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안전 위해 SPC 노사 뭉쳤다"... SPC '근로환경 TF' 발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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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안전 위해 SPC 노사 뭉쳤다"... SPC '근로환경 TF' 발족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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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를 발족했습니다. 계열사 별 회사와 노조가 참여해 근무체제 개선과 만족도 제고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인데요. 안전경영위원회는 근로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최근 롯데마트 매장 음악으로 송출되는 브랜드송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SNS에 '내가 살다살다 마트송을 검색하다니..!' 등의 뜨거운 댓글 반응과 음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데요. 롯데마트는 10월 18일 매장송 음원 정식 발매에 이어 11월 30일 오후부터는 숏폼 형태의 뮤직비디오 등 순차적으로 다양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맘스터치가 배민과 손잡고 오는 4일까지 축구 집관족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지난달 30일 파리크라상 성남공장에서 진행된 '근로환경TF' 발족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부터) 세번째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네번째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사진=SPC]
지난달 30일 파리크라상 성남공장에서 진행된 '근로환경TF' 발족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부터) 세번째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네번째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사진=SPC]

○.. SPC(회장 허영인)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각 사별로 인사노무 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 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특히, SPL 사고 이후 지적됐던 주∙야간 근무체제에 대한 개선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노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안전경영위원회는 도출된 개선 방안에 대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SPC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각 사별로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TF 발족식을 진행했다.

SPC 안전경영위원회 정갑영 위원장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TF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SPC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박갑용 위원장은 “안전경영위원회와 회사 측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데 대해 환영한다”며, “회사가 노동자들을 존중한다면, 노동조합도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진단 결과를 검토해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롯데마트가 매장송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근 롯데마트 매장에 송출되는 경쾌하고 발랄한 브랜드송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SNS을 포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보러 갔다가 중독됐다’, ‘난생 처음 마트 매장송을 검색해봤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음원을 발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곡은 21년 7월 롯데마트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브랜드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Brand New Lottemart(브랜드 뉴 롯데마트)’로 21년 10월부터 매장 음악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트로트 풍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SNS 콘텐츠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18일 브랜드송 음원을 정식 발매했고,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음원을 활용한 콜라보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송의 고퀄리티 커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아카펠라 및 국악 등 이색적인 장르로 편곡하거나 댄스 커버 진행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이색적인 방식으로 매장송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30일 공개한 숏폼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SNL’의 주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소현주’ 등 최근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현영, 12월 1일에 공개하는 매장송 아카펠라 버전은 대한민국 대표 아카펠라 5인조 혼성 그룹 ‘나린’이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MZ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광고마케팅팀에 속한 MZ세대 사원 두 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심급구 프로젝트’가 있다. 이들의 목표는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 4월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LAN 멘시온'의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위치한 와인바와 손잡고 한달간 팝업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청담동 '우월'과 함께 오마카세 메뉴로 롯데마트가 런칭한 프리미엄 소고기 '마블나인'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장송 콜라보 콘텐츠는 오직 롯데마트 매장송에 대한 고객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 음원 개발 및 매장송 관련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에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RE NEW ALL(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이라는 롯데마트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배민과 손잡고 오는 4일까지 축구 집관족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푸짐하고 맛있는 맘스터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일까지 배달의민족을 통해 모든 맘스터치 메뉴를 포장, 배달 또는 배민1 주문 시 3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8일까지 기간 한정 세트로 판매하는 ‘월드순살팩’ 2종(2인, 4인팩)의 경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각 1만2900원, 2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배민1 첫 주문 고객은 5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월드순살팩 2인팩’은 단돈 7900원, 4인팩은 1만7900원에 즐길 수 있다. (ID당 1일 1회 사용 가능)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소주문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순살팩’ 2인팩은 ▲싸이버거 패티 노하우가 담긴 100% 닭다리살의 ’후라이드싸이순살’ 한 박스 ▲케이준 스타일의 중독성 있는 맛으로 메인 메뉴만큼 사랑받는 ‘케이준양념감자’(중) ▲쫀득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겨울 한정 신메뉴인 ‘찐감자찰빵’ 2개, ‘찐고구마찰빵’ 1개로 구성된다. 4인팩은 2인 세트와 동일한 구성에 ‘맘스양념싸이순살’ 한 박스를 추가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축구 경기를 즐기는 고객들의 메뉴 선택 고민을 덜고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한정 세트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마지막 조별 예선을 앞둔 2일 오후 8시부터는 싸이버거 단품 무료 증정 행사도 준비한 만큼 ‘집관족’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2일 오후 8시 이후부터 내점 또는 포장 고객에 한해 싸이순살 신메뉴인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 또는 ‘마늘톡겨자싸이순살’ 주문 시 싸이버거 단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 오후 8시 이전에 해당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싸이버거를 단돈 500원에 제공한다. 

○.. 연어가 요동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나날이 높아지면서 이마트 바이어가 북극해까지 찾았다.

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북극해 슬라이스 연어회 대’(팩/340g내외)와 ‘북극해 슬라이스 연어회 실속’(100g 중량판매)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기존 판매 중인 연어회 필렛 상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행사가격으로 이마트는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북위 68도~70도 노르웨이 북극권 해역에서 연어를 양식하는 ‘노드락스(Nordlak)社’로부터 40여 톤의 생연어를 직수입했다.

노드락스는 유럽, 아시아, 북미에 연어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공급하는 중견 생산자로, 40톤은 이 기간 노드락스가 북미/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전체 연어 물량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은 양이다.

또 연말 가격 상승 이전 기준으로 매입가를 협의하고, 결제 통화를 고공행진 중인 미화 대신 유로화로 결정했다.

이마트가 북극권 이북 양식장까지 발굴에 나선 이유는 상승하는 연어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는 오히려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처를 다변화해 공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프리미엄 연어를 선보일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올 들어 연어 가격은 크게 올랐다.주요 수출국인 노르웨이발 항공노선이 우회하면서 항공편은 감소하고 운임은 증가했다. 환율 상승과 국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주간수산물동향에 따르면 11월3주차 연어 1kg 평균 경락시세는 1만7000원으로 2월 1주차 1만1100원보다 53% 높다.

그럼에도 국내 수요는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연어 수입량은 6만2천여톤으로 전년동기 4만2천여톤보다 2만여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연어회 매출 역시 지난해 159.8% 신장한데 이어 올해도(1월~11월) 4% 신장 중이다.

연말을 앞두고 연어 가격과 수요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이마트 연어회 매출 중 12월 비중은 13%로 연중 가장 높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북극해 연어는 기존 연어와 비교해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분포가 좋아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북극해에서부터 이마트 매장까지 극신선 운송된다. 산지에서는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거쳐 내장만 제거하고 최대한 원물 상태로 보낸다.

이후 오슬로, 헬싱키 등 국제 거점 공항을 통해 항공운송으로 국내 입고된 연어는 매일 이마트 매장에서 가공된다. 덕분에 높은 선도를 유지한다.일주일 전 북극해에서 헤엄치던 연어가 오늘 고객의 식탁에 올라올 수 있는 구조다.

이마트 이세우 수산 팀장은 “북극해 연어의 특성상 해외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리미엄 연어 공급 및 수입지역 다변화를 위해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롯데백화점은 ‘롯백양조(LOTBAG BREWERY)’라는 이름으로 용평 리조트에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명품부터 뷰티, 주류, F&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SNS 이벤트와 포토존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총망라해 준비했다.

올 한 해 잠실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해 ‘팝업의 성지’로 떠오른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약 20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은 테니스 팝업스토어인 ‘더 코트(6/24~7/3)’를 비롯하여, 2030세대의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발렌티노 뷰티(4/19~5/8)’ 팝업스토어, 그리고 하겐다즈 체험형 팝업스토어(10/14~30)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던 롯데백화점은, 이번 ‘롯백양조’를 통해 백화점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특별한 장소에서 새로운 스타일링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스키’와 ‘보드’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와 ‘보드카’를 중심으로 하는 ‘양조장’을 주요 콘셉트로 하고, 팝업스토어 이름 역시 ‘롯백양조’라고 정했다. 실내외 공간 인테리어도 전부 골드 계열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내부는 다양한 조명과 벽체 반사각 연출을 통해 ‘술독’ 콘셉트를 극대화 하였으며, 총 8개의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공간과 피팅룸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앞에는 스키장과 어울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롯백양조’ 앞에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의 입장 및 예약 안내와 함께 장비 보관 서비스 등도 진행한다. 

‘롯백양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몽클레르 등 해외명품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뷰티 브랜드 SK2, 그리고 주류 브랜드인 ‘시바스리갈/앱솔루트’와 F&B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12/1~31)’ 등을 포함해 총 6개의 브랜드가 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키 활동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발휘에 도움을 주는 아크테릭스의 ‘SKING & SNOWBOARDING’ 컬렉션과 SK2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그리고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에서는 아시아 엠배서더 ‘리사(USA)’와 컬래버레이션한 18년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수준 높은 디저트로 유명한 ‘파티세리 후르츠’에서는 프랑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협업해서 제작한 ‘샤를로트 케이크(Charlotte Cake)’를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미니 사이즈로 제작하여 ‘롯백양조’에서만 선보일 예정이다..

‘롯백양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마케팅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키를 타러 온 고객들이 용평리조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허스키를 찾아라’를 테마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스키장 내 주요 슬로프에 설치한 시베리안 허스키 캐릭터 미니 벌룬을 촬영한 고객들이 ‘롯백양조’ 앞에 있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인증을 하면 ‘롯백양조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또한 ‘롯백양조’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구매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한다. 먼저 팝업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허스키 스노우 메이커’를 증정하며, ‘롯백양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웰컴 초콜렛’ 사은픔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SNS에 롯데백화점과 ‘롯백양조’를 해시태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12/1~31)’도 있다.

롯데백화점 전점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롯데백화점 전점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12/1~11), ‘롯백양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에 있는 ‘SK2와 아크테릭스 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용평리조트와 협업해 용평리조트 시즌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롯데백화점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인테리어 콘셉트부터 브랜드 구성까지 수 개월 동안 준비한 만큼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온 고객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김치우동’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36년 노하우가 담긴 ‘종가’ 김치와 사골육수 등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대상㈜은 고물가 시대 가정 내 취식이 증가하면서 보다 특색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김치우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치는 국내외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종가’의 숙성맛김치가 사용됐다. 우동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풍미를 최적화한 숙성김치는 어떠한 살균처리도 하지 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군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청정원 ‘김치우동’은 숙성맛김치에 구수한 사골육수와 가쓰오부시, 순창 고추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김치소스를 사용해 깊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또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넣고 90℃의 스팀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반죽하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을 적용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종가 숙성맛김치와 물 350㎖를 넣고 끓인 뒤, 우동면과 진한 김치우동 소스를 넣고 2분 30초 동안 가열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한 끼 식사 및 술안주로 좋다. 

청정원 ‘김치우동’은 제품은 1봉당 2인분(568g)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480원이다.

대상 관계자는 “특색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문점 수준의 우동을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종가의 김치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12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2022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패션부문은 제조업으로 구분돼 전자/철강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에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등급을 얻어 동반성장에 대한 철학에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12개 회사 대표와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주요 브랜드 사업부장/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주식회사 하해, 제스플러스 등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에게 상패는 물론 시상금과 자녀 장학금,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했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력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를 체질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지난달 30일 식품안전연구소를 하림중앙연구소(대전 유성구) 내 시설로 이전하며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국가 공인인증 연구소로서 안전하고 균일한 성분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2004년 설립하고 운영해왔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항생제, 진세노사이드, 미생물 검사 등 50여 종 검사와 고춧가루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검증하는 등 깐깐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세한 식품 중소기업협력사의 품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이전 개소를 통해 하림중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그룹내 식품 품질력 강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하림중앙연구소로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이전을 통해 하림그룹 식품철학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앞으로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해 국내 연구용역사업 참여 및 병역특례기업 지정 등 연구소의 인적역량과 연구역량을 향상 코자 한다”며, “앞으로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를 안전성 분야를 넘어 식품 소재개발에서 제품개발 지원까지 강화된 식품 R&D 기능을 더해 차별화된 상품을 탄생시키는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모아 ‘겨울 펫페어’를 14일까지 진행한다. 

‘겨울 펫페어’는 쿠팡 반려동물관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반려동물용품을 엄선해 준비했다. 이번 펫페어에선 겨울 시즌에 맞춰 반려인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와우회원은 할인 혜택과 함께 펫페어 기간 사용 가능한 금액대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할인된다. 

이번 펫페어는 뉴트리나, 리스펫, 인터펫, 래핑찰리, 에이엔에프, 브리지테일, 나우, 하림펫푸드, 핏펫, 더주스, 퓨리나, 딩동펫, 마이펫닥터 등 인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브랜드마다 ‘브랜드관’이 마련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겨울 시즌 반려동물용품을 테마별로 나눈 테마관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도 추천한다. 테마관은 ‘따숩고 포근하게, 패션세일’ ‘추운날 집콕이 어색하지 않아’ ‘겨울은 살쪄도 괜찮아’로 구성됐다. 

‘따숩고 포근하게, 패션세일’ 테마관에선 반려동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온성 좋은 패션 아이템을 모았다. ‘추운날 집콕이 어색하지 않아’ 테마관은 산책이 제한된 겨울에도 집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인다. 

‘겨울은 살쪄도 괜찮아’ 테마관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누구보다 더 아끼는 반려인을 위해 건강한 먹을거리를 엄선했다. 이외에도 쿠팡 반려동물관에서 별점 4점 이상 받는 인기 상품을 ‘고객극찬 반려용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반려인 와우회원 위해 겨울 시즌 인기 상품을 모아 펫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펫페어를 통해 겨울 시즌 꼭 필요한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이하 시간제보험) 도입 3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간제보험을 도입한 우아한청년들은 시간제보험료 인하 노력 등을 통해 배달종사자의 부담 완화 및 배달업계 보험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간제보험’은 배달한 시간만큼 보험료를 납부하는 유상운송보험 상품이다. 일반 유상운송보험의 연간 단위 가입 조건, 통상 수백만 원에 달하는 보험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최초로 도입했다. 안전한 배달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배달업계에서도 최근 시간제보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의무 적용’ 중인 업체는 우아한청년들이 유일하다.

우아한청년들은 시간제보험 도입 이후에도 보험료 인하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달종사자의 부담을 완화해왔다. 실제로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보험을 도입한 2019년 12월 시간당 1770원이었던 오토바이 시간제보험 사용료는 보험사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2022년 12월 1일 현재 약 30%가량 인하된 평균 1238.7원 수준까지 낮아졌다. 보험사와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보험 사용료를 계속해서 낮춰온 덕분이다.

지난 6월에는 하루 배달 시간이 5시간을 넘는 경우 일 보험료를 8000원으로 고정하는 일정액제 상품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더욱 완화했으며, 일정액제 상품 고정 요금 역시 1일 현재 7100원까지 인하됐다.

시간제보험 도입 1000일을 맞은 지난 8월 26일에는 배민커넥트를 통해 시간제보험과 함께 안전하게 배달을 수행해온 커넥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하루 동안 배달한 커넥터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배민 쿠폰을 지급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은 산재보험 100% 적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자본금 47억 원 출자를 밝히는 등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보험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간제보험의 의무 적용이 확산되는 등 업계에서 배달종사자 보호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일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국적인 풍미의 미트칠리와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사워크림을 넣어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버거로,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로 맛의 밸런스를 높인 새로운 조합의 ‘미트칠리 BLT 버거’와 순쇠고기 패티 2장이 들어가 고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토마토, 매콤한 칠리 시즈닝을 더한 맥도날드만의 정통 미트칠리 소스를 듬뿍 넣었으며, 여기에 진하고 부드러운 사워 크림이 어우러져 중독성 넘치는 감칠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육즙 가득한 100% 순쇠고기 패티는 입안 가득 풍성한 고기의 맛과 식감을 선사하며, 쫄깃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까지 추가해 푸짐함을 더했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맥도날드 앱에서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원더랜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 100% 선물을 증정하며, 신메뉴 2종 세트 1개당 1장씩 제공되는 이벤트 카드의 코드를 앱에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를 닮은 여행용 캐리어, 코카콜라 로고로 포인트를 준 미니 캐리어, 스티커로 꾸미는 나만의 DIY 여권 케이스, 러기지 택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여행용품을 증정한다. 해당 경품들은 매장 내 배치된 등신대를 통해 실물 크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버거 및 음료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연말 시즌 동안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신메뉴의 이국적인 매력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선물상자, 루돌프, 눈사람 등 따뜻한 감성의 장식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미트칠리 버거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더욱 맛있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신메뉴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한쿡’이 ‘프리미엄 남산 코스’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모던 한우 그릴 코스에 특화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남산 코스’는 해산물과 육류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활전복, 트러플 등 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맛과 풍미를 배가했다.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선호하는 수요를 반영해 코스 신메뉴를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리미엄 남산 코스’는 수삼 샐러드, 육회 등 네 가지 요리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트러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전복 내장 소스를 곁들인 ‘활전복 구이’, 스모크 우드칩과 솔잎 향을 입혀 초벌구이 한 한우 요리가 이어 나온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을 식사로 제공하며 후식으로는 수제 다과와 음료를 마련했다. ‘프리미엄 남산 코스’는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평일 런치에도 주문 가능하다. 

한쿡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4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와인 리스트를 확대했다. 와인 외에도 프리미엄 전통주 및 과실주, 증류주, 탁주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해 코스별 궁합이 잘 맞는 주류 페어링을 제안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프리미엄 남산 코스’는 한쿡의 강점인 한우 그릴 메뉴에 활전복 구이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며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코스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17일 국제 스포츠 행사 기간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연다. 종목은 축구 비디오게임 ‘EA SPORTS™ FIFA 23(피파 23)’이다. 12월 6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전국 400여 개 매장과 쇼핑몰 앱에서 참가 팀을 모집한다. 2인 1팀 구성으로, 팀 대표 1인이 응모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32개 팀을 선정해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회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플랫폼은 PlayStation®5(플레이스테이션5, 이하 PS5™)로, 대회에서 사용할 ‘DualSense™(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는 별도 제공된다. 1위 팀 전원에게 ‘PS5™ 디스크에디션 EA SPORTS™ FIFA 23 Bundle(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피파 23 번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PULSE 3D™(펄스 3D) 무선 헤드셋,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등을 증정한다. 1등과 2등을 제외한 본선 참가 팀 전원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도 준다.

대회를 기념해 17일 단 하루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피파 23’을 포함한 주요 게임 타이틀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PS5™ 디스크에디션도 2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선용훈 모바일부문장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기념해 게임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2월 15일 기준 9.8%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하여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높아진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2월 2일부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비롯해 본격적인 연말 겨울 시즌을 알리는 신규 음료 2종과 푸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랙 티의 맛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스노우 폼의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스노우 폼을 눈처럼 소복이 쌓아 올려 포근한 티 라떼를 마시며 쌓인 눈을 바라보는 겨울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함께 출시되는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는 연유, 카라멜의 달콤한 풍미와 새콤 달콤한 딸기의 맛이 마치 딸기 케이크를 베어 문 듯한 느낌을 주는 음료로,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푸드인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부드러운 캐러멜 폼 위에 딸기 토핑을 얹어 연말의 화사한 분위기를 비주얼로 연출했다. 

2002년 처음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인 ‘토피 넛 라떼’와 겨울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오로라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비주얼의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도 올 연말까지 지속 판매한다. 

아울러, 새로운 신규 푸드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신선한 생딸기와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이 어우러진 새콤 달콤한 떠먹는 케이크로, 지난해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은 ‘딸기 담은 마스카포네 케이크’를 올해 다시 한번 선보인다. 또한,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고소한 생크림과 향긋한 얼 그레이 크림이 올라간 ‘얼 그레이 초콜릿 케이크’도 2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신규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 등 총 3종이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새롭게 출시되는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를 비롯해 ‘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등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중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컬리는 자사 식품 브랜드 ‘KF365(컬리프레시 365)’의 정육 상품 판매량이 올해 들어서만 370만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7초 마다 1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마켓컬리 KF365의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양념육 등 정육 카테고리 상품 수는 총 37개로, 올 1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루 평균 1만1000개 이상 판매됐다, 컬리 측은 고기의 신선도는 물론, 최상의 맛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KF365 냉장 한돈 삼겹살 구이용 600g’이다. 마켓컬리는 삼겹살 3~4인분에 해당하는 600g을 1만4000원 대로 선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삼겹살 외식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1만8851원인 것에 비춰 보면 4분의 1 수준 가격이다.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정 두께로 정형했으며, 지방층이 많은 부위를 전체 포장 중량의 20%가 넘지 않도록 골라 담았다. 

육가공 전문 브랜드와 함께 고민을 거듭해 내놓은 ‘KF365 냉장 양념 소불고기 1kg’ 제품도 인기다. 4인 가족이 넉넉히 즐길 수 있을 만큼 대용량임에도 2만원이 안되는 가격(1만8990원)으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명절 음식은 물론 밥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다.

2월 첫 출시한 ‘KF365 냉장 1+ 한우 국거리 300g’ 제품은 1만7000원 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1+등급 한우를 국거리용으로 먹기 좋게 절단했다. 국물을 우리기에 적합한 부위만을 사용해 오래 끓여도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KF365 정육 카테고리의 성장은 풀 콜드체인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 고기는 온도에 민감한 초신선 식품이다. 제품 생산부터 고객 수령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한 채 샛별배송함으로써 변질 가능성을 최대한 낮췄다. 포장 용기 내 공기를 제거하고 특수 가스를 채우는 산소포장법으로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품질 안전 실사를 시행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최재훈 컬리 커머스 책임자는 “컬리는 고객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1년 내내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맛과 품질, 생산 방식까지 꼼꼼히 따지면서도 가격을 놓치지 않은 KF365 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가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의 두 번째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씨앗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CJ와의 협업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외부에 소개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행사다.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와 창업진흥원의 공동 주관 하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씨앗’ 2기에 선발된 △모플 △피트 △글래스돔코리아 △프로젝트렌트 △싸이엔스 △디와이프로 △쎄슬프라이머스 △모넷코리아 △알파서클 △토이푸딩 등 총 10개 사가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IR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투자사인 CJ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사 크립톤의 경영진이 참석해 각 사의 발표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질문도 이어지는 등 ‘씨앗’ 2기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업의 역량과 사업의 참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은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선식품 배송용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한 ‘디와이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시뮬레이션을 위해 현실의 기계나 장비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용 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글래스돔코리아’, 초고화질 VR 영상 솔루션을 개발한 ‘알파서클’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벤처캐피털(VC) 20여 개사와 스타트업이 업계 동향 및 비즈니스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CJ는 '씨앗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에게 기업 홍보,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외부에 제대로 알릴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기회를 얻어 미래 혁신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앗’은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CJ 그룹의 주요 계열사 8곳이 참여해 도약기(창업 3~7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식품·바이오,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3개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20여 곳을 발굴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오고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맞이해 동물 및 아동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갤러리아 ‘PARAN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를 방문, 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갤러리아의 생명존중 프로젝트 ‘라잇! 라이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갤러리아는 지난 9월, 생명존중 철학을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 5종을 개발, NFT로 발행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에서 판매했다. 

당시 총 250개의 NFT가 1분 40초 내외 만에 완판됐으며, 갤러리아와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한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문화매거진 ‘오보이!(OhBoy!)’,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배우 ‘김효진, ▲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김혜정’, ▲ ‘두나무’는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생명존중 단체 및 동물복지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갤러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PARAN 봉사단을 선두로,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배우 김효진 ▲ ‘오보이’ 매거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선진형 동물 복지 시설로, 동물을 보호하고, 의식∙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동물단체 ‘동물자유연대’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구조동물 230여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보호소 청소 작업 및 동물 용품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동물들과 외부 산책을 진행하고, 운동장에서 공놀이를 하는 등 함께 교감하는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갤러리아 PARAN봉사단은 2018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PARAN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갤러리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갤러리아 PARAN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동물 보호소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유기동물 구조, 입양을 돕는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생명 존중 실천에 나선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에 기부하며, 대전 지역 환아 및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쉼터 ▲유기동물 단체 등을 선정해 후원하는 ‘갤러리아 프렌즈(GALLERIA FRIENDS)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생명존중 가치를 테마로 한 갤러리아만의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겨울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컨셉은 ‘해륙진미’ 로 쌀쌀해지는 겨울, 바다와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사할 예정이다. 맑은 통영 앞바다에서 자라 알이 굵고 영양분이 풍부한 통영산 굴과 겨울 시즌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구황부추 2종 요리를 함께 선보인다. 

신선한 통영굴을 가득 넣은 겨울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통영 굴짬뽕’ 과 통영굴과 해산물을 담백한 화이트 소스와 함께 곁들인 ‘통영 굴로장생 덮밥’, 바삭하게 튀겨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즐기는 ‘통영 굴 튀김’ 등 3가지 한정 메뉴를 통해 겨울철 입맛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알이 실한 통영산 굴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통영 굴짬뽕’은 매년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선호 1위 메뉴로 겨울철 기력을 돋구어줄 맛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드샵 한정으로 판매하는 구황부추 요리 역시 주목할만 하다. 노란 빛깔에 영양이 풍부한 구황부추는 겨울이면 중국 황제에게 ‘보양식’으로 진상되던 진귀한 식재료였다. 일반 부추의 4배에 달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무기질 함량이 높아 건강 식재료로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돼지고기와 새우를 함께 페어링한 ‘구황부추 돼지고기 볶음’ 과 ‘구황부추 새우볶음’ 2종을 선보인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겨울철 최고급 제철 식자재들로만 엄선하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했다”며 “특히 겨울에 즐기면 더욱 배가되는 보양식 메뉴들로 구성된 만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즌 메뉴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가 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인기 HMR 제품 'BBQ 통살 닭다리구이 세트(소금구이, 매콤구이)'와 'BBQ 옛날치킨 세트(오리지날, 매운맛)'를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은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BBQ 통살 닭다리구이 세트'는 20팩 6만9900원에, 'BBQ 옛날치킨 세트'는 3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BBQ 통살 닭다리구이 세트는 2019년 처음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매 방송마다 전부 완판을 기록해오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BBQ 통살 닭다리 구이는 신선한 통살 닭다리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첨가해 16시간 숙성해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배어 있다. 에어프라이기 및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BQ 옛날치킨 세트는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바삭한 옛날 식감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BBQ 관계자는 "온가족이 든든한 한끼 식사와 간식 메뉴까지 즐길 수 있는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3차전을 기대하는 홈관족과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 전했다.

○.. bhc치킨이 올 하반기 ‘bhc 히어로’로 신기복 씨, 한태양 씨, 신유익 씨 이상 3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기복, 한태양, 신유익 씨(이하 bhc 히어로 3인)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소태동 인근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60대 운전자를 구한 시민 영웅들이다.

당시 운전자는 주행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엑셀을 밟은 채 중앙분리대에 그대로 충돌했다. 이후 차량은 과열로 인해 불길에 휩싸였으며, 이를 본 bhc 히어로 3인이 직접 차량으로 다가가 주변에서 전달받은 야구방망이로 차량 유리를 깨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직접 구출했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bhc 광주호남사업본부에 의로운 일을 용기 있게 실천한 bhc 히어로 3인인 신기복, 한태양, 신유익 씨를 초청해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신기복 씨는 “사고가 일어난 곳은 제가 항상 출퇴근하는 익숙한 길이었고, 불길에 휩싸인 차를 보자마자 주저 없이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제가 아닌 누구라도 당시 상황을 직면했으면 응당 용기 있게 행동했을 것이고, 현장에서 함께 도움을 준 한태양 님과 신유익 님께도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bhc그룹 SP/직영사업부 고병환 상무는 “자칫 함께 위험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음에도 망설임 없이 용기 있는 결단을 한 시민영웅 세 분의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의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서로 돕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에서 출시한 ‘달수꿀고구마’가 6연속 조기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랜드 킴스클럽이 산지 직매입을 통해 선보이는 당도 높은 달수꿀고구마는 ‘베니하루까’라는 품종의 고구마다.

베니하루까의 평균당도는 일반 고구마의 평균당도 15 브릭스보다 훨씬 높은 25브릭스 이상으로 호박고구마보다 더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고구마는 수확 후 적합한 저장 환경에서 적절한 후숙 기간을 거쳐야 당도가 높아진다. 킴스오아시스의 달수꿀고구마는 120일 이상 황토밭에서 자란 후, 34~38℃에서 72시간 후숙 보관돼 당도가 특히나 더 높다.

이와 함께 유통과정 속 14~15℃, 습도 75%에서 보관돼 품질 또한 우수하다.

이랜드 킴스클럽은 지난 10월 29일 킴스오아시스에서 처음으로 달수꿀고구마를 선보였다. 출시 직후 고객들 사이에서 ‘달고 맛있는 고구마’로 입소문 나며 6번에 거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 7번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대표상품 ‘프리미엄고랭지꿀사과’와 ‘꿀고랭지한입꿀사과’도 지난 11월 출시 직후 2번 연속 완판돼 3차 출시를 준비 중이다.  

고랭지꿀사과는 경상북도 영주의 소백산 해발 200m에서 자라,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나 고랭지에서 생산한 전체 사과 중 5% 밖에 안 되는 ‘꿀고랭지한입꿀사과’는 작은 크기로 껍질 째 한입에 먹을 수 있어 간단한 간식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킴스오아시스에서 준비한 달수꿀고구마와 사과 2종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할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킴스오아시스를 믿고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고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른다. 농심은 11월 누적 새우깡 브랜드(새우깡, 매운새우깡, 쌀새우깡, 새우깡블랙)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이 많아지며 국민 스낵 새우깡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 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새우깡의 인기 비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각종 모임의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친구 또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우깡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1등 브랜드와 스테디셀러를 즐겨 찾게 되는 경향도 새우깡 성장세에 힘을 더했다. 소비자들이 생소한 신제품보다 익숙한 브랜드인 새우깡을 우선 선택하며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꾸준한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온 것도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2020년 새우깡은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젊은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제품 ‘새우깡블랙’을 선보이며 보다 독특하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새우깡블랙은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5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새우깡은 해마다 성장하며 국민 스낵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다. 당시 농심 연구원들은 새우깡을 개발하기 위해 1년간 밤을 새워가며 연구에 몰두했다. 개발에 사용된 밀가루 양만 4.5톤 트럭 80여대 분량이었다.

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맛의 비결은 생새우에 있다. 새우깡 한 봉지에는 5~7cm 크기의 생새우 4~5마리가 들어간다. 농심은 새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생새우를 갈아 넣는 방법을 택했다. 또한, 가열된 소금의 열을 이용해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냈다.

○..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상시 판매하는 8종의 케이크 외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추가한다.

스페셜 케이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콘셉트로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크와 함께 시그니처인 트리 모양의 케이크를 고급스럽게 전면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소중한 이와 함께 하는 연말 파티 자리를 더욱 빛낼 예술 작품과도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12월 1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한정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이 올해 새로운 케이크를 내놨다. 겨울에 피어난 꽃을 형상화한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는 강렬한 붉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되는 붉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연말 시상식의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며,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올해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내년 1월까지 구입 가능한 하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웨딩드레스의 우아한 느낌을 담아 특별한 날을 더욱 품격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금박 장식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물결 모양은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의 최고급 초콜렛인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케이크 내부는 딸기와 라즈베리의 시트에 앙글레이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곁들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The Brightest Moment Ever)’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올 한해 가장 찬란하게 빛난 순간을 형상화했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이지만, 그 마무리와 시작을 의미있게 맞이하길 바라는 파티시에들의 마음의 담긴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어두운 다크 초콜릿 안에 빨간색의 레드벨벳 시트가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더 풍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레드 벨벳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해 깊은 치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매년 찾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트리 케이크도 전면 리뉴얼해 함께 출시된다.

매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올해 완전히 리뉴얼해 파인트리 버전으로 출시했다. 초록 트리에 반짝이는 눈이 내린 것처럼 금가루와 초코진주를 뿌려 화려함과 맛을 더했다. ‘화이트 홀리데이’는 서울신라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아이템이다.

서울신라호텔의 시즌 한정 케이크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얼루어링 윈터’ 레드 버전과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25일, ‘얼루어링 윈터’ 화이트 버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연말 시즌 한정 케이크는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12월 1일 권원강 창업주의 회장 취임을 발표하면서 권원강 회장 대표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날 권원강 회장은 취임과 함께 제2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교촌의 맛을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권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G(Global, 글로벌), S(Sauce, 소스), E(Eco, 친환경), P(Platform, 플랫폼)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웠다. 먼저 글로벌(G)은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 전략 시장으로 삼는다. 현지 기업과의 합작 및 전략적제휴 방식을 통한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교촌치킨을 K-푸드를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교촌의 핵심 기술인 소스(S)를 글로벌 전략 식품 비즈니스로 육성한다. 교촌 만의 레드소스, 간장마늘소스, 허니소스 등 31년간 집적한 소스 생산 노하우를 미래 핵심 먹거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정용 소스 및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체계적인 제품 라인업을 런칭할 예정이다. 

ESG경영 환경에 맞춰 친환경(E)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친환경 사업은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분야라 생각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및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플랫폼(P) 사업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기술기업과 협업에 들어간다. 교촌은 단순히 주문 기능을 넘어 고객 편의와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커머스 기능까지 포함한 교촌 만의 혁신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단계별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사업 발굴을 위한 벤처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 기업형벤처캐피털(CVC) 설립으로 국내외 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내 벤처 육성을 벤처 투자의 주요 방향으로 삼았다. 

권 회장은 비전 발표와 함께 현재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할 전략도 공개했다. 먼저 핵심 원재료의 ‘글로벌 직소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가경쟁력 및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묘수는 결국 상생경영, 정도경영. 책임경영에 있다”며, “이 가치들 위에 세워질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교촌을 인재들이 오고 싶어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100년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창립 28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 바 있다. 당시 보다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코스피 상장 등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퇴임한 권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경영에 복귀했다. 향후 책임경영의 사명으로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CFS 임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11월 29일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FS는 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 및 쌀 800kg을 후원하고, 이날 연탄 3000장과 쌀 140kg을 북정마을 연탄사용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하고 남은 쌀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연탄 구입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모두 CFS 소속으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달 드린 연탄과 쌀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김순예 사무총장은 "경제불황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연탄사용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CFS 임직원분들 덕에 어르신들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FS 관계자는 “물류센터 별로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형태의 봉사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SK네트웍스가 수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속도를 높인다. SK네트웍스는 1일 2023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하며 이호정 경영지원본부장을 새로운 총괄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은 SK핀크스 대표 및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SK(주)에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전략·투자 전문가이다. 2021년 SK네트웍스로 복귀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본사 및 투자사의 사업 체질 강화를 지원했으며, 글로벌 투자 및 전기차 인프라 확장 등 회사의 미래 성장을 추진하는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은 내년 이뤄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했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SK네트웍스의 새로운 미래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사내 상황에 정통한 전략 및 투자 전문가를 회사의 새 수장으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성환 사업총괄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성환 사업총괄(사장, COO)은 SK그룹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갖춘 해외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내부 역량 확보를 주도해왔다. 2020년에는 보유 중이던 직영주유소를 자산과 영업으로 나눠 복수의 상대에게 매각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2년간 경영지원본부장이자 신사업추진본부장, 사업총괄로 회사의 투자 및 주요 의사 결정을 함께해온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내년부터는 SK네트웍스를 책임 경영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SK네트웍스는 내년 기획재무본부장(CFO)으로 유봉운 재무실장을, 지속경영본부장(CSO)으로 류성희 지속경영실장을 임명했다. 또 정한종 신성장추진본부장, 인수 진행 중인 전기차 충전기업을 이끌 조형기 대표를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성장추진본부 산하로 이관하고, 부품사업부의 조직과 기능을 스피드메이트사업부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외부 환경 악화를 헤쳐나갈 수 있는 사업과 조직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인 체질로 전환하고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SK네트웍스 임원 인사 주요 내역
- 대표 선임 및 사장 승진 : 이호정 총괄사장
- 사장 승진 :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 신규 임원 선임(2명) : 조형기(CPO 대표), 정한종(신성장추진본부장 겸 Global투자센터장)

○.. 11번가는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의 첫 여성 CEO가 될 안정은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하형일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현재 11번가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안정은 내정자는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Product Owner)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역임한 e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11번가에는 지난 2018년 신설법인 출범시기에 합류해 이후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해 론칭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독보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 연간 500만 건의 동영상이 리뷰로 쌓이는 ‘꾹꾹’ 서비스까지 11번가의 경쟁력있는 차별화 서비스들이 모두 안정은 내정자의 손을 거쳤다. 올해 초 하형일 사장의 취임과 함께 11번가에서 COO를 맡으며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e커머스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서비스 기획에 집중했다.

11번가 안정은 CEO 내정자는 “워낙 강력한 장점을 보유한 e커머스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환경속에서 11번가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며, “국내 유일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단일 방송 시청 수 240만을 기록하는 압도적 라이브 커머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11번가만의 장점들을 극대화해, MAU 월 1000만에 달하는 11번가 고객들이 최상의 쇼핑경험을 얻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앞으로 신규사업 전략 전문가인 하형일 사장이 다양한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11번가의 기업가치 증대에 전념하고, 안정은 내정자가 사업 전반의 성과와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11번가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고, 시장 변화에 더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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