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미분양 청정 지역' 논산에서 신규 분양 나선다... 1군 브랜드로는 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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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미분양 청정 지역' 논산에서 신규 분양 나선다... 1군 브랜드로는 6년만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10.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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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 보증기간 최대 30년 적용...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려
- 논산시 최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확장형 주차공간 약 40% 배치...법정 기준보다 10%P 높여

HDC현대산업개발이 '미분양 청정 지역' 논산에서 10월 말 ‘논산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논산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미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한 곳으로 임대를 제외하곤 3년 여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인데다, 1군 브랜드로는 6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지역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논산시에 공급한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논산시에 공급한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미분양 주택이 없다는 것은 지역 내 주택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가격 방어력이 높고 상승기때는 가장 먼저 반등할 수 있다.

HDC현산은 ‘논산 아이파크’의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을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려 최대 30년으로 정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세대 규모다.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되며,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나 배치된다. 전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P 이상 확보, 세대당 1.37대로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을 적용하고, 세대별 개별 정수기를 설치했다. 또한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 근린공원이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 논산역은 작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및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 2개 철도노선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청주공항 등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8월 24일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더욱 빠른 사업추진이 전망된다.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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