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 "협력사와 함께 미래 100년 준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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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 "협력사와 함께 미래 100년 준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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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맞아 협력사 임직원과 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취임 후 첫 임직원 메시지에서 '소통'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LG생활건강 첫 여성 CEO인 이정애 사장은 "국내외의 어려운 사업 환경 극복을 위해선 임직원 간의 진솔한 소통이 필요하고, 회사와 타인을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일해달라"는 당부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마트가 밀키트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오늘(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외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외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를 기념하고자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에 그동안 함께 협력, 발전해 온 것에 대한 감사패와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행사 자리를 빌어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전적인 미래와 관계를 위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화합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대금 결제 조건을 개선하고 신기술 개발이나 거래 비용을 절감했을 때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임직원 인사의 화두로 ‘소통’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6일 오후 사내 게시판 및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 첫 인사 영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원, 부문장, 팀장 등 조직 리더들을 향해 “구성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얘기를 귀담아 듣는 것부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리더들에겐 “상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설명하고 설득해서 우리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 조직 구성원 전원을 향해선 “리더들이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적 선입견이나 냉소적인 태도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자 마음을 열어달라. 제가 먼저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근 국내외의 어려운 사업 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LG생활건강 구성원들이 이른바 ‘원 팀(One team)’이 돼야 한다는 점을 무엇보다 강조한 것이다.

이 사장은 또 리더들에게 “본인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 합리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도록 권한을 수행 하되 책임에 조금 더 무게 중심을 두고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어서 이 사장은 사내 구성원들에게 “우리 모두가 회사를 위한다는 생각을 경계하고 나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일했으면 좋겠다”며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나 타인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은 의욕을 잃게 하고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게 한다. 나의 일을 통해 의미와 보람도 찾고 자신의 마켓 벨류도 올렸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이 사장은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에게 “저에게는 1만2000명의 든든한 뒷배, 여러분이 있다”며 “저 또한 여러분의 윗배가 되겠다.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마음으로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고객, 소비자, 여러분을 바라보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마무리했다.

○.. 이마트가 밀키트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에 피코크 밀키트 전체 50종 중 15개 상품의 패키지를 친환경 패키지로 교체했다. 이어 오는 23년 1분기까지 전체 밀키트 상품의 패키지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재활용 폐기물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밀키트 패키지를 개발했다.

먼저 PET로 만들어지는 덮개 부분은 재생원료를 50% 함유한 소재로 바꿔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기존 밀키트 용기 부분은 크라프트지를 코팅해 만들었던 반면, 친환경 패키지는 코팅 없이 자연에서 일정 조건 하에 생분해되는 대나무와 사탕수수를 배합해 만들었다. 특히 기존 종이 용기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 다회용기로 재사용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패키지는 용기를 덮는 슬리브에 레시피를 직접 프린팅해 종이 사용량을 줄였다.

기존 밀키트 용기 내에는 레시피를 설명하는 종이 카드가 들어갔으나 레시피가 복잡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직접 프린트하는 방식을 채택해 레시피 카드를 제거했다. 슬리브 제작 시 사용했던 일반 코팅 종이는 재생펄프가 30% 함유된 FSC인증 종이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식재료를 포장하는 비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비슷한 재료는 합포장하는 등 비닐 사용 최소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통해 이마트는 연간 약 1800톤의 종이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기준 이마트의 밀키트 판매량은 연간 약 600만개다. 여기에 기존 밀키트 패키지에 사용된 종이의 무게는 약 300g을 곱해 연간 약 1800톤의 종이 사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기 덮개를 재생원료가 50% 함유된 PET로 교체하면서 연간 130여 톤의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 선두주자인 이마트가 먼저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함으로써 타 브랜드에서도 친환경 패키지 사용이 증가한다면 사회적으로 환경적 기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가 이처럼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한 이유는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밀키트 시장은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aT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20년 1882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2587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약 3362억원 수준의 시장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재활용 폐기물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20년에는 연간 약 7200만톤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밀키트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친환경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담당은 “밀키트 시장 초기부터 패키지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하게 됐다. 피코크 뿐만 아니라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타 브랜드 밀키트에도 패키지를 적용해 진정한 ESG 행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식단을 만나볼 수 있는 ‘수능탈출 소원성취’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능탈출 소원성취’ 이벤트는 수능 이후 자기관리를 계획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풀무원의 다양한 맞춤형 식단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수험생들의 건강한 새 출발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27일까지 진행 계획이었으나,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벤트 대상을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재수생(N수생)까지 늘려 연장 진행하게 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내 디자인밀 맞춤형 식단을 특가로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평균 19.6g(제품 1개 기준)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34%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는 요리형 닭가슴살 간식 ‘밸런스핏in소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영양보충음료 ‘단백한 하루’, 평균 300kcal로 구성돼 식물성 단백질과 신선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형 샐러드 ‘300샐러드Meal’ 등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발급받은 쿠폰을 통해 제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 백화점 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쇼핑 지원금 등의 사은품을 랜덤(1종)으로 증정한다.

또 디자인밀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수험생(2000년생~2004년생 대상) 100명에게 귀여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김민선 PM(Product Manager)은 “1년 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자기관리는 물론 마음까지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러버덕이 이로온브랜드로 돌아온다.

롯데온은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함께 ‘러버덕 프로젝트 2022’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를 마친 러버덕을 바로 폐기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러버덕 원단을 이용해 약 1천개에 달하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했으며, 생산된 제품은 연말을 맞아 기부와 고객 이벤트 증정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약 650만 명과 만났던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백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작품이다. 펼친 면적이 약 1500제곱미터에 달하는 폴리에스터 원단은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지만, 롯데온의 기획 아래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의 도움을 받아 약 1천개의 러버덕 굿즈로 재탄생했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고,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는 원단을 받아 깨끗이 세척하고 분해, 재가공해 러버덕 굿즈를 만들었다. 러버덕 굿즈는 러버덕 파우치와 러버덕 미니 파우치 등 두 종류다.

특히, 러버덕 파우치는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119레오가 폐방화복을 활용해 완충재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업사이클링 굿즈 중 119개는 송파지역 소방관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일부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러버덕 굿즈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로 이번 달 18일까지 ‘지구를 생각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버덕 프로젝트 2022’ 매장에 접속해 지구보호를 위한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 가능하고,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러버덕X119레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러버덕 굿즈를 비롯해 119레오의 다양한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상품을 전시한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이 현장에서 롯데온 앱을 통해 119레오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 2월부터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ESG프로젝트인 ‘이로온 브랜드’를 진행하고 있다.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방관에게 기부하는 119레오와는 오프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으며, 더바디샵과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리필스테이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조의근 롯데온 마케팅기획자는 "행사 기간 약 650만명의 고객과 만났던 러버덕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해 친환경 상품으로 고객을 찾아간다”며, “앞으로도 롯데온은 지구를 위해 이로운 경영을 펼치는 ‘이로온 브랜드’를 찾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 ‘2022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우수 파트너사 25개사, 여성 구직자 100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잡 페스티벌’은 롯데홈쇼핑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생일자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경력단절 등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들은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상생일자리’ 7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다. 롯데홈쇼핑은 교육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게 3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 총 540만원(18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해 인재 채용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힌편, ‘상생일자리’는 현재 6기까지 운영한 결과, 218명 중 1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를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해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근무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실시된 ‘상생일자리 7기’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전년보다 25% 확대한 100명을 선발했다. 4주간 (11/8~12/5)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홈쇼핑 직무 교육 ▲컴퓨터 활용 자격증(MOS) 취득 과정 ▲자기PR 특강 및 모의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총 40만 원의 교육 수당과 함께,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유통 환경을 체험하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취업 지원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난과 파트너사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비롯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혁신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1988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NS홈쇼핑은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 두개의 부문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슈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S홈쇼핑은 경제적, 법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등 4대 사회적 책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한 점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또, NS홈쇼핑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신성장 플랫폼 육성과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며 NS홈쇼핑의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구축해왔다. 

유통 환경에 맞춰 판매채널의 무게중심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전환하고, 2020년 말 전체 취급액 중 26.2% 였던 모바일 비중을 2022년에는 36%까지 끌어올리며 실적을 견인하는데 기여했다. 모바일 커머스의 핵심인 배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도 펼치며, 수도권에 이어 충청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배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년만에 물류센터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등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 NS홈쇼핑은 ‘건강한 가치 창조’라는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핵심가치인 ‘신뢰’를 고객과 협력사에 전하고 동반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만족과 협력사 상생으로 구축한 신뢰, 공정거래가 정착된 사내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를 운영하는 ‘교원프라퍼티’(대표 장평순)와 상점주 대상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바로고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교원프라퍼티 ‘웰스’ 서비스를 연계한다. 바로고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커피머신 등의 상업용 가전 렌탈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상점주의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연말까지 월 렌탈 요금을 최대 43%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고 든든상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프라퍼티 관계자는 “바로고 든든상점 이용 상점주분들께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330개 지점 인프라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웰스만의 프리미엄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며 상점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고 이주석 상점플랫폼그룹장은 “가전 렌탈 서비스 이용 시 창업 초기 투자 금액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상점주 사이트를 기반으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 올해 아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강화한 롯데백화점이, 이번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신진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미술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유통가 ‘아트 1번지’를 목표로 올해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였다. 먼저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를 시작으로 공예품, 뉴미디어 아트, 구상 미술 등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 6곳의 아트 갤러리 등을 통해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국내외 15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정도로 아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회는 영국 작가 ‘알피 케인’의 개인전인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으로, 올해 12월 9일(금)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국 출신 작가인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선정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도 뽑힌 신진 인기 아티스트로, 싱글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으로서의 이력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이 3배 이상의 가격에 팔리기도 하고, 세계 거장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고요의 순간’ 전시회에서는 총 16점의 대형 회화 신작을 전시한다. 특히 ‘알피 케인’의 작품 특징인 풍부한 색감과 평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원근감을 나타냈다. ‘고요의 순간’ 전시회의 전 작품은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의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 다양한 설정들을 기반으로 하여 각 작품들의 주제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대표 전시 작품으로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각도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인 ‘House on the Peninsula(2022)’, ‘Entrance Overlooking the Bay(2022)’, 그리고 ‘Bath then Bed(2022)’ 등이다. 해당 작품들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색채를 더 실감 나게 볼 수 있도록 모두 실제 공간 사이즈를 연상케 하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또한 최근 MZ세대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 한센’, ‘한스 웨그너’ 등에서 영감을 받아 사용한 오브제들을 작품 속에서 찾아 감상하는 것도 관객들에게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알피 케인’은 한국을 방문해 직접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컬렉터들을 만나 작품 선 판매 등을 진행하고, 관객들을 직접 만나 작품 소개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예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장을 찾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애 롯데백화점 아트비즈실장은 “’한국 미술계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라이징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국에서 최초로 롯데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예술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의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 뷰티 덴탈 브랜드이다. 고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을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로만 활용하지 않고 구강 질환과 매칭해 다양한 구강 문제를 색상별로 관리해주는 ‘컬러별 맞춤 구강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컬러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Find your color!(본연의 색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해 바이컬러만의 개성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색상의 치약 레드카펫부터 욕실 콘셉트의 트렌디한 포토존까지 바이컬러만의 건강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SNS 인증 및 구매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겟뎃샷’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노닷프라이즈’ 매장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컬러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개인별 구강 고민에 맞춰 색상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구강이 예민한 분들을 위한 노란 색상의 ‘헬시온 치약’ △누런 치아가 고민인 분들을 위한 파란 색상의 ‘데즐링 치약’ △입냄새와 입 속 텁텁함이 고민인 분들을 위한 붉은 색상의 ‘치어리 치약’ 등 치약 3종을 출시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바이컬러 헬시온 치약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구강을 보다 세밀하고 순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황색 멘톨 캡슐을 담아 구강 내 청량감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바이컬러 데즐링 치약은 치아 미백에 도움을 주는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임상을 통해 자사 일반 치약 기준 대비 104% 치아 밝기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으며, 풍성하고 수분감 있는 거품을 가진 투명한 제형으로 건조함 없이 부드러운 미백 케어에 도움을 준다.

바이컬러 치어리 치약은 사용 시, 단 5일 만에 구취 감소 효과는 물론 2주 사용 후 입냄새의 원인인 구강 미생물 억제 효과를 임상을 통해 확인받았다. 또한 레티놀팔미테이트가 함유된 적색 멘톨을 담아 각종 구취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항공직송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더반찬&은 호주 청정 대자연에서 100% 목초만을 먹고 자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호주산 청정우를 항공직송으로 공수했다. 호주 현지의 축산전문 회사들과 직거래를 통해 항공직송으로 공수한 소고기는 선박 운송보다 20일 가량 배송 시간이 단축돼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치마살, 소갈비살, 살치살, 소불고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4종의 인기 부위들로 구성됐다. 기획전 상품은 최대 20% 할인가로 판매된다.

한편 동원디어푸드는 지난 6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육을 선보이고 있다. ‘육백점’은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동원그룹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가 치솟으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항공직송한 호주산 청정우를 비롯해 더반찬&이 준비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가 ‘바질크림 관자 리조또’, ‘트러플 라구 리조또’ 등 올반 프리미엄 간편식 리조또 2종을 출시하며 연말 홈파티족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가족 또는 지인들과의 각종 모임을 외식 대신 집에서 홈파티로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크리스마스나 송년회, 신년회 등을 맞아 홈파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바질크림 관자 리조또’와 ‘트러플 라구 리조또’ 등을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출시한 것이다.

‘올반 바질크림 관자 리조또’는 향긋한 바질크림 소스에 치즈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맛이 특징으로 구운 관자를 올려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더했다. 매콤한 라구소스와 꾸덕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올반 트러플 라구 리조또’는 잘게 다진 버섯과 육즙 가득한 소고기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내며 트러플 오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올반 프리미엄 간편식 리조또 2종은 G마켓, 마켓컬리, 쿠팡, 옥션,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9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파티로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리조또를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맛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홈파티족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의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CGV압구정에서 개최하는 특별 상영회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론칭해 한국 단편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토리업 쇼츠’는 격월마다 우수한 단편영화를 상영해 신인 감독에게 작품 상영의 기회를, 관객에겐 영화제에서나 만날 수 있던 단편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7회의 상영회가 열려 4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올해 1월에는 이옥섭 감독의 추천작으로 구성된 섹션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스토리업 쇼츠’는 ▲REcord, REplay, REboot! ▲김초희’s choice : REtro, RElief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 총 5편의 영화 상영과 특별한 GV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REcord, REplay, REboot!’에서는 영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고, 1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전문 유튜버이자 영화평론가 김시선이 진행하는 GV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단편영화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상영작은 <마감일(궁유정 감독)>, <단편영화 유니버스(이한 감독)>, <아니 감독님 생각을 해보세요(하나 감독)> 총 3편이다.

두 번째 섹션 ‘김초희’s choice : REtro, RElief’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던 김초희 감독과 함께 향수와 그리움, 재치와 과감함까지 ‘우리가 영화를 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상영작은 <우라까이 하루키(김초희 감독)>,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김정민 감독)> 총 2편으로, GV에서는 CJ문화재단 ‘스토리업’ 지원작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멘토와 멘티로 함께 한 김초희, 김정민 감독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 외에 ‘스토리업 쇼츠’ 1주년을 축하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CJ ONE 앱에서 ‘2023년에 만나고 싶은 단편영화는?’ 투표하기와 ‘스토리업 쇼츠’ 1주년 축하 댓글 작성하기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CGV관람권, ‘스토리업’ 굿즈 등 선물을 제공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무비의 근간이자 미래라 불리는 단편영화에 대한 지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가 1년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신인 감독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영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조정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상에 없던 파인다이닝이 롯데제과 ‘Chefood(쉐푸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찾아온다.

롯데제과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Chefood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이라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 Chefood의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고안했다.

음식뿐만 아니라 도심의 야경 및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에 집결해 동작대교, 여의도 서울마리나,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야경 코스 구성의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버슐랭 소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7일)과 내일(8일) 예정된 1주차 운행의 경우 예약 오픈과 동시에 600명 이상의 고객이 접속해 1분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됐다. 게다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는 빈자리 대기 신청이 다 찰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기대 이상의 반응에 향후 연장 운행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바쁘지만 미식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Chefood 버슐랭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셰프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 정관장이 최상의 SAT등급 녹용에 녹미(사슴꼬리), 흑마늘, 마카 등을 함유한 ‘천녹 비스트롱’을 출시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천녹 비스트롱’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녹미’(사슴꼬리) 등 남성 특화 원료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흑마늘, 마카, 오미자, 복분자 등 남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더해 남성 건강을 케어한다.

‘천녹 비스트롱’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丸) 타입의 제품으로,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녹용의 강인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국 정관장 백화점 매장 및 정관장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은 ‘천녹 비스트롱’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맞춤 녹용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관장은 여성 맞춤형 ‘천녹W’, 시니어 맞춤형 ‘천녹S’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KGC인삼공사 박주연 브랜드부장은 “천녹 비스트롱은 마카, 복분자, 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아 깊은 활력을 빠르게 채우고 싶은 분께 제격인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로 녹용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소 매장에서 ‘하나원큐페이 QR결제’로 1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 1회 참여 가능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하나원큐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디야커피는 6일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서울 사랑의열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2 이디야의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의 동행’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구룡마을을 포함한 서울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 날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이하 문창기 회장) 및 권익범∙이석장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혹한의 날씨에도 강남구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여름 큰 폭우 피해를 입었던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창기 회장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번 더 구룡마을을 찾았다”며 “연탄과 물품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뿐만 아니라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지원사업,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문창기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이례적 한파에 더 어려움을 느꼈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에 커피향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브랜드 최초 호텔 입점 매장인 ‘홍대 L7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플레이스 홍대L7점은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홍대’ 21층에 자리잡았다. 고층뷰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 도심과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호텔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메뉴와 생동감 넘치는 상권 특성에 맞춘 공간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홍대 L7점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연인, 비즈니스 모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한정 특화 다이닝 세트 메뉴를 운영한다. ‘스페셜 시티뷰 세트’는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딸리아따 디 만조’ 또는 ‘스모키돔 스테이크’에 샐러드와 파스타 또는 피자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식전 스프와 식후 음료를 제공해 코스 요리 느낌을 자아낸다. 엄선한 와인 리스트 12종도 마련해 특별한 다이닝 무드를 선사한다.

또한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를 비롯 더플레이스 셰프의 역량과 브랜드 개성이 담긴 조식 뷔페를 운영한다.

홍대 L7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딸리아따 디 만조’ 스테이크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포장 주문 시 전 메뉴를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피아워인 14시부터 16시에 에이드, 커피, 글라스 와인을 주문하면 1+1 혜택을 제공한다.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12월 8일부터 3일 동안 ‘스페셜 시티뷰 세트’ 3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를 강화하며 상권에 특화한 매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홍대 L7점에서 펼쳐지는 시티뷰와 함께 올 연말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웃백은 자사 딜리버리 앱을 통해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티가랜드(긴 줄을 천, 종이 등으로 장식한 파티용 소품) DIY 세트를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딜리버리 앱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가족 또는 지인들과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수요층에 맞춤형 선물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홈파티 세트, 블랙라벨 스트립 패밀리 세트, 블랙라벨 립아이 패밀리 세트, 갈릭 립아이 커플 세트, 짐붐바 커플 세트 등 전체 세트 메뉴이며, 16일부터는 개편되는 세트 메뉴로 진행된다. 증정품인 파티가랜드는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증정품 소진 시 종료된다.

본 프로모션과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는 아웃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서 ‘아웃백 딜리버리 주문하고 가랜드로 홈파티 완성하자’ 콘텐츠를 확인 후 친구 태그와 함께 선호하는 딜리버리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인스타그램 30명, 페이스북 20명 이상 총 50명)에게는 파티가랜드 DIY 세트 1개가 무료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6일 DM 및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라며 “아웃백의 푸짐한 세트 메뉴와 파티가랜드로 파티 분위기를 배가시키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의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2(Tech Talk 2022)’가 7일 오전 11시,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오픈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무노력 쇼핑을 위한 기술(Technologies for Zero Effort Commerce)’이다. 11번가가 지향하는 ‘무노력 쇼핑’의 실현, 즉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노력을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해 온 11번가 개발자들의 다양한 기술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11번가 하형일 사장은 행사에 앞서 공개한 환영사 영상을 통해 “11번가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2.0버전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중심 해외직구 선도 이미지 구축 ▲직매입(슈팅배송)을 통한 구매경험 및 상품경쟁력 제고 ▲멤버십/검색/추천 등 펀더멘털 강화 ▲미래성장산업 발굴 및 성장기반 확보 등을 11번가 2.0 버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더불어 하형일 사장은 “기술이 주도하는 11번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첫 테크 컨퍼런스를 준비한 만큼 열정을 가진 11번가 개발자들의 경험담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11번가 김지승 CTO(최고기술책임)은 기조연설을 통해 “무노력 쇼핑(Zero Effort Commerce)이란 고객이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제로(Zero)에 가까운 최소한의 노력만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이는 어느 한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정확한 수요예측, 합리적 판매가격 책정, 검색 최적화, 개인화 추천, 쉬운 결제, 빠른 배송, 편리한 반품/교환/환불 등 서비스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승 CTO는 “이에 11번가는 고객의 무노력 쇼핑을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커머스 테크 체인(Commerce Tech Chain)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승 CTO는 ‘커머스 테크 체인’에 대해 ▲상품의 이미지나 상품명 만으로 정확한 상품정보를 인식 ▲시장동향 분석으로 상품 트렌드와 최적 판매가격 판단 ▲서비스를 통한 고객행동 분석 ▲검색/추천 알고리즘의 학습(머신러닝) ▲고객분석 기반 타겟 마케팅 등이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서로 연계돼 제공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수억 개에 달하는 상품 정보와 수천만명의 누적 판매회원 및 구매회원 데이터,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간편결제 SK페이의 결제 관련 데이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AI 활용에 있어서도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승 CTO의 기조연설 영상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이틀 간 총 20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추천/검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결제(SK페이) ▲물류 ▲보안 ▲아마존 쇼핑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DB) 탈 중앙화 등 e커머스의 핵심 기술을 총망라한 주제를 준비했다. 각 주제별로 11번가의 차별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 개발사례를 11번가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각 개발팀장과 개발자가 맡아 직접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11번가 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테크 컨퍼런스로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연말을 맞아 ‘코웨이 갤러리 방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달 말까지 ‘코웨이 갤러리’를 방문한 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가 제안하는 청정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코웨이의 브랜드, 디자인, 혁신 기술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코웨이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과 서울시 구로구 코웨이 본사 G타워,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등 총 3곳의 코웨이 갤러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웨이는 매장을 방문해 정수기, 청정기 등 환경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의 식기구 또는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식기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의 침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신년에도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에 미국대사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쿠팡의 기여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7일 진행된 본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준공한 쿠팡 대구FC는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춘 풀필먼트센터로 대한민국 물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쿠팡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소다. 쿠팡은 아시아권 최대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인 대구FC 건립을 위해 3천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지능(AI), 물류 로봇 등이 접목된 혁신 설비들을 대거 투입했다. 쿠팡 대구FC 오픈을 통해 주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매 채널이 열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 대구FC가 창출하는 직고용 인력은 2500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1만명의 직간접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일 대구FC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 강한승 쿠팡(주)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연설에 나섰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팅 와우(Creating WOW): 2022년 쿠팡의 혁신과 투자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고객과 근로자,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쿠팡만의 상생 모델에 초점을 맞췄다. 

쿠팡은 2010년 회사 설립 이래 전국 30여 개 지역에 걸쳐 한국 경제 발전에 6조2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한국으로 유입된 미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24.7억달러의 절반 가까이를 쿠팡이 혼자 유치하기도 했다. 독자적 엔드투엔드(end-to-end) 풀필먼트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쿠팡은 속도, 가격, 셀렉션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같은 투자와 혁신의 노력은 고객경험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쿠팡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지난 2년에 걸쳐 쿠팡은 총 6만명이 넘는 인력을 직고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팡은 로봇공학 및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쿠팡의 엔드투엔드 물류 인프라는 쿠팡 전체 판매자의 70%를 차지하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2019년 3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국내 오프라인 중소기업들은 매출 감소를 겪은 반면, 중소기업과 전국 수백만 고객들을 연결하기 위한 쿠팡의 지속적 투자 및 성장 프로젝트에 힘입어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은 같은 기간 오히려 140% 증가했다. 

이러한 동반성장은 쿠팡 고유의 엔드투엔드(end-to-end) 모델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혁신으로 뒷받침된다.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쿠팡만의 엔드투엔드 네트워크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배송의 85%를 추가적인 박스 포장 없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쿠팡의 이 같은 친환경 노력으로 올 한 해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는 “한미 동맹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기술 및 경제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았고, 쿠팡은 이러한 진화의 대표적인 증거”라며“쿠팡의 직접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혁신을 낳았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쿠팡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쿠팡 대구 물류센터는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쿠팡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는 “대구 FC에 주한 미국대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구 FC는 테크놀로지를 통해 트레이드오프를 깨고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쿠팡의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고객, 근로자, 중소상공인, 환경을 위한 쿠팡의 성과는 서로 맞닿아 있다. 이 혁신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간 부문이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역할이며, 쿠팡은 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계속해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쿠팡의 물류 현장은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자동화 로봇기술이 결합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이러한 기술에 대한 투자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근로자, 지역사회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발전 그리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202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아모레티놀TM’: 세계 최고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은 레티놀은 빛과 열, 산소에 극도로 민감해 제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순수한 레티놀을 화장품 제형에 직접 투입할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제형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더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외부의 빛과 열, 산소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다단계 공정 및 특수 용기도 개발했다. 이로써 레티놀의 안정도와 흡수력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은 1995년부터 레티놀 성분을 집요하게 연구했다. 그리고 1997년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을 출시하며 고함량 레티놀 이중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후 28년간 레티놀 기술을 발전시켜 온 아모레퍼시픽은 이제 캡슐 없이도 고순도, 고함량의 순수 레티놀을 제품 내에 담아내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병근 연구임원은 "1995년처음 레티놀 연구에 도전했을 때가 생각난다. 레티놀은 화장품 성분 중에서도 특히 다루기 어려운 물질이다. 1997년 한국에서 아이오페 레티놀 제품으로 처음 주름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최초와 최고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성과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토끼해를 맞아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컬래버레이션해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을 출시했다.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다. 키치한 감성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락앤락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450㎖) 핑크·라벤더’ 2종과 ‘에스더버니 콜드컵(720㎖) 라벤더’ 1종을 출시했다. 제품 전면에 크게 프린트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고, 휴대가 간편하고 오래도록 보온이 유지되는 젤리텀블러와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으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는 450㎖ 용량에 바디가 슬림해 외출할 때 데일리 아이템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원터치 뚜껑을 적용했고, 뚜껑 뒷면에 안심 잠금장치가 있어 가방에 넣어도 음료가 쏟아질 걱정이 없다. 바디 내부에 진공층이 있는 이중 진공 방식으로 뛰어난 보온·보냉력을 자랑하며 텀블러 바닥에는 사일런스 스토퍼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핑크·라벤더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각각 다른 ‘리본 버니’가 3D프린터로 새겨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에스더버니 콜드컵’은 벤티 사이즈 음료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720㎖ 사이즈, 앙증맞은 ‘리본 버니’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았다. 제품 표면의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구조 바디를 적용해 손에 물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쓸 수 있고, 넓은 입구는 세척에 용이해 위생적이다. 또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을 생각한 곡선 디자인으로 편하게 쓸 수 있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토끼해를 맞아 세련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적용해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 ‘에스더버니 텀블러·콜드컵’ 3종은 락앤락몰을 비롯해 무신사, 지그재그,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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