는 ‘12% 쿠폰’을 매일 1장씩 더 제공한다.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밤 자정, ‘투데이딜’을 통해 오늘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최종혜택가로 13일 G마켓에서는 베이비젠 ‘요요2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59만원, 해즈브로 ‘플레이도 인기제품 9종 럭키박스’ 9,860원, 블루독 스트라이프 티셔츠 2만7300원, 유한킴벌리 ‘하기스 맥스드라이팬티(5단계공용/31P) 4팩’ 7만6100원, 페넬로페 ‘씬씬씬/미라클/허그업 8팩 모음’을 7만3840원에 준비했다. 옥션에서는 조르단 ‘어린이칫솔 스텝2단계 10개(+증정1개)’ 1만7770원, 뽀로로 ‘인기 사운드북/교구’ 1만990원, 폴햄키즈 ‘프린트 맨투맨’ 1만4900원, 요미 ‘유기농주스 6종(125ml/48팩)’을 2만4110원에 선보인다. 

구매 목적별로 쇼핑관을 구분해 편의성도 높였다. △출산/육아용품관 △유아동 패션관 △유아동 놀이관 △유아동 SSG관 △유아동 도서관 등 총 5개 관으로, 아이 연령에 맞춰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고르기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추천상품’ 코너도 마련했다.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필수템, 조카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제시한다. 간편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추천한다.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담은 ‘라방’도 매일 진행한다. 라이브방송은 21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마다, G마켓의 라방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13일은 국민 기저귀 ‘하기스/페넬로페/마미포코/킨도’ 브랜드 연합전을, 14일은 ‘빔보빔바’ 유아잡화, 15일은 ‘브루더’ 장난감을 판매하는 등 다양하다. 각 라방은 온에어 시간 동안 댓글 참여 이벤트, 사은품 이벤트, 방송 전용 특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상단 배너에서 ‘베이비키즈페어’ 클릭 시 확인 가능하다. 

G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부모들이 아이를 위한 출산과 육아템 구매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다양한 인기 상품을 알찬 구성과 가격에 준비했다”며 “모든 출산 및 육아 카테고리를 아울러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오는 19일까지 ‘할인이 끌리는 이유, 발렌타인 기획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기획전을 통해 연인 또는 친구 사이에 선물하기에 적합한 노트북, 스마트 워치, 게임기, 미용 기기 등의 전자 기기를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선물 세트, 식품 선물 세트까지 기획전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다양한 선착순 구매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획전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10인),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페 음료 및 케이크 세트 기프티콘(20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기획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전자랜드쇼핑몰 신규 가입 시 5% 중복 할인 쿠폰을 최대 4장 증정하며, 신규 가입 고객이 첫 구매 완료 시 7%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에 전자랜드도 함께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은 실용적인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한낮 기온이 10도에 육박하면서 관련 상품을 일찌감치 선보여 고객 패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모임, 외출 등 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패션 소비 심리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 경기 둔화 등의 이유로 선택적, 실리적 소비를 하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CJ온스타일은 좋은 소재와 감도 높은 디자인을 갖추면서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업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는 이미 지난달 27일 봄 상품을 조기 론칭했다.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브랜드 대표 간절기 아이템 ‘골지 카라니트 4종’ 등을 방송한 결과 약 한 시간 동안 10억 넘는 주문이 몰렸다. 더엣지는 올해 어텐션(ATTENTION)을 주제로 풍부한 컬러감과 소재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봄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자켓 ∙ 팬츠 ∙ 가디건 등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한데 묶은 구성으로 실용적 스타일링이 가능한 컨템포러리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전개하는 브랜드 ‘지스튜디오’는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에 맞춰 가장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고객을 빛나게 해줄 아이템을 준비했다. 특히 이태리 톨레뇨社 원단을 활용한 니트, 천연 실크 카울넥 등 소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 많다. 여기에 스타일링 완성을 도와줄 슈즈 라인도 함께 론칭한다. 프랑스 정통 여성 수트 브랜드 ‘세루티 1881’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지현을 브랜드 뮤즈로 내세워 봄 시즌을 전개한다.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획일적 오피스룩을 탈피 격식을 갖추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신상품 수도 전년 동기대비 약 30% 늘렸다. 최근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배우 기은세를 발탁했다.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13일 저녁 7시 35분 글리터 단추 디테일과 세련된 컬러감, 패턴이 돋보이는 클래식 패션의 대명사 ‘칼라리스 트위드 자켓’을 선보이며 봄 론칭을 시작한다.

봄맞이 쇼핑에 가성비를 더해줄 할인 및 적립금 혜택도 풍성하다.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PICK MY SPRING> 프로모션은 약 100종에 달하는 봄 패션 신상품에 대해 미리주문 10% 할인을 제공한다.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 5명에게 적립금 20만원, 100명에게 적립금 5만원도 증정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고객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봄 패션 론칭과 함께 2월 11일과 18일에는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하루에 몰아 보는 패션원데이 행사도 진행하니 신상품 구매와 함께 스타일링 노하우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NS홈쇼핑이 지난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NS파트너스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S파트너스 상생포럼은 2008년부터 NS홈쇼핑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며 시행해온 상생 프로그램으로 베스트 상품 시상식과 경제 인문학 강연 및 파트너사와 간담회로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82곳의 파트너사 대표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상품과 베스트 신상품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선정된 베스트 상품상에는 열매나무주식회사의 ‘거창 못난이사과’, 일동후디스의 ‘하이뮨프로틴 밸런스’, 참존의 ‘탑클래스’, 쿡셀의 ‘블랙큐브냄비세트’가 이름을 올렸다. 땡스소윤의 ‘냉동실용기’, 웰본의 ‘청담스타일 블랙체인지 샴푸’, 농협회사법인 태현의 ‘보조개사과’는 베스트 신상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2023트렌드모니터’ 저자 윤덕환 이사의 ‘2023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발 빠른 상품 개발에 관심이 많은 파트너사를 위해 마련한 강연으로 대중의 관심 방향과 상품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2023년 소비 트렌드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NS파트너스 상생포럼에서는 많은 파트너사들이 상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유제성 팀장의 브리핑으로 ‘NS상생활동’에 대한 연간 플랜 및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NS홈쇼핑이 영상제작 지원, R&D지원, 물류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및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반성장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1-22 NS홈쇼핑 동반성장백서’를 배포 하여 각 파트너 사의 실무자들이 전달받아 참고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과 동반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파트너사가 있기에 오늘의 NS홈쇼핑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이 점쳐지는 2023년이지만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위해 실효성있는 상생지원을 실시하고, 파트너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온은 이번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온앤더뷰티 클럽 페스타’를 진행한다. 키엘, 메이크업포에버, 아베다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3% 할인 쿠폰 및 브랜드별 단독 증정품을 제공하며, 특별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대상이며, 롯데온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스킨케어부터 베이스, 헤어, 바디, 향수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매일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하며 각 주제 해당일에는 관련 상품 구매 시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은 스킨케어 데이로 키엘 상품 구매 시 3종 체험 키트를, 10만원 이상 단품을 구매하면 3종 여행용 키트를 증정한다. 이어 14일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데이로 메이크업포에버, 15일 헤어데이에는 아베다, 16일 바디데이에는 록시땅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과 단독 증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22일까지 열흘간 매일 250명을 추첨해 2500명에게 온앤더뷰티에서 준비한 ‘뉴 프레시 키트’를 증정한다. ‘뉴 프레시 키트’는 크리니크, 엘리자베스아데니, 오휘 등 13개 브랜드의 18개 샘플이 들어 있는 스페셜 기프트 박스다. 클렌저부터 헤어, 향수까지 다양한 상품을 담았으며, 디럭스 샘플을 포함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추첨 외에도 뉴 프레시 키트에 포함된 샘플의 정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도 뉴 프레시 키트를 제공한다.

17일까지 톰 포드 체리 컬렉션 오프라인 행사장 초대 행사도 진행한다. 톰 포드 체리 컬렉션을 향과 컬러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90명을 뽑아 입장권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댓글에 정답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온앤더뷰티 클럽은 롯데온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 즉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매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엘포인트 추가 적립 및 신상품 체험단 참여 기회도 받을 수 있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온앤더뷰티가 2월을 맞아 클럽 회원 대상으로 일주일간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며, "스킨 케어부터 헤어, 바디, 향수 등 매일 테마를 바꿔가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일주일 간 뷰티 행사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LVMH 뷰티’의 공식 스토어를 14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VMH 뷰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향수 부문인 LVMH P&C가 운영한다. LVMH P&C는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 겔랑 등 인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해 9월, LVMH P&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한 이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쓱닷컴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 ‘프레쉬’ 바디 세트는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뷰티 쓱세일 기간 동안 LVMH 뷰티 5개 브랜드는 카테고리 평균 매출의 3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이어 14일 오픈하는 ‘LVMH 뷰티’ 공식스토어에서 SSG닷컴은 5개 브랜드의 40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프레쉬’ 콤부차 에센스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브로우 듀오 △‘겔랑’ 아베이 로얄 △‘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 등 기초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내 ‘프레쉬’, ‘베네피트’ 최대 17%,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지방시’ 상품 구매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프레쉬’ 단독 세트는 콤부차 에센스(250ml)와 함께 콤부차 클렌징 트리트먼트(200ml)로 구성되며 에코백과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권도 준다. '겔랑' 세트는 아베이로얄 오일, 로션, 세럼 등 5종의 브랜드 스테디셀러 상품을 큐레이션해 준비했다. '지방시' 세트는 땡 꾸뛰르 쿠션, 아이코닉 누드 파우치로 꾸며졌으며, 신세계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LVMH 뷰티 브랜드의 정품 및 샘플을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총 10종의 뷰티 샘플을 증정하는 '샘플 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영재 SSG닷컴 뷰티MD팀장은 "쓱닷컴의독보적인 MD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열광하는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따뜻한 봄에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스마트팜&프리미엄 딸기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산의 힘’ 스마트팜 딸기와 장희/금실/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에 대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김제/부안 스마트팜 딸기 750g 상품을 행사가 9920원에 담양 스마트팜 딸기 500g(특) 상품은 행사가 72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품종인 산청장희딸기 750g 특대/특/대 상품은 행사가 1만4880원/1만3520원/1만1920원에 금실딸기 500g(특)/650g(대) 상품은 행사가 992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킹스베리, 죽향, 만년설, 아리향, 하이베리 품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에 스마트팜 등 프리미엄 딸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입춘(2월 4일) 이후 날씨가 따뜻해져도 높은 상품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딸기는 작물 특성상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철부터 기온 상승에 따른 생장 속도가 빨라져 짓무름 발생과 당도 저하를 방지할 품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스마트팜 딸기는 온도/습도 조절 등의 자동화 설비 시설을 갖춘 최신식 온실에서 딸기의 경도와 당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생육하므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상품 경쟁력이 더 우수하다.

이처럼 이마트는 봄에도 맛있는 딸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2~3년전부터 스마트팜 재배 딸기와 프리미엄 품종 딸기를 전략적으로 지속 확대해왔다.

그 결과,이마트의 22년 입춘 이후부터 5월 시즌 종료까지 딸기 매출 중 일반 품종인 설향 딸기는 21년 대비 5.7% 증가한 반면 스마트팜 딸기 등 프리미엄 딸기는 53.7%나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이마트는 올해 더 많은 고객에게 품질 좋은 봄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행사 물량을 전년보다 40% 확대 준비했다.

이마트 이완희 딸기 바이어는 “따뜻한 2월에도 좋은 품질의 딸기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좋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야키소바의 새콤짭짤함과 불닭 특유의 매콤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현재 일본 최대 할인점인 돈키호테에 입점되어 있고, 로손 등 편의점에도 이달부터 입점될 예정이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제일 먼저 입점된 돈키호테에선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매장에서 판매중인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불닭브랜드 신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관련된 문의와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발맞춰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중국에선 현지의 대표 매운맛으로 통하는 ‘마라’를 활용한 ‘마라불닭볶음면’을 동남아를 겨냥해선 ‘커리불닭볶음면’을, 미주에선 ‘콘불닭볶음면’,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 중 마라불닭볶음면과 커리불닭볶음면은 수출 전용 제품이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 지난해 서소문 시대를 마감하고 종로 시대를 연 CJ대한통운이 첫 새식구를 맞았다. CJ대한통운은 인디락 콘서트를 열어 젊고 열정적인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입사를 축하하는 웰컴키트로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이 지급됐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신입사원 69명이 지난 6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치고 CJ대한통운의 공식적인 일원으로 본격 합류하게 됐다.

강신호 대표는 격려사에서 "국내 최고 종합물류기업의 일원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이사와 함께한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지,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루틴 같은 것이 있는지 등 진솔한 질의 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음악전용 문화공간인 CJ아지트 광흥창으로 이동해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에 12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뮤지션 곽태풍의 콘서트를 즐겼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신청하면 뮤지션 곽태풍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취업을 준비하며 답답할 때마다 들었던 노래, 낯선 곳에서 의지가 되었던 동기를 위한 노래 등을 들으며 신입사원들은 하나가 됐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입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및 각종 사무용품 외에도 CJ그룹 상품과 CJ대한통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CJ더마켓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지급됐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6주간 CJ그룹 경영철학과 회사의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 메가허브 곤지암, 인천항만, 군포 스마트풀필먼트센터 등을 돌아보는 인프라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준비해왔다.

CJ대한통운은 혁신기술기업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특히 인재가 최고의 원동력이라는 판단하에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들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 자유 좌석제를 비롯해 사내 리더공모제와 스마트 선택근무제 등 혁신적 제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물류 아이디어나 기술관련 공모전 등을 통한 인재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 수상자들 일부가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 유니클로(UNIQLO)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이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긴급 인도 지원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제공한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유엔난민기구와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5400만원)와 함께 유니클로 히트텍 3만장을 포함한 총 4만장의 겨울 의류를 글로벌 파트너인 유엔난민기구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패스트리테일링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달했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다원앤컴퍼니’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퓨처넷은 서울 서초구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다원앤컴퍼니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 및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와 다원앤컴퍼니 조서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원앤컴퍼니는 국내 대표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CJ,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의 사옥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공간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공간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퓨처넷과 다원앤컴퍼니는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사이니지 설계·구축, 실감콘텐츠 전시 기획 등과 같은 신규 콘텐츠 기획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인테리어 산업에서도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점차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외에도 실감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의 ICT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23SS 시즌을 맞아 13일 ‘스니커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슈펜은 ‘뉴 스텝, 뉴 슈탠다드’(NEW STEP, NEW SHOOTANDARD)라는 테마로 슈펜 베스트 라인 ‘슈탠다드 스니커즈’와 ‘독일군 스니커즈’를 23SS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슈탠다드 스니커즈’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60만족 이상 판매되며 슈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라인이다. 

이번 신상품은 충격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이중쿠션 인솔과 인솔 아래 텍션보드(신발의 수평을 잡는 밑창)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베이직핏과 와이드핏으로 스타일을 세분화해 구매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함께 출시한 ‘독일군 스니커즈’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나며 슈펜 대란템으로 자리잡은 라인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3가지 색상에 봄을 담은 4가지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핑크 및 그린 색상은 본격 출시도 전에 패션 커뮤니티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 유튜버 ‘짱구대디’와 함께 23SS 신상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짱구대디’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슈펜 스니커즈를 활용한 트렌디한 봄 코디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봄 시즌인 만큼, 본격적인 외부 활동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고객 라이프씬을 고려해 출시했다”며 “싱그러운 봄 색상을 한껏 담은 슈펜 스니커즈와 함께 행복한 봄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의 23SS 스니커즈 컬렉션은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매출 실적이 최초로 30조원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도 18조원 대를 기록하며 20조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와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18조77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식품 및 바이오의 해외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 2682억 원을 기록했다.(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13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한 30조795억원의 매출과 9.2% 늘어난 1조 66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11조1042억원의 매출(전년비 +16.1%)과 6238억원의 영업이익(+12.5%)을 기록했다. 식품사업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넘겼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4조8540억원(+30.1%)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원부재료 비용 부담을 이겨내고 34.5% 증가한 6367억원을 기록했다. 

사료축산 법인 CJ Feed&Care는 2조 8212억원의 매출(15.3%)을 기록했으나,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축산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77억원의 영업익(-94.9%)을 기록했다. 

당분간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구매 및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핵심제품의 국내외 성장을 이거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 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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