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신라면과 미국 제2공장 덕에"... 농심, 북미서 사상 최대 실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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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신라면과 미국 제2공장 덕에"... 농심, 북미서 사상 최대 실적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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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법인)지역에서 전년 대비 23%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됩니다. 미국 내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이는데요. 또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코웨이는 KT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혁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섭니다. 양사는 핵심 역량에 기반해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1인 가구 등 미래 특화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인데요. 그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장애인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감사패를 받는 등 한파특보가 내려진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신라면이 생산되는 모습.[사진=농심]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신라면이 생산되는 모습.[사진=농심]

○.. 농심이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법인)지역에서 전년 대비 23% 성장한 4억86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인이 즐겨 찾는 한 끼 식사로 자리매김한 신라면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이 있다. 농심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감안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수출까지 동원하며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봉지면 1개, 용기면 2개 고속라인을 갖추고, 신라면 등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제품의 대량생산기지가 되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대표제품은 단연 ‘신라면’이었다. 신라면(봉지)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봉지)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20% 매출이 오르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이들은 매출 순위 TOP5에 드는 대표 인기제품”이라며 “제2공장 가동에 힘입어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며 법인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안 시장을 넘어 미국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제품으로 발돋움한 농심은 올해도 미국의 주요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월마트에서는 전년 대비 42% 성장을 이뤄냈는데, 신라면블랙과 신라면블랙컵 입점 점포 확대가 주효했다. 또한, 크로거(31%)와 샘스클럽(89%)에서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농심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도 힘을 더했다. 올해 농심은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손잡고 ‘Power of delicious Shin’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신라면과 태권도로 한국인의 힘찬 기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유튜브에서 1400만 뷰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농심은 미국 라스베가스 버스광고,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전철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오는 2025년까지 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수년 내 미국 시장에서 일본을 꺾고 1위 역전의 신화를 이뤄낸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북미 지역 성장에 힘입어 농심의 올해 해외 매출(법인+수출)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12억499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국내 1위 홈 AI 서비스 기업인 KT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혁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선다.

코웨이는 30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KT와 스마트홈 시장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윤경림 KT 그룹 Transformation 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한 영업시너지 창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코웨이와 KT는 협약의 일환으로 ▲홈 DX(Digital Transformation)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출시 ▲양사 상품 결합 통한 시너지 확대 ▲펫 가구 및 1인 가구 특화 사업 개발 ▲글로벌 사업 협력 ▲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영업시너지 창출 등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군에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 통합 연동과 향후 출시 제품에 기가지니 인사이드 탑재를 검토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가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선보이게 될 미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스마트홈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9월 KT와 제휴를 맺고 ‘코웨이 초이스’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은 KT ‘5G 초이스’에 코웨이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쿠팡이 지난 24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장애인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광역시(이하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시청 관계자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써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한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인적으로 쿠팡의 팬으로서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지원해 준 쿠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쿠팡은 대회 기간 중 울산시를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속 선수들을 위해 응원단을 조직하고, 임직원이 직접 선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채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선수 지원에 아낌없는 힘을 보태며 색다른 응원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로 기업이 장애인체전에 응원단을 파견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쿠팡 임직원들이 경기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해주었다”며 “격려와 화합이 돋보이는 쿠팡의 신선한 응원 문화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2019년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을 자사 직원으로 채용해 매월 급여는 물론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 각종 임직원 복지혜택을 제공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달 기준으로는 전국 64명의 선수가 쿠팡에 소속돼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막식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섰던 울산시 이태현(23) 선수가 남자 육상 100m, 200m T37(뇌병변장애) 부문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고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 발굴, 채용해 이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혜택에 혜택을 더한 연말 쇼핑 이벤트 '연말럭키 777'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말럭키 777' 프로모션은 모바일 7% 할인쿠폰에 모바일 7%적립행사를 더하고, 추가로 20만원, 2개 이상 구매 시 7%의 추가적립금을 중복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1차, 16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눠 차수별로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바일 7% 할인 쿠폰은 NS홈쇼핑 앱에서 ID당 1일 1회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1회 최대 1만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7% 적립금은 행사 기간 방송한 NS홈쇼핑, NS Shop+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하고, 차수별로 이벤트 페이지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 적립금 사용금액을 제외한 결제금액의 7%를 ID당 최대 1만원까지 차수별로 총 2회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추가 7% 적립금은 행사 기간 방송한 NS홈쇼핑, NS Shop+ 상품을 2개 이상, 20만원 이상 구매 완료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각 차수별로 집계된 결제금액의 7%를 ID당 최대 1만원까지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물가에 움츠러든 연말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혜택에 혜택을 더한 연말 쇼핑 행사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이 준비한 '연말럭키 777' 혜택과 함께 편리하고 따뜻한 연말 쇼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2월 한 달간 ‘2022년 연말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 특가에서부터 올해 인기 상품 할인, 우수 고객 20만원 할인 쿠폰 증정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십쇼’ 이벤트에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단 4일간 최대 50%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에서부터 노트북, 전자레인지, 블루투스스피커 등 생활·IT가전까지 다양하다. 올해 품목별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도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주말(금~월)에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우수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2022 감사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4만명에게 쿠폰을 증정한다. 12월에 3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5만원, 10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은 12월 1일 개별 발송한다. 이밖에도 선착순 3000명 한정으로 인덕션 냄비, 머그컵 4종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2022 연말 총결산 초대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 선물 가전 기획전’에서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 MS 엑스박스 시리즈 S, 브라운 면도기 9 시리즈, 쿠쿠 제트블로우 드라이기 등을 사전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쿠폰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에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총 50명을 추첨해 구매 금액의 100%, 최대 100만원을 롯데 하이마트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매장 직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월 13일 개별 발표한다. 

결혼과 입주, 이사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사, 웨딩 빅 페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이후에 결혼한 소비자들,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에 이사 및 입주하는 소비자들에게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과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 구매 시 2%를 추가 할인해준다. 또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선물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장에서 삼성, LG TV 행사 상품 구매한 소비자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과 LG 노트북, 삼성 태블릿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OTT 이용권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다양한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 '송년 감사 하트위크'에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에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선착순 2000명 대상으로 8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 롯데하이마트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 2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2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7만원, 70만원 랜덤 럭키 박스 2종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12월 12일부터 24일까지는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으로 구성한 '홀리데이 선물특집전'을 진행한다. 상품을 구매한 소비들에게 매일 선착순 10명 대상으로 5000원 L.POINT를 증정하고,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25만원까지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은정 마케팅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민중인 소비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세일을 준비했다”며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4곳과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5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E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11개국 380여 개 업체 바이어들과 현지 관람객 2만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성공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 먼저,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80㎡ 규모의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현지 맞춤형 홍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제품 시연회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현지 바이어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대홈쇼핑의 국내·외 판매 플랫폼과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겨울을 맞아 설향 딸기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폴 바셋에서 딸기를 활용한 총 5가지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데 먼저, 다음달 1일에는 은은한 장미 향이 담긴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의 달콤한 맛을 더한 ▲로즈 베리 블렌딩 티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딸기 맛을 더해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을 우선 선보인다.

또, 오는 15일에는 설향 딸기가 들어간 음료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달콤한 딸기라떼 위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설향 생딸기를 토핑한 ▲설향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국내산 설향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서 만들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딸기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설향딸기 주스, 밀크 아이스크림에 설향딸기와 블루베리를 토핑하고, 플로랑탱을 올려 식감까지 살린 ▲설향딸기 디저트컵을 새롭게 선보인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고객님들이 폴 바셋 딸기 음료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딸기 품종 중 딸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가장 우수한 ‘설향딸기’로 만든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게 됐다”며, “모든 제품에 생딸기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제철과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CJ제일제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손잡고 PHA(polyhydroxyalkanoate)를 비롯한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생분해 소재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 플라스틱 미래테크 포럼(과기부∙특구재단 주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해양 생분해 소재 PHA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 실험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 외에도 SKC, HDC현대EP, BGF에코바이오 등 국내기업뿐 아니라 네이처웍스(NatureWorks), 토탈코비온(TotalEnergies-Corbion) 등 해외 바이오 소재 기업도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미래 혁신기술을 선점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과기부 산하 기술핵심기관 및 실증특례제도를 활용한 생분해 소재 기술 검증 △국내외 기업간 협업 기반 생분해 소재의 전주기(생산-사용-처리) 공동지원체계 구축 △중소기업에 대한 R&D 및 실증 사업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기업들이 규제 특례 구역 안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 생분해 소재를 투입, 실제 퇴비화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및 재활용 체계상 생분해 소재의 퇴비화 검증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아울러 과기부 산하 기관 등을 통해 기업들이 생분해 소재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는 실험도 가능해졌다. 단순히 소재 분해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부가가치를 만드는 성과도 기대된다. 예를 들어 식당이나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 폐기물을 비교적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사업장에서 생분해 소재 폐기물을 따로 모아 메탄 가스를 필요로 하는 시설에 판매하는 방식의 가치사슬(V/C)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협의체는 다양한 연구개발과 검증 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생분해 소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언에도 나서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유한킴벌리를 비롯해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CO)’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생분해 소재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가치소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생활속 생분해 소재의 사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는 롯데칠성과 손잡고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과자를 활용해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과자놀이 ‘냠냠연구소X칠성오가닉 화분만들기’를 선보였다.

냠냠연구소X칠성오가닉 화분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화분을 꾸며볼 수 있게 구성한 놀이과자 KIT이다. 이 제품은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가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포장지 겉면에 ‘말랑이’, ‘카니&칸쵸’ 등 귀여운 캐릭터를 삽입해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구성했다.

냠냠연구소X칠성오가닉 화분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스타드, 해바라기, 석기시대 등 과자 7종이 들어가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롯데칠성의 오가닉 유기농 주스 4종(▲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오렌지&망고&호박)중 하나가 무작위로 들어가 있다. 또 만들기에 필요한 화분컵과 삽 모양의 스푼이 들어있다. 

화분을 만드는 과정은 최대한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해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동봉되어 있는 화분과 받침대를 조립하고, 삽 모양의 스푼을 활용해 그 화분 안에 아이들이 마음대로 과자를 채운 뒤, 상단에 초콜릿 등을 이용해 조약돌 모양을 꾸밀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 겉면의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냠냠연구소X칠성오가닉 화분만들기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향후 이마트몰, 지마켓, 쿠팡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맛있는 과자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놀이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성북구청, 성북구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에 나선다.

이마트는 11월 29일 오후 성북구청에서 성북구청, 성북구푸드뱅크마켓과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강정모 이마트 판매2담당, 양금연 성북구푸드뱅크마켓 센터장이 참가했다.

이마트는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신선식품의 기부를 통해 자원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는 폐점 후 판매되지 않은 신선식품들은 전량 폐기 처리해왔으나, 폐점 직전 기부대상상품과 폐기상품을 분류해 기부에 적합한 상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무료 급식소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기부 품목이 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인 만큼 엄격한 자체 분류 기준을 세워 기부에 나설 계획이다.예를들어 신선식품 원재료 냉동상품 중 해동 후 판매되는 품목은 전 품목 기부하지 않고, 계란은 전체 중 20%이하로 일부가 파손된 상품에 한해 기부한다.

또한 기부한 신선식품은 선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푸드뱅크의 냉장·냉동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무료급식소 등 시설로 전달된다. 시설에서도 신선도 및 위생 안전을 위해 기부 받은 식품은 전량 당일 사용할 방침이다.

해당 기부는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은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이 짧고, 관리가 어려워 기부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식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무료 급식소 및 소외계층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이마트는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가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는 미아점 1개 점포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향후 기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연간 버려지는 신선식품 중 26%가량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은 “미판매 신선식품 기부는 자원 순환, 소외계층 식생활 개선, 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환경과 사회, 기업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는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자사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기반으로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히트텍 제품을 전달한다. 유니클로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0장의 제품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대설과 한파, 산불 등 겨울철 발생 가능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복구가 필요한 지역 등에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각 기관과 수 년에 걸쳐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5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누적 28억여만원의 현금 및 의류를 지원해오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2014년부터 긍정적 관계를 지속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재해구호협회측에는 올 3월 울진∙삼척 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팬데믹 기간동안 긴급 재해지원 등으로 약 12억원 상당의 현금 및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겨울한파가 시작되는 만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유니클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2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3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UNGC 가입에 성공한데 이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UNGC 10대 원칙 확산과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 경영에 속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달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획득했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제작한 ‘반부패·ESG 경영’ 영상을 방영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일주일간 ’Kolmar ESG’ 운영을 실시해 임직원들이 친환경 경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점심시간 소등 등을 실천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UNGC 리드그룹으로서 국내외 UNGC와 함께 지속가능성 의제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이 국제 사회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리드 그룹에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위한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크리스마스 계절에 어울리는 티 음료로 선보인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가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MZ 세대에게 티 음료를 현대적 취향으로 해석한 독특한 풍미와 비주얼 등이 주목을 받으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구매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9일 출시 이후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대 비율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30대가 32%, 40대가 23%를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프로모션 기간이 단축 운영돼 출시일이 늦어졌지만 2020년 캐모마일 릴렉서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3년간 1000만잔에 달하는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토피 넛 라떼’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음료로 올라섰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 티와 레몬그라스, 리치, 로즈마리, 레드 커런트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당도와 산도가 균형을 이루는 풍미가 특징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음료로 기획됐다.

또한, 겨울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오로라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색감으로 매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소셜미디어에도 다양한 인증 사진이 게재되는 등 독특한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에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패널단으로 직접 참여하는 사내 관능 평가에서 역대 음료 중 만점에 가까운 최우수 점수를 받아서 출시 전부터 인기를 예감한 바 있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작에는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하게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총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1명) 및 금상(3명)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동상 이상 수상자(24명)의 작품은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은혜 씨는 “동서문학상은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되찾게 해주었다”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묵묵히 정진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CJ가 올해도 겨울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2280여 곳과 복지시설 7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철, 추석, 설날 등에는 취약계층의 식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김장김치, 명절음식 등 식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35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온 CJ의 ‘김장 나눔’은 매년 임직원 김장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제품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시설을 300여 곳 확대해 보다 많은 대상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추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추운 겨울철 먹거리로 고민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총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지원 받은 부산 반송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는 다문화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많아 집에서 김장을 하는 경우가 없다 보니, 매년 CJ도너스캠프에서 전달해주는 김치를 기다리게 된다”며, “매해 겨울, 아이들에게 김장이라는 한국의 식문화와 식사에 필요한 먹거리인 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가 있어 우리가 전달하는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는 제 18회 SFDF 수상 자로 ‘애슐린(ASHLYN)’의 박상연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박 디자이너는 상업성과 완성도는 물론 전세계 패션계의 화두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쟁쟁한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 디자이너는 198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 모드(Tokyo Mode)에서 패션 기술 고급과정을 이수하고, 일본 분카(BFGU; Bunka Fashion Graduate University) 패션 대학에서 패션 크리에이션 과정 석사 학위를 획득했다.

‘09년 일본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에서 남성복 디자이너, ‘12년부터 ‘15년까지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또 캘빈 클라인에서 라프시몬스와 함께 근무했고, ‘21년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레이블 애슐린(ASHLYN)을 론칭했다. 또 뉴욕에서 ‘22년 봄여름 시즌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상에 이름을 더욱 확실히 알렸다.

애슐린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투리 없는 재단으로 생산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주문 제작, 온라인 전용 비즈니스 모델도 과잉 생산을 방지해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동양적인 기법과 서양식 드레이핑을 결합해 강렬한 여성스러움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월함을 강조한 룩이 특징이다. 트렌드와 시즌에 구애 받지 않는 타임리스 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에서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주제로, 트렌치코트, 턱시도, 흰색 버튼다운 셔츠, 패딩 재킷 등 데일리룩부터 이브닝웨어까지 디자이너의 독특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디자인 디렉터는 물론 매거진 편집장 등으로 구성된 SFDF 사내외 심사단은 독창성, 완성도, 상업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애슐린에게 최고점을 줬다. 상업성과 완성도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가는 부분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SFDF는 이번 수상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내달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마련한다.

지난 ‘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인 SFDF는 설립 이후 17년간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한국 디자이너 25개 팀을 배출, 총 360만 달러를 후원했다.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는 물론 국내외 홍보와 전문적인 사업 지원이 뒤따른다.

최명구 SFDF 사무국장은 “최종 후보에 오른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나고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의 패션의 격을 높이고, 전세계적으로 K-패션을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북촌 중간집’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서울시, 종로구청,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북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유휴공간’ 사업은 지역사회 흉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북촌이 지닌 한국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 예술 인적자원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역적 특성에 주목했다. 주민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 개선 사업을 기획했다. 디자인 및 인테리어는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현실화됐다.

북촌 중간집은 북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큐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세탁 편의점 같은 주민 대상 편의 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한옥의 특성상 주거 공간이 협소해 친인척 및 지인을 초대하기 어려운 북촌 주민들을 위해 게스트룸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테리어에 공병파쇄 원료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가구와 집기 등을 설치해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 가치를 실현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북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께 고유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이 출시 1주일 만에 신제품 ‘대박’의 기준이 되는 일매출 1만 개 기록을 달성하며 20일 만에 치킨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BBQ 대표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에 자메이카 저크 소스라는 이국적 맛을 입힌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BBQ가 Z세대를 타깃으로 지난 11월 7일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때부터 레게 아티스트인 스컬과 쿤타와 협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BBQ 측에 따르면,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출시 이후 1주일 만인 지난 11월 13일 일판매 1만개(1만100개)를 돌파해 매출 2억5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일판매 1만개는 보통 신제품의 ‘대박’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BBQ의 경우 지난 2020년 봄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가 4일만에 일판매 1만개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당시에는 4가지 제품 시리즈로 이룬 기록이어서, 단일 신제품으로는 이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 사실상 최초이다.

BBQ 측은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국적인 맛이 독특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적중했다”며 “소비자들은 불황이더라도 좋은 제품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BBQ에 따르면 BBQ 자체앱의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주문 소비자의 37%가 20대이며 30대는 36%인 것으로 분석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후 ‘자소만’)’의 흥행 조짐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정식 공개한 <레게 만나 자메이카>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약 70만, 음원 관련 전체 콘텐츠 조회수는 200만에 달한다. 또한 '자소만'이 노출된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총 조회수 1000만, 댓글 6만개를 기록하며 Z세대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BBQ는 지난 11월 24일에 방송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1시간 20분 동안 ‘자소만’ 1만2000 세트를 완판시키기도 했다.

또한 가맹점 패밀리들 사이에서도 ‘자소만’은 효자제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역점의 경우에는 하루에 무려 50개 이상의 ‘자소만’을 판매하는 등 치킨 비수기에 가까운 11월에 ‘자소만’이 매출견인의 치트키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덕분에 한국경기가 진행되었던 지난 11월 24일에는 일부 가맹점에서 ‘자소만’ 결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BBQ에서는 ‘자소만’의 이런 빠른 성과가 향후 ‘자소만’의 글로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품 출시 당시 2023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던 BBQ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 경우, 해외에서 먼저 출시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는 등 사전 마케팅 효과가 크다”며 "관련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자소만’의 초기 인기를 계속 붐업시켜 연간 소비자매출 1000억원 이상의 대표 상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메이494 한남에서 돔페리 뇽과 레이디 가가가 협업한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8 레이디가가 리미티드 에디션’을 11월 30일부터 국내 처음 선보인다.

고메이494 한남 프리미엄 와인 부티크 ‘비노494(VINO494)’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상품은 돔 페리뇽과 레이디가가의 두 번째 협업 상품이다.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핑크 색상에 볼록한 모양의 금속 커버가 더해진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협업에 사용된 샴페인은 ‘로제 빈티지 2008’이다. 2008년 빈티지 특유의 산미와 피노누아의 구조감이 어우러져 작약과 백후추의 풍미가 느껴지는 점이 특징이다. 1병당 가격은 약 69만원대로, 1인당 1병씩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고메이 494 한남은 지난 7월 마켓 공간 부분 리뉴얼을 진행, 주류 특화 매장을 확대하며 최근 성장세인 주류 MD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비노494 한남에서는 매 시즌 다양한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희소성 높은 상품들을 소개하며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e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NCSI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되는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이로써 11번가는 NCSI를 비롯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5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4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4년 연속) 등 국내 권위 있는 고객 만족도 조사 4곳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올해 4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부문 1위(7년 연속)에 선정됐다.

11번가는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 활동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11번가는 아마존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국내 해외직구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수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검색/결제/배송/CS 등 다방면에서 가장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우주패스’ 멤버십과 연계한 무료배송 등 차별화된 해외직구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누적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한 직매입 상품들을 빠르게 배송하고 있다.

또한 11번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퀄리티 높은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8월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 ‘LIVE11 스페이스’를 오픈한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와의 쇼핑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LIVE11’ 방송 유튜브 동시송출에 이어 유튜브 ‘쇼핑’ 기능을 접목한 라이브 쇼핑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e커머스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론칭 하기도 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와 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 등을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활동을 돕고 있다.

11번가 하형일 사장은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각도에서 기울여왔던 노력들을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11번가는 새롭고 독보적인 고객 경험 및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SSG닷컴이 SSG랜더스의 KBO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한국 시리즈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을 판매한다.

먼저, G마켓과 SSG닷컴은 관련 기획전을 열고, 30일 낮 12시부터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을 선보인다.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은 ‘2022 KBO 리그 한국 시리즈 챔피언’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진 흰색과 검정색 디자인으로, 뒷면에 선수 마킹을 새길 수 있는 ‘선수마킹 버전’과 우승 트로피가 새겨져 있는 ‘트로피 마킹’ 버전 및 마킹이 없는 ‘노 마킹’ 버전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에서 750장, SSG닷컴에서 750장 총 1500장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 가격은 11만5000원이며, 선수 혹은 트로피 마킹 선택 시 마킹 비용 2만5000원이 추가된다. 

유니폼 외에 우승 기념 상품도 있다. G마켓에서는 ‘챔피언스 저지’를 30일 오전 11시부터 단독 선판매한다. 아이보리와 검정색 두 가지 버전으로, SSG랜더스와 시리즈 우승을 상징하는 다양한 패치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의 기념 스티커를 모아 캐리어에 부착하거나, 마그넷을 모으는 것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가격은 22만원이다. 

SSG닷컴에서는 SSG 랜더스의 KBO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반팔 티셔츠, 모자, 후드티셔츠를 선판매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기념 엠블럼을 새겨 넣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티셔츠는 흰색, 모자는 흰색에 붉은 챙, 후드 티셔츠는 검정색으로 준비했다. 가격은 티셔츠가 3만1000원, 모자가 3만9000원, 후드티가 5만5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추후 SSG랜더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제휴마케팅팀 박윤진 매니저는 “SSG랜더스의 2022 프로야구 정규 시리즈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다양한 통합 우승 기념 상품을 G마켓과 SSG닷컴에서 선판매한다”며 “더욱 특별했던 올 한 해를 기억하고자 하는 SSG랜더스 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애경산업에서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를 알프스 대자연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알피스트는 지난 2016년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이후 두피 뿐만 아니라 바디 등 건강한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의미를 확대해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재정립했다.

알피스트는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알파인 웜우드 등 8가지 허브 추출물을 담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알피스트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브랜드로 전 제품에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재생 원료 용기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특히 알피스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사의 프리미엄 향료만을 사용해 알프스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향을 전달해 준다. 특히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펌핑 후 30분가량 나는 향), 미들(펌핑 후 30분~4시간), 보텀(잔향)으로 구성돼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한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피스트는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4종을 선보였다. △흩날리는 함박눈이 연상되는 ‘베이비파우더향 샴푸∙트리트먼트’ △포근하게 쌓인 만년설을 연상시키는 ‘코튼 머스크향 샴푸’ △깊고 울창한 삼림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 그린향 샴푸’ 등 샴푸 3종과 트리트먼트 1종으로 구성됐다.

알피스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편안한 두피 환경을 위해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 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두피 건강에 걱정되는 12가지 성분 배제는 물론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저자극을 확인 받았다.

알피스트는 애경본사직영몰,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피케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바디 등 퍼스널케어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걸을래?’ 챌린지가 세 번째 동행을 시작한다.

2002년부터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생산해 온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함께 뇌전증 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 동의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의 ‘같이 걸을래?’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는 채널 소식란을 통해 캐시워크 앱 이용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뇌전증 환자의 약 98.2%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에서 제외되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뇌전증 관리·지원법’ 발의를 국회에 건의했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률심사 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3차 챌린지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참가자 중 4만 명에게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1차 챌린지 약 18만 명에 이어 지난 2차 챌린지에서 21만 명이 넘는 참여자 분들이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동행해 주셨다”며 “이번 3차 챌린지에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좋은 법안이 마련되고, 뇌전증 환자가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전자랜드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초겨울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가전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11월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한 원인으로 예측할 수 없는 초겨울 날씨와 악화된 공기질을 꼽았다. 지난 10월 예상보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소비자들이 초겨울 한파를 예상했으나 11월에는 비교적 덜 추운 날씨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11월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자연스럽게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가전 업계에서도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다채로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기 기능으로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환기청정기, 실내 온도 조절을 돕는 온풍 기능이 탑재된 제품 등이 등장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2월이 가까워지면서 또 급격히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예보돼 날씨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실내 환경 관리에 더 신경 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수요가 급증했던 공기청정기가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최유라쇼’를 통해 인기 리빙 브랜드를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마켓’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특집전으로, ‘최유라쇼’는 매년 연말 시즌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단독 구성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왔다. 실제로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12월 주방용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평월과 비교해 20% 이상 신장했으며, 그릴팬, 커트러리, 테이블웨어 등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이중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최유라쇼’ 단독 상품으로 방송 전 알림 신청, 미리주문이 급증하고, 방송 중 매진이 이어지는 등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집전을 통해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유명 주방용품 등 총 10여 종의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 편성한다. 

내달 3일에는 올해 최초로 편성한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오리지널 냄비세트’를 판매한다. 8일에는 200년 전통의 헝가리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 티세트’, 남프랑스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레피큐리앙잼’, 10일에는 산타클로스, 트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매회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라인 ‘빌레로이앤보흐 토이딜라이트 세트’, 15일에는 사람 모양을 본 따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 받는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의 와인 오프너, 110년 전통의 스웨덴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 프라이팬’을 판매한다. 또한, 특집전을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유명 베이커리인 ‘파티시엘 크레미엘’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4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김재헌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022년 ‘최유라쇼’ 결산의 일환으로 올해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던 해외 유명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정한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말 시즌마다 인기 상품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해외 유명 주방 브랜드를 특별 편성해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라인 한정판 ‘2022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날짜에 맞는 칸에 작은 선물을 담아놓고,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확인해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색 달력이다. 오리온은 최근 어드벤트 캘린더를 직접 만들거나 친구에게 선물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2022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는 패키지 내부를 총 25칸으로 나누고 ‘마이구미 포도알맹이’, ‘왕꿈틀이’, ‘비틀즈’ 등 오리온 인기 간식 9종을 골고루 넣어 매일 한가지씩 다양한 과자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25일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아 색다른 재미 요소를 더했다. 패키지 겉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리온은 이와 함께 가정이나 직장에서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패밀리팩’ 등 다양한 온라인 한정판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쿠팡, G마켓,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해 집에서 받아보거나 친구, 지인, 직장동료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하루에 하나씩 오리온 인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롯데온이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선다.

롯데온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캐주얼, 남성, 아동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이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발빠르게 겨울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예년대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패딩 및 코트 등 겨울 외투 상품 판매가 주춤했다. 이번 주부터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표되는 등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다는 예보에 따라 겨울 아우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대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온은 캐주얼 패션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롯데 단독 가격 상품 및 추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먼저, 지오다노, 써스데이아일랜드, 플루크, 타미진 등 20여개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타미진스, CNN어패럴 등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두툼하고 빵빵한 아우터를 지칭하는 '푸퍼(Puffer)' 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단독 가격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 단독으로 '지오다노 목넥 푸파 다운'을 최종 혜택가 5만원대에, '마인드브릿지 트러커형다운점퍼'를 4만9900원에 판매하며, ‘후아유 코듀로이 숏푸퍼’를 5만3000원대에, '자주 여성 프렌치 다운 하이넥 숏점퍼'를 5만8000원대에 판매한다.

‘맨즈 클로젯’ 행사도 진행해 남성 패션 브랜드를 모아 선보이고, 패딩 및 코트 등 겨울 아우터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등 30여개 남성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컨셉원 푸파 숏 다운 자켓’을 6만8000원대에 선보이고 컨셉원 브랜드 전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며, 헤지스, 갤럭시, 로가디스,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롯데온 단독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유아동 인기 패션 브랜드 ‘블루독패밀리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덕다운’, ‘라쿤퍼패딩’ 등 한겨울 두툼한 아우터를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래핑차일드 숏푸퍼 패딩’을 4만1000원대에, ‘블루독 퍼카라 다운 점퍼’를 19만원대에 판매한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올 겨울 늦게 찾아온 추위인 만큼 그 동안 준비하지 못했던 겨울 아우터 상품을 찾는 고객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캐주얼, 남성, 여성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패션 브랜드사와 협의해 단독가격 및 추가 할인 혜택 등으로 준비했으니,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아우터 준비해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요기요가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는 배달앱에서 온라인 단독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요기요를 통해 터치 주문·결제하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주류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늘면서 주요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요기요는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의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자사 앱 내에서 지정한 위치를 기반으로 전국 약 1500여 개의 ‘GS주류픽업(GS25 주류 픽업 브랜드)’과 약 1300여 개의 ‘세븐와인스튜디오(세븐일레븐 주류 픽업 브랜드)’ 매장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류 제품 외에도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안주류도 함께 주문 가능하며, 취급하는 주류는 각 브랜드 별로 상이하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고객들에게 편의점을 통한 와인 및 위스키 등의 주류 구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자 편의점 특화 주류 픽업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고객들의 주문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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