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 CNS, 거점 오피스 10배 이상 확대... 업무 효율성 극대화
상태바
[산업 이모저모] LG CNS, 거점 오피스 10배 이상 확대... 업무 효율성 극대화
  • 장지혜 기자
  • 승인 2022.11.0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CNS가 거점 오피스를 대폭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 혁신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고객사 밀집 지역과 외근 및 출장지, 직원 거주지 등을 종합 분석해 거점 오피스를 설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LG CNS는 최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오피스도 오픈했습니다. 메타버스 오피스 오픈으로 앞으로 업무 효율성과 일하는 문화에 얼마나 혁신적인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감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를 했습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해 지난 2007년부터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 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는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삼성 AI 포럼 2022', SK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 소식과 아이엠(i.M)택시의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LG CNS 직원들이 광화문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는 모습.[사진=LG CNS]
LG CNS 직원들이 광화문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는 모습.[사진=LG CNS]

ㅇ..LG CNS는 최근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와 협력해 48곳의 거점 오피스를 새롭게 확보했다. 지난 2021년 5월 양재를 시작으로 광화문, 수유 등 순차적으로 확대해 운영하던 거점 오피스를 서울 주요 권역과 경기 지역으로 10배 이상 대폭 확대한 것이다.  

LG CNS는 거점 오피스 확대를 위해 고객사 밀집지역, 직원들의 주요 외근·출장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서울 강남권 27곳, 서울 강북권 19곳, 경기 2곳 등 총 48곳에 거점 오피스를 추가 확보했다. LG CNS 직원들은 노트북만 있으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 CNS는 재택근무도 적극 권장, 매주 금요일을 전사 재택근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LG CNS의 금요일 재택근무비율은 52%에 달한다. 직원들은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도 개인의 일정에 맞게 사옥, 거점 오피스 출근,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병행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재택 등 비대면 근무는 특히 IT업계의 특성에 최적화된 근무 형태로 손꼽힌다. IT기업은 유통, 제조 등 전통 산업군과 달리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보안 환경에서 PC와 네트워크만 있다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LG CNS는 최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오피스도 오픈했다. 가상 오피스는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출근해 팀원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방식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톱 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는 유니티 플랫폼으로 가상화 한 사무실에 1대 1 영상채팅, 다자간 영상회의, 1000명이상 수용 가능한 영상 콘퍼런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CNS가 △거점 오피스 △재택근무 △메타버스 오피스 등 업무 환경의 혁신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LG CNS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의미인 ‘비욘드 워크플레이스(Beyond Workplace)’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LG CNS는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원하는 별도 조직으로 ‘피플케어(People Care)팀’을 두고 있다. 피플케어팀은 다양한 사내 복지를 통해 업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직원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을 향상시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효율적,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고객의 DX를 견인하고, LG CNS가 자랑하는 DX정예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문화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탄기금 1,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봉사활동 외에도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교보재 기증,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인재 육성,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업회생절차 등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SK하이닉스가 회사 성장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특허를 발명한 구성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은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수상자들의 소속 조직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금상)은 총 2건으로, DRAM 내부의 회로를 개선해 소비 전력을 낮춘 DRAM개발 신범주 TL과 DRAM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해 소자 신뢰성을 높인 미래기술연구원 황선환 TL, 장세억 SKHU(SK Hynix University, 사내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외에도 NAND, Solution, Package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구성원 19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2억 1,500만 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실시해 회사의 매출과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특허를 선정, 이를 발명한 구성원을 포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도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회사의 이익과 기술력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강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ㅇ..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8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킬 때’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힘을 모았다.

티맵모빌리티, 에버온과 함께하는 전기차 충전 할인은 소비자가 전국 에버온 충전기에서 티맵(TMAP) 전기차충전 간편결제로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혜택(월 3회, 회당 최대 3,000원 할인)을 받는 서비스다.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1위 모빌리티 사업자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을 기반으로 TMAP 내비게이션, TMAP 대리, TMAP 주차, TMAP 전기차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확장 중으로, 현재 국내 4만여대의 전기차 충전기에서 TMAP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버온은 전국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 총 2만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충전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 10년간의 전기차 및 충전 서비스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후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그린카는 기존에 제공하던 T멤버십 고객 대상 할인혜택에 더해 친환경 소비 촉진 차원에서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할 때 예약 결제에 한해 월1회 10% 할인을 제공한다.

코오롱FnC는 지난 2012년 선보인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RE;CODE’를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때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을 적용하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코엑스의 ‘박스아뜰리에’에서 리폼서비스를 이용 할 때 T멤버십 앱의 혜택 브랜드에서 ‘RE;CODE’에서 오른쪽 쿠폰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몰 및 앱 ESG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존을 클릭해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해 10% 할인 혜택(월 1회, 최대 할인금액 10,000원)을 제공한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T멤버십 앱 첫 화면의 ‘매일 당신을 위한 추천 리스트’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은 ‘지구를 지킬 때’ 카테고리에서 각 브랜드의 카드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지구를 지킬 때’ 쿠폰의 상세한 이용 방법은 T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SKT는 이번 T멤버십 기반 ESG 협업을 통해  친환경 아이템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ESG Alliance 조성을 통해 국내 ESG 확산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SKT는 ‘지구를 지킬 때’ 외에도 T멤버십을 통해 전국 동네빵집 할인 및 공동마케팅을 제공하는 ‘열린베이커리’,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착한소비’를 통해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ESG 중심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T는 고객이 ‘착한소비’와 ‘열린베이커리’를 이용할 때마다 할인액의 일부를 부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복크레딧(열린베이커리 1건당 1,000크레딧, 착한소비 1건당 1만 크레딧)을 적립해 기부한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ESG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ㅇ..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CICC Capital Management department)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许中超)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정부 및 기업 대상으로 선제적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중국 쓰촨(四川)성에 위치한 상용차 제조공장 및 R&D센터를 기반으로 상용 친환경 차량 연구∙개발, 생산, 딜러 운영 등을 담당하고, CICC/CCM은 중국 내 정부, 국유기업, 대형 물류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하 펀드 조성을 통해 신규 판매 채널 구축을 비롯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더욱 책임감 있는 협업과 상호 신뢰 제고를 위한 지분 거래 계약도 진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실무간 협의를 통해 연내 합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해외에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생산법인 ‘HTWO 광저우’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수소 브랜드 이미지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중국 상용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량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상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EaaS(Energy as a Service)를 통한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AVEL은 지난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AVEL 김현태 대표,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LG에너지솔루션 CSO(최고전략책임자) 이혁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AVEL과 제주에너지공사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력망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전력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VEL은 지난 10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출범한 사내 독립기업(Company-in-Company·CIC)이다. EA(Energy Aggregation·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출범해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ESS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AVEL 김현태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전력망 안정화 및 ‘2030년 탄소제로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ㅇ..청주대학교 23학번 신입생들은 메타버스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학교는 입학식이나 축제 등 행사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재학기간 내내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타라이프를 내년 2월 중 오픈하기로 했다. 이는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세대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모델링한 청주대학교 캠퍼스의 전경을 입힌 것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거나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 및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청주대학교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청주대학교는 대학 캠퍼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색공간을 구현하기로 했다. 가령, 학생들은 뉴욕 42번가를 모티브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이력서나 여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청주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기능을 도입하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청주대 학생들이 청주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영기 청주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은 “가상융합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학습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우리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캠퍼스의 일체화 및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학생 커뮤니티의 활성화 모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메타버스 기반의 대학/지역 간 공유∙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카카오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교통 약자를 비롯한 열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승강장 연단(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거리) 정보를 카카오맵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서울교통공사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카카오맵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에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시설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구비 여부를 안내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카카오맵의 지하철역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콘텐츠의 활용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이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통 약자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성혁 카카오 벡터지도데이터셀장은 “서울교통공사와의 데이터 협업을 바탕으로 누구나 카카오맵을 활용해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쉽게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는 이동 지원 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4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barrier free initiative)’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IT기업 최초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igital Accessibility Officer, DAO)’를 선임한 바 있다.

카카오가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한 사례로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카카오톡 고대비 테마 제작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 대체 텍스트 적용 ▲QR체크인 및 잔여백신 예약 접근성 개선 등이 있다.

ㅇ..삼성전자가 8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첫째 날인 8일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AI 분야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포럼 첫째 날은 '미래를 만드는 AI와 반도체'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소재 혁신 등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기술의 연구 현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의 논의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기술"이라며, "연결성(Connectivity) 기술이 적용된 AI가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이끌어 우리 삶의 편의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AI가 폭넓은 반도체 제품과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AI 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 같이 생각을 모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는 "분할 베이지안 인과 모델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딥러닝의 창시자로 유명한 벤지오 교수는 과학 분야에서 이론을 탐색하거나 실험을 설계하는 AI와 일반 AI를 위한 인과 모델에 분할 추론과 베이지안 방법을 활용한 최신 연구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R&D 혁신을 위한 AI ▲AI 알고리즘의 발전 ▲AI를 위한 대규모(Large-scale) 컴퓨팅 등에 대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R&D 혁신을 위한 AI'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연구센터장인 최창규 부사장 등 연구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삼성전자의 최신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 AI 분야에 대한 전망과 기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AI 기술의 반도체, 소재 개발 등 주요 분야로의 확산 방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AI 알고리즘의 발전'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서민준 교수와 서울대 송현오 교수가 초정밀 정보 검색을 위한 대형 언어 모델 기반 인터페이스 등 최신 알고리즘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AI를 위한 대규모 컴퓨팅' 세션에서는 전 IBM 및 인텔 펠로우인 알란 가라(Alan Gara) 등 슈퍼컴퓨터 전문가들이 향후 대규모 컴퓨팅에서의 AI 역할과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의 혁신 기술인 연산 기능을 탑재한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AI 인력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 챌린지' 수상자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진교영 사장이 시상했다.

'삼성 AI 연구자상'에는 자연어 처리 분야 주요 언어 모델 트레이닝 방법 중 하나인 엘모(ELMo)의 공동 개발자인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모힛 아이어(Mohit Iyyer) 교수 등 5명의 AI 분야 신진 교수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종합기술원 소개와 AI 분야 연구 과제 전시, AI 연구자 간 네트워킹 행사 등 AI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현실 세계를 위한 AI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거대 AI, 디지털 휴먼, 로보틱스 기술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줄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뇌신경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와 함께 AI 학습 방법에 있어 뇌 과학 기반의 새로운 비(非)지도 학습 알고리즘을 제안하는 기조연설을 한다.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장 다니엘 리(Daniel D. Lee) 부사장은 '삼성리서치의 AI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최근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연구소장을 비롯한 AI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나선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학회 뉴립스(NeurIPS)의 설립자인 미국 UC샌디에이고 테렌스 세즈노스키(Terrence Sejnowski) 교수는 초거대 언어 모델이 과연 지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에 대한 실험 사례를 통해 초거대 언어 모델의 지적 능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소장인 요하네스 게흐르케(Johannes Gehrke) 박사가 초거대 AI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책임감 있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AI 연구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엔비디아 로보틱스 리서치 소장인 미국 워싱턴 대학교(UW)의 디터 팍스(Dieter Fox) 교수는 로봇이 학습되지 않은 물체에 대해 3D 모델을 만들지 않고 시각 정보만으로 직접 조작하는 방법과 로봇에게 다양한 조작 작업을 지시하기 위한 효율적인 자연어 명령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황승원 교수는 초거대 언어 모델을 더 강건하게 하기 위해 인과성(causality)와 증거성(evidentiality)과 같은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다니엘 리 부사장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실시간 패널 토의 시간도 오전과 오후에 마련되며, 글로벌AI센터 임직원들이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s) 세션도 진행된다.

라이트닝 토크 세션에서 글로벌AI센터 이주형 상무는 디지털 휴먼의 외형적인 모습에 내면적인 지능을 결합하기 위해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AI센터 김상하 프로는 사용자들이 언어장벽 없이 삼성의 여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계 번역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글로벌AI센터에서 발표한 AI 논문과 삼성리서치 웹 번역 서비스인 'SR Translate'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부스가 마련돼 삼성리서치 연구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포럼 웹사이트의 Q&A 게시판에 'SR Translate'를 적용해 발표자와 참석자가 한국어와 영어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ㅇ..SK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 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

국내 ESG경영을 선도해온 SK가 지속가능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기업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포럼이 마련됐다.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아동친화 관련 기업 경영정책, 영향평가, 성과측정 등 기업 및 구성원, 이해관계자 등의 실천 의지에 따라 사회와 가정에서의 아동권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유럽연합(EU) 등은 아동권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

SK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행복도시락’ 제공으로 아이들의 영향불균형 문제 해결,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교육·정서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또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1996년에 시작해 지난 9월까지 25회째를 진행하는 등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포럼 환영사에서 “제품 생산, 마케팅, 유통 및 소비 등 기업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아동 권리가 반영되고 존중돼야 한다”며 “또 기업 구성원의 아동 양육문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존을 위해 선결돼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체에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축사를 통해 아동친화 경영원칙 실현을 위한 기업의 실천적 의지를 호소했다.

러셀 총재는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은 회의실에서부터 공장 현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를 행동하게 만들었고, 기업 경영과 아동인권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면서 “각 기업들이 ESG 전략에서 아동인권을 우선 순위로 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가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권리와 경영원칙’ 이행은 기업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등 성과 지표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에 실질적이고도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 및 투자자, 학계,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특히 SK실트론, 에누마, 3M, IBM, DRB동일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ESG 관점의 아동권리 △아동의 데이터 권리 증진 △소외아동 교육 △기업내 아동권리 내재화 등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아동권리 증진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학교, 기업, 병원 등 아동이 생활하거나 아동에게 영향을 주는 각 사회 분야에서 아동친화 환경을 만들자는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프로젝트를 벌여오고 있고, 현재 유니세프아동친화기업과 더불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유니세프아동친화병원 등을 추진중에 있다. 

ㅇ..메타(구 페이스북)가 크리에이터가 크리에이터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프로필 프로페셔널 모드를 선보이고 페이스북 릴스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리에이터가 프로페셔널 도구를 바탕으로 브랜드로서 새로운 팔로워와 연결되고 더욱 쉽고 다양해진 페이스북 릴스 기능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한편, 메타와 인스타그램은 최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견,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행사인 ‘메타 크리에이터 위크(Creator Week 2022)’를 개최했다. 아시아에서도 메타의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인스타그램의 NFT체험, 릴스 콜랩스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릴스 제작, 페이스북의 다양한 기능 및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감을 주고받으며 서로 네트워킹을 쌓았다.

메타는 페이스북 프로필 프로페셔널 모드를 선보이고,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개인 계정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필 프로페셔널 모드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크리에이터로서의 프로필을 소개할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카테고리를 생성해 설정 가능하다. 프로페셔널 모드 설정 시 크리에이터는 전체 공개로 업로드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개인 계정의 비공개 콘텐츠를 통해서는 가족 및 친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이용자들의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툴과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프로페셔널 대시보드를 통해 타겟 및 프로필 인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및 시청자 분석, 교육 리소스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릴스 분석과 추가적인 수익화 인사이트를 통해 어떤 콘텐츠가 성과를 올리고 수익을 창출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의 콘텐츠 추천 기능을 통해 새로운 팔로워들을 확보하고 팔로우 초대 보내기 등을 활용해 팔로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와 메타 비즈니스 스위트(Meta Business Suite)에서 콘텐츠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스크탑 기능을 출시한다. 다수의 영상을 하나의 릴스로 만들고 오디오 향상 툴을 통해 콘텐츠 음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제작한 릴스 콘텐츠를 데스크탑에서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메타는 크리에이터들의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위해 브랜디드 콘텐츠 기능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터는 브랜디드 콘텐츠 태그 툴을 통해 페이스북 릴스에 브랜드를 태그할 수 있으며, 태그된 브랜드는 해당 릴스를 브랜디드 광고 콘텐츠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릴스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다양한 이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릴스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릴스에 업로드 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콘텐츠를 릴스 콘텐츠로 클리핑하며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를 노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스노우, B612, 비타 등 인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촬영 및 편집한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페이스북에도 적용된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단된 이용자가 새로운 계정을 생성할 시 해당 계정까지 차단할 수 있는 멀티 블락 기능, DM요청, 스토리 답장, 스팸 및 스캠 메시지 등으로 확대 적용된 ‘숨겨진 단어’ 등 안전 기능도 강화한다.

ㅇ..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수험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로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이엠 앱 설치 및 가입 후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 수험표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영업일 기준 2일 이내로 아이엠택시 15% 상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수험생을 포함 학부모·선후배·가족 및 지인까지 수험생을 응원하고 싶은 아이엠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다. 11월 13일까지 아이엠 앱 내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하여 수능일 귀갓길 차량을 무료 지원한다. 단, 출·도착지가 모두 서울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엠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수험생들이 아이엠택시를 통해 수능 당일은 물론 연말까지 편안하고 프리미엄한 이동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을 선도할 개발직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한꺼번에 모집하는 것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공개채용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공채에서 두 자릿수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을 주도해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개발 직군인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iOS, Android 총 4개이나, 직무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빌리티 및 IT 분야에 관심 있는 2023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학/석/박사, 전공무관) 중 내년 2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졸업자 중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 1년 미만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원은 백엔드(Backend), iOS, Android, 빅데이터 엔지니어, QA 총 5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경력사원의 경우 관련 경력을 1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 초부터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전에 코딩테스트나 면접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채용 전형을 진행한 이력이 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 서류 접수 ▲ 1·2차 코딩 테스트 ▲ 기술 면접 ▲ 컬쳐핏 면접 ▲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오는 21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신입사원 지원자의 경우 1차 및 2차 코딩테스트는 각각 이달 26일, 내달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사원 지원자의 경우 지원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코딩테스트 일정을 지정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원자들의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게더타운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상담회'를 진행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신입사원 지원자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는 경력사원 지원자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신입 및 경력사원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OX 퀴즈를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지원자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T 앱에서 이용 가능한 월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 ▲근속 연수 관계없는 연차 25일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제도 ▲주택 관련 대출 이자 지원 ▲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 사내 기술 컨퍼런스 ▲ 전자도서관 지원 등 자기계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빌리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이동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프리젠팅 파트너이자 출전팀으로 참여한 ‘ADAC 24시 e-컴피티션(ADAC 24h e-competition)’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 ‘ADAC 24시 e-컴피티션’은 양산형 전기차(BEV)를 가지고 24시간 동안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미래 모빌리티 박람회인 ‘e4 테스티발(e4 TESTIVAL)’의 일환으로 완성차 및 부품사, 그리고 일반인들도 팀을 꾸려 함께 경쟁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 바퀴 약 4.57km에 달하는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을 총 24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랩을 완주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로지 전기차로만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배터리 충전 전략과 전비, 그리고 전기차의 성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 등이 중요했다. 주행시간 24시간은 인근 주거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1시간, 다시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13시간으로 두 차례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의 세그먼트와 배터리의 용량 기준에 따라 A,B,C,D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아이온(Hankook iON)’팀을 꾸리고 배터리 용량 75KWh 이상의 전기차들이 참가하는 D클래스 부문에 출전했다.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차량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탑재한 ‘한국 아이온’ 팀은 해당 클래스 포디움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성능은 모든 클래스를 통합해서 시상하는 최종 챔피언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다. ‘BMW i4 e드라이브40’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장착한 ‘엘렉트로 오토모빌(Elektro automobil)’ 팀이 총 271바퀴를 돌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장착된 ‘아이온 에보’는 뛰어난 전비 효율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특히 코너링 구간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우수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e4 테스티발’ 행사에서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전기차 기술력을 가리는 ‘ADAC 24시 e-컴피티션’ 대회 외에도 전기차 시승 등이 진행됐으며, 전기 자전거부터 충전소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한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많은 전기차 관련 데이터는 소비자용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활용할 계획으로 대회를 계기로 EV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독보적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해외 전문가들의 호평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로 선정됨에 따라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만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QM6 LPe 시승 프로그램과 더불어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시청에서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11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발표에서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다섯 가지 항목 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 8.0점,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 7.7점 등 총 36점을 획득하며 11월의 차 후보 모델들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심사해 매월 초 발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달 2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뉴 카 어워즈 수상의 경우 실제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가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Teknikens Värld)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도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등을 누르고 총 6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기도 했다.

그 밖에 XM3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자동차 관련 올해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와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한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도 제공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ㅇ..진에어가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함께 국내 여행족을 위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과 카셰어링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여행 시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진에어는 11월 8일부터 23년 2월 28일까지 포항경주·사천·김해공항 국내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카 7만원 이용 쿠폰(전 차종, 58시간 이용 기준)을 제공한다. 쿠폰은 각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자동 발급되며, 예약 상세조회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초과 수하물 5kg 이용 쿠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목적지 공항 도착 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유 차량 이용 기회를 제공해 이동 불편 감소와 지역 여행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여행 접근성 및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ㅇ..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한정판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신규 색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3종 ▲ 논 메탈릭 에디션 ▲ 딥 그린 솔리드 논 메탈릭 에디션 ▲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하는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을 추가하며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힌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 실내는 ‘뱅갈 레드’와 ‘블랙’ 컬러를 적용해 차량의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내장재로는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배치해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카본 및 다이나미카가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품격 있는 G 63만의 감성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5 스포크 단조 휠로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G 63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고객 편의 사항을 결합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슈페리어 라인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에게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한정 에디션을 통해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0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등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강남대로, 서초, 도곡, 신사,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하남 등 1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ㅇ..현대자동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다섯 번째로 누적판매대수 6천 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마산동부지점(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김성곤 영업이사(만 58세)가 2022년 10월 12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판매 6천 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3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대수 6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며, 김성곤 영업이사가 다섯 번째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김성곤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5천 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6천 대를 달성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입사원 시절, 한달에 구두 한 켤레의 밑창이 닳아버릴 정도로 열심히 고객들을 방문했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했던 첫 번째 계약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동안 제가 만나온 6천 명의 고객분들과 항상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처럼, 긴 호흡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고 신뢰 관계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주효했다”면서 “성실함과 진실함이 저의 판매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영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고객 감동의 가치를 계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판매왕’은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선정된 전국 1~10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더 클래스 어워즈’는 연간 판매 실적을 판매대수 구간별로 나누어 각 구간별로 포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11월 25일(금)~27일(일)동안 서울 서초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이번 행사에 공식파트너로 참가해 보안(Security) 주제를 중심으로 ▲본선 진출 팀에 2박 3일간 전담 멘토링 ▲본선 진출 팀이 개발한 서비스모델에 대한 평가 및 심사 ▲우수 팀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 ▲최우수상 팀과 스폰서상 수상팀 상금 일부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비롯해 코인데스크코리아, 해시드, 크로스앵글,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이번 해커톤은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1월 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에 기획안과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임주영 이사는 “이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 멘토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다양한 인재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이후에도 블록체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