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KT, ‘지니 TV 디즈니+’ 정식 서비스 론칭...‘OTT구독’ 리뉴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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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KT, ‘지니 TV 디즈니+’ 정식 서비스 론칭...‘OTT구독’ 리뉴얼도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3.01.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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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KT가 자사의 홈미디어서비스 지니 TV에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정식 추가하고, 제휴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KT의 ‘가족 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이와 함께 OTT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OTT구독’도 리뉴얼 했습니다. 이로써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이 한화그룹 3개사와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고,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LG전자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인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는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KT의 '가족 만족 프로젝트'. [사진=KT]
KT의 '가족 만족 프로젝트'. [사진=KT]

ㅇ..KT(대표이사 구현모)는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된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니즈를 섬세하게 케어하고자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는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를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OTT 구독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매월 1,000원 ~ 2,000원의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17일부터 KT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차원에서 세대 별로 만족감을 더해 주는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KT는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 50% 할인 가격(월 5,300원)에 제공하는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요금이 고민인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을 이용 하면 데이터무제한과 멤버십 VIP가 제공되는 ‘5G베이직(월 8만원)’ 요금을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를 좋아하시는 65세 이상 시니어 KT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5천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 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KT는 월 제공 데이터의 평균 40% 이상을 유튜브 시청에 이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해당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T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고객을 위해 13일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 전용 혜택인 ‘우리 아이 할인’을 이용하면 통화와 문자 제공이 무제한인 키즈 요금을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요금에 무료 제공되는 ‘안심박스’를 통해서 자녀 위치 확인,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KT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인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하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도 1월 말 론칭 한다. 시리즈의 첫 편은 청소년 자녀와 부모님을 꼭 만족시켜 주는 프리미엄가족결합 혜택을 최근 화제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 배우 ‘김남희’가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유쾌하게 보여준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ㅇ..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 3개사(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한화 모멘텀부문(이하 한화모멘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화큐셀 이재규 GES사업부장, 한화모멘텀 류양식 이차전지사업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승학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 LG에너지솔루션 신영준 CTO, 장승세 ESS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향후 TF(Task Force)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 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시스템 솔루션의 기술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국내 기준 약 40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자동차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LG전자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17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모델명: AS352NSHA)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인 ‘인공지능+’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한다.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동작한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미터(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 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예를 들어, 새롭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펫 기능을 다운받고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라는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펫모드가 필요 없어져 일반모드로 전환하려면 필터 교체와 함께 설정을 바꾸면 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된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출하가는 149만~197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출시하며 UP가전 대상 제품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림 멜로디를 기본음에서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내 플러스 모델에도 펫모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은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출하가는 99만9천원~131만9천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한다.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주최 회의다. 포럼 기간 동안 국가간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한 대안 및 해법 등이 논의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차량은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돼 행사 일정 진행에 활용되고, 동시에 다보스 시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PHEV는 다보스 시내 주요 행사장, 기차역, 숙소 지역 등을 순회하는 셔틀로서 포럼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싼타페 PHEV 셔틀은 한국 주관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겨울철 현지의 기상 변화와 긴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차량 안전을 전담하는 기술팀이 상주하도록 하는 한편 포럼에 지원된 차량에 AWD(상시 4륜 구동) 시스템 및 겨울용 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다보스 인근에 현대차그룹 전용의 전기차 충전 거점을 미리 확보했고, 전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주요 행사장에 아이오닉 5를 배치해 V2L(Vehicle To Load)을 활용한 긴급 차량 충전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엑스’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전동화 기반의 콘셉트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제 무대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과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 공식 차량 전달식 현장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 함께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SNS 채널에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ㅇ..삼성전자는 자사 제품과 식품을 연계해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새해맞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체리슈머(Cherry-sumer)'가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혁신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e식품관’을 지난해 새롭게 열었다. 소비자들은 ‘e식품관’에서 주요 식품사의 간편식·김치·정육·펫푸드 등을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전, TV, 모바일 등 삼성 제품 구매 고객들은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이하 멤버십 플랜)’가입을 통해 최대 72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식품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와 연계해 단독 패키지를 선보이는 「삼세페 X e식품관」 콜라보 기획전부터 ▲'멤버십 플랜' 약정 금액에 맞춘 식품 구성과 추가 할인 혜택으로 보다 똑똑한 소비를 돕는 「삼멤플 굿딜 패키지」 ▲설 명절을 맞아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 선물 기획전」까지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삼성전자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로 압도적인 혜택을 선보이는 '삼세페'와 콜라보한 「삼세페 X e식품관」에서는 오직 'e식품관'에서만 적용되는 높은 할인율의 단독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을 활용하면 소비자들은 '삼세페'로 삼성 가전, 모바일 등을 구입하고 '멤버십 플랜'까지 가입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제품부터 식품까지 스마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멤버십 플랜' 가입 고객을 위해 높은 가성비의 상품을 엄선하여 구성한 「삼멤플 굿딜 패키지」도 주목할 만하다. 멤버십 플랜의 구매 약정 금액에 맞춰 식품을 구성한 패키지로, 삼성닷컴 기준가 대비 최대 51% 상당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매번 약정 금액을 채우기 위해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인기간식 패키지 42% 할인 등처럼 매달 새로운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정육/과일/견과 등 신선 식품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 명절 먹거리를 위한 간편식과 밀키트 등 총 50여 개의 할인 상품들로 채워진 「설 선물 기획전」부터 '멤버십 플랜' 가입 시에 추가 적용되는 할인 혜택까지, 선물 비용 부담은 덜면서 따뜻한 마음만은 확실하게 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보다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체리슈머', '소비 디톡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상에 늘 함께하는 자사 가전, 모바일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더욱 알뜰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ㅇ..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의 핵심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한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분류,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되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IT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 각광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s Platform)로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환경 구현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HCP는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및 활용, AI/ML 적용 모델 확대, 데이터 백업 등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엘라스틱(Elastic), 스플렁크(Splunk)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주요 통신, 제조 고객사가 HCP CS(Cloud Scale) 제품을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연계와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HCP CS를 활용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 간 데이터 동기화나 서비스 실행이 자동화되어 하나의 인프라처럼 유기적인 운영이 가능해지고 클라우드 확장에 유연성을 보장해준다. HCP CS는 AWS S3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지원을 강화했다.

HCP CS는 컨테이너 기반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수용하여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향상과 아키텍처 구성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데이터 운영 정책과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서비스 운영 관리까지 지능형 데이터 관리에도 탁월하다.

한편, HCP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기가옴(GigaOm)의 ‘2022 레이더 보고서’ 비정형 데이터 부문 리더 선정,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DCIG(Data Center Intelligence Group)의 ‘2022-2023 탑 5 온프레미스 SDS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보고서에서도 이름을 올리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라 비정형 스토리지 시장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플로 및 기능을 수용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HCP CS 제품을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데이터 서비스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표준화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ㅇ..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LG전자 테네시 공장은 미국 현지에 있는 생활가전 공장 중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 중 최초의 등대공장이다.

이번 선정으로 LG전자는 작년 상반기에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두 번째 등대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와 해외에 모두 등대공장을 갖춘 한국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한다.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을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6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까지 집약돼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LG전자 테네시 공장은 2018년 말 준공했으며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건조기를 생산하는 3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추고 현지 생산을 통해 북미시장의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공장은 부품 제조부터 세탁기를 완성하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수행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부품 공급 지연과 같은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철저한 품질조건을 라인 전체에 일괄 적용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품질을 높였다.

테네시 공장의 자동화율은 현재 63%로, 올 연말까지 70% 달성이 목표다. 이는 생활가전 제조공장 중에서는 최상위 수준이다.

테네시 공장은 금속 프레스 가공, 플라스틱 사출 성형, 도색 등 부품 제조를 내재화하고 자체 개발한 ‘지능형사출시스템(Intelligent injection molding system)’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부품 생산성이 기존 대비 약 20% 향상됐고 불량률은 60% 정도 개선됐다.

테네시 공장은 창원 LG 스마트파크보다 3배 이상 많은 166대의 무인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s)가 분주하게 부품을 나른다. 기존에 사람이 직접 하루에 6천 번 이상 수행했던 부품 운반 작업을 AGV가 처리하면서 테네시 공장은 완전 무인 물류 체계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테네시 공장에 5G 전용 통신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기반의 차세대 물류 로봇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통합생산라인에서는 세탁·건조통과 인버터 DD모터 등 무거운 부품 조립, 화염이 발생하는 용접 등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로봇이 수행한다.

또 설비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해 대응할 수 있다. 세탁기 성능을 예측하는 데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테스트 횟수와 테스트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기존 대비 22% 가량 줄였다. 또 품질 최적화를 통해 불량률이 60% 이상 감소했다.

LG전자 테네시 공장은 선도적인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2021년부터 사용 에너지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2021년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2020년 대비 63% 줄였다. 또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비컨 (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으로 전력·스팀·열 등을 공급하는 고효율 유틸리티 설비 가동을 최적화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ㅇ..LG전자가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美 테네시(Tennessee) 공장에서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한 라인에서 제조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제」를 갖춘 건조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현지시간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현지 생산을 늘려 프리미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조기 생산라인을 신설했다”며 “고도화된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해 북미에서의 세탁·건조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8년 말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세탁기 생산라인 2개를 첫 가동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건조기 라인 시험 가동 후 최근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테네시 공장의 3개 라인은 각각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건조기를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다.

테네시 공장의 연면적은 9만4천제곱미터(m2), 대지면적은 125만제곱미터 규모다. 건조기 라인이 신설되면서 3천만 불이 추가 투자돼 누적 투자금액은 3억 9천만 불에 이른다.

LG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비, 관세, 배송시간 등을 줄여 수요 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증가는 원가 인상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비용이 줄면 원가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테네시 공장의 자동화율은 현재 63%이다. 올 연말까지 70% 가까이 높이는 것이 목표다. 생활가전 제조공장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류 사장은 “테네시 공장은 건조기 라인을 추가한 것에 이어 올 상반기에 워시타워 라인까지 신설하며 세탁가전 생산 전초기지이자 북미 생활가전 사업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 LG 스마트파크와 함께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구축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했다. 여기에 6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까지 집약돼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부품 제조부터 세탁기를 완성하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수행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부품 공급 지연과 같은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철저한 품질조건을 라인 전체에 일괄 적용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품질을 높였다.

테네시 공장은 금속 프레스 가공, 플라스틱 사출 성형, 도색 등 부품 제조를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사출공정에 적용한 ‘지능형사출시스템(Intelligent injection molding system)’은 금형에 온도·압력센서를 달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최적의 사출 조건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테네시 공장의 부품 생산성은 기존 대비 약 20% 향상됐고 불량률은 60% 정도 개선됐다.

통합생산라인에서 세탁·건조통과 인버터 DD모터 등 무거운 부품 조립, 화염이 발생하는 용접, 손이 많이 가는 나사 체결 등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은 로봇이 수행한다. 각 생산 단계별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했다. 설비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해 대응할 수 있다.

LG전자는 생산기술원에서 제작한 무인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s, 이하 AGV)를 테네시 공장에 166대 도입했다. AGV는 최대 600kg의 적재함을 최적의 경로로 자동 운반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하루에 6천 번 이상 수행했던 부품 나르는 작업을 이제는 AGV가 알아서 처리한다. AGV의 운반 경로는 3만 개 이상의 공장 내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단 이동거리를 찾는 물류 동선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정된다.

테네시 공장은 1, 2층 간 부품을 이동시키는 공중 컨베이어도 갖춰 입체적인 물류 자동화를 이뤄냈다. 자재 공급과정을 무인화함으로써 직원들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테네시 공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ESG 관점에서 선도적인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하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2021년부터 사용 에너지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그 결과, 2021년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63% 줄었다.

테네시 공장을 포함한 LG전자 북미법인은 전사 차원의 ‘탄소중립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에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을 적용했다.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맞춰 원격 제어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스팀·열 등을 공급하는 고효율 유틸리티 설비를 사용하는 동시에 비컨 솔루션을 통해 설비 가동을 최적화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의 라인을 추가 구축함으로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생활가전은 美 시장조사업체인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물론 유력 소비자매체 등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ACSI가 생활가전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소비자 만족도(2022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Household Appliance)’평가에서 LG전자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LG가전이 이번 평가를 지배했다(LG appliances steal the show)”고 언급하며 LG전자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등 4개 가전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LG가전은 실사용자 설문과 엄격한 테스트를 바탕으로 제품을 평가하는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 잇따라 선정되며 생활가전 평가 상위권을 석권했다. ‘가전 브랜드 신뢰성 순위(Appliance Brand Reliability Rankings)’ 평가에서도 평가 대상인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8개 제품군을 모두 생산하는 브랜드 중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 맞춤형 뉴스서비스 ‘U+뉴스’를 구독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U+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다. U+뉴스를 구독하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나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단 1분만에 읽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U+뉴스 구독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 256GB(1명)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쇼핑플랫폼 U+콕 7% 할인쿠폰(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00명)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다음달 8일 U+뉴스 홈페이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U+뉴스를 구독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U+모바일 가입 고객이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더 많은 고객이 ‘U+뉴스’를 만나 색다른 뉴스 소비 경험을 하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ㅇ..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미래이동체 연구 및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소 ‘NEMO(Next Mobility) Garage(이하 네모개러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 연구와 디지털트윈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연구 설비 및 인력을 네모개러지로 한 데 모아 ‘인하우스 팩토리'를 구축했다. 그동안 플랫폼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미래 이동체와 인프라 등의 하드웨어 개발로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이동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모개러지는 6개층 연면적 2734m2 규모로 조성됐다. 3D프린팅팜, PCB(인쇄회로기판) 프린터, 역설계 스캐너 등을 이용해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및 부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 데이터 보안 및 서비스 구현 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데이터 취득부터 업데이트까지 디지털트윈 솔루션 일체 개발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팩토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 지도구축용 맵핑 로봇의 성능 실험과 실내외 복합 측위기술 검증, 센서 캘리브레이션(보정) 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갖춰 설계 > 프로토타이핑 >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자리에서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산하 관련팀이 네모개러지에 상주하며 카카오 T 플랫폼에 접목 가능한 가능한 다양한 이동체를 연구하고, 디지털트윈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 장비 ‘아르고스(ARGOS)’를 필요한 환경별로 최적화해 자체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트윈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네모개러지를 통해 엣지 인프라, V2X(차량 사물간 통신), 자율주차,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차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는 차량) 등 스마트 모빌리티 이동체 개발로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기업 최초로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특화된 자율주행 및 디지털트윈 전용 연구소를 확보하게 됐다“며 “미래이동기술과 디지털트윈에 대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하고,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부영그룹이 2023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한데 이어 준공 임박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 다산동에 위치한 ‘부영 애시앙’ 주상복합 상가 공사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규정 행동화, 평상 시 안전보건관리 예방활동을 통한 조치 생활화,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조치 등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현장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대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소장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ㅇ..쏘카가 IoT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Solution, 이하 FMS) 솔루션의 실증사업(PoC)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주)쏘카(대표 박재욱)는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VCNC(타다)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3개 회사의 국내/외 이동 자산 약 300대를 대상으로 FMS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쏘카는 3개 회사의 법인 및 업무 차량 비용절감과 안전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실증 운영을 통해 제휴 기업에 맞춤형 FMS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FMS는 상용 자동차, 특수목적 차량, 항공기, 선박 등 동력자산과 비동력자산을 모두 포함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의 교두보로 일컫는다.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 위치, 운전 습관, 외부 환경(블랙박스) 등 이동과 필요한 모든 것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통합 관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회사는 차량 운영 및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운행, 사고예방, 사고시 긴급조치 등 다양한 안전정책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무인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종류의 차량 상태 체크가 필수적인데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미래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내/외 이동자산을 대거 보유한 업계 대표 3개사를 통해 쏘카가 보유한 FMS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하드웨어를 통해 해당 차량의 위치, 상태, 운전습관, 온도 등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실시간 진행하여 비용절감, 안전운행,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와는 택배 등에 활용되는 차량을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배송 퀄리티를 높이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VCNC(타다)와는 택시 기사들의 운전습관 개선과 사고율 감소, 직영차량의 효율적인 관리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와는 해외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물류 업계의 미래로 불리우는 전기화물차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FMS 도입을 통해 비용절감, 안전개선 등의 운영/관리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해외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 쏘카의 FMS를 도입한 기업은 변동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영업이익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약 11년간 IoT 단말기를 장착한 쏘카 카셰어링 차량 약 2만대를 비대면으로 동시 운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FMS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힘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지난 12여년간 약 2만대 이상의 차량을 직접 운영하며 방대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쌓은 것은 물론,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도 창출했다. 특히,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분석 및 모델링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셰어링으로 운영하는 전 차량에 데이터 수집을 위한 텔레매틱스(차량 내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전 차량에 설치하여 관제 장치(Telematics System)와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ECU)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아 실시간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문제 발생 전 사전 징후를 파악하고 예측하여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쏘카는 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데이터,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국내 FMS 시장 성장 및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FMS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드마켓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FMS 시장 규모는 206억 달러(약 27조원)로 추산되며, 2026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해 시장 규모가 339억 달러(약 44조44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9의 개막전인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3 HANKOOK MEXICO CITY E-PRIX)’가 약 4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포뮬러 E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뮬러 E 머신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도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데뷔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에 참가한 11개 팀 소속 22명의 드라이버들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Autodromo Hermanos Rodriguez) 서킷’에서 모두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을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이번 개막전의 우승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이크 데니스는 경쟁 드라이버들의 끊임없는 견제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로 포뮬러 E 시즌9 첫 라운드 우승자라는 영예를 누렸다.

제이크 데니스는 경기 직후,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타이어에 익숙해져야 했는데, 경기 중 타이어가 기대보다 훨씬 훌륭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며, “특히 아침의 서늘한 기온에 어려운 환경도 있었지만 레이싱 내내 매우 일관된 타이어 퍼포먼스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포뮬러 시즌9에서 첫 선을 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성능,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낮은 회전저항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들을 모두 통과한 타이어다.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서 아이온은 그립력, 핸들링 등 강력한 퍼포먼스, 내구성, 높은 전비 효율 등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한다. 앞으로 진행될 포뮬러 E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멕시코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포뮬러 E 시즌9의 대회 중 이탈리아(라운드 13,14), 영국(라운드 15,16) 대회는 한국타이어의 타이틀 스폰서 경기로 펼쳐진다.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는 대회는 '2023 한국 로마 E-PRIX(HANKOOK ROME E-PRIX)', '2023 한국 런던 E-PRIX(HANKOOK LONDON E-PRIX)' 등 명칭으로 진행된다.

ㅇ..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는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Gen)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이번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현재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 오프로드 자동차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 (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m 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통해 상업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주행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다.

ㅇ..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16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 협업 작가를 포함하여 총 20개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하였다.

올해 주제는 『THE NEXT : 공예의 내일』로, 생활용품, 가구, 액세서리 등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감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수상자를 확대해 총 5명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5개 작품의 주인공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2000만원이, 나머지 4명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전시 및 판매 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기존 3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제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결과는 3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에 가치를 두고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공예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면서 렉서스만의 크래프트맨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올해의 주제인 ‘THE NEXT : 내일의 공예’에 맞추어 장인정신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내일을 위한 고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지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아우디 코리아 (사장 임현기)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The new Audi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The new Audi Q2 35 TDI Premium)’을 출시하고 1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로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Q2’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프리미엄’은 전륜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출시를 기념해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우디 Q2‘ 시승 기회와 함께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연 접수를 받은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 고지할 계획이다.

ㅇ..티웨이항공이 일본 규슈 지역으로 향하는 하늘길을 확장하는 가운데 지금 떠나기 좋은 규슈 여행 추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규슈 지역에 인천~후쿠오카, 대구~후쿠오카, 인천~구마모토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후쿠오카는 매일 3회, 대구~후쿠오카는 매일 1회 운항한다. 이달 5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재개하고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이며, 2월 3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로 증편한다.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2019년 8월 중단 이후 3년 5개월 만의 운항 재개다. 구마모토는 후쿠오카와 기타큐슈에 이은 일본 규슈 제3의 도시로, 일본의 3대 성(城)으로 알려진 구마모토성과 아소산(阿蘇山), 쿠로카와 온천, 마스코트 ‘쿠마몬’ 등으로 유명하다.

규슈 지역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와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지역이다. 최근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온천, 골프, 미식, 관광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규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규슈 지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규슈 특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탑승편 대상으로 항공권 검색창에 할인코드 ‘큐슈여행’을 입력하면 5%의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할인 적용 후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5805원 △인천~구마모토 14만4305원 △대구~후쿠오카 9만2055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2만원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원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으로 남큐슈 3일 패스, 북큐슈 3일 패스, 규슈 전체 3일 패스 등 JR큐슈 레일패스 30% 할인쿠폰을 항공권 결제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와 온천, 골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규슈로 부담 없이 떠나 미리 봄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출·도착지를 다르게 설정하는 다구간 예약을 활용하면 규슈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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