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 SGI서울보증,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의기투합'···"매출채권보험 저변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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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향] SGI서울보증,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의기투합'···"매출채권보험 저변도 확대"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11.2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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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기업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업 동반성장과 ESG 경영 확대 위해 마련
- SGI서울보증, 기업에 필요한 모든 보증 서비스 제공 예정
[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산업은 상품의 특성과 장기적 투자관점으로 인해 ESG와의 연관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본업 경쟁력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방안 발굴은 업계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녹색경제신문>에 설명했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 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SGI서울보증과 신용보증기금은 국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으며, 제도․정책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유동성 부족, 경기둔화 우려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SGI서울보증은 기업에 필요한 모든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매출채권보험의 확대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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