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부원건설, 대전 유성구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375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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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부원건설, 대전 유성구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375세대 분양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10.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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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84㎡~201㎡ 중형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전의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유성구 도안2단계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이달 분양한다.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원건설과 우미건설이 함께 시공을 맡았다.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대전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1750여 세대의 대단지 구성과 인접 지역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향후 1만7600여 배후 가구가 예정돼 대전시 중심 주거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유성구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27·28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총 1754세대(분양 1375세대, 임대 37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하다.

지난달 26일부터 대전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은 유성구 복용, 용계, 학하동 일원 3006만3190㎡ 면적에, 1만7632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도안 1단계(2만 4000가구) 검증과 도안 3단계의 미래를 아우르는 중심에 입지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향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과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서대전역~정부대전청사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으로 둔산권과 구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안대로' 확장 개통 예정과 동서대로 연결 예정,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도 인접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 어디든 이동이 용이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상업지 예정지와 인접해 해당 지역 개발에 따른 상권 발전 가능성이 높고, 반경 2km내 기존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유성구 상권과 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양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생태 호수공원(예정), 도안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종합운동장과 보조야구장 등 대규모의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 내에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목원대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도 편리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남다른 미래 가치와 단지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을 배치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안전을 배려했다"며 "지하주차장은 도안지구 최대급 규모인 세대당 약 1.66대의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2358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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